사람들이 점차 더 매운 음식을 찾는다. 특히, 젊은 나이일수록 그런 경향이 많다. 우리는 왜 이렇게 매운 음식을 찾아 헤매게 되었을까? 우선, 매운 식재료를 매운 순서대로 보면, 고추가 단연 일등이고, 다음으로는 마늘, 고추냉이, 파, 양파가 있고, 박하도 있으며, 더 내려가면 후추, 초피 등의 순서다. 이들 중에서 고추, 마늘, 후추, 초피 등은 따스한 양(陽)의 성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반면에, 고추냉이, 파, 박하 등은 차가운 느낌의 음(陰)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음양의 성질에 관계없이 요즘 우리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고추다. 우리 조상님들이 분류한 식재료의 여섯 가지 맛 중에서 매운 맛은 몸속의 기운을 밖으로 발산하는 기운이 강하다. 이 발산하는 매콤한 맛은 우리 심신에서 기(氣)를 담당하는 폐와 대장의 기를 주관하는 맛이다. 즉, 매운 식재료는 우리 심신의 기를 북돋아주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그 기를 발산하게 하는 근원의 힘이 된다. 고추의 매운 맛은 음양 중에서 양의 성질을 가지므로 발산하는 기는 더욱 강한 것이다. 이러하기에, 몸속으로 파고드는 감기에 특효약은 발산하는 매운 맛이 최고다. 우리가 매운 떡볶이, 불닭, 칠리소스 등과 같은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항상 빠르고 정확하게 업계의 맥을 짚어주면서 이제는 우리에게 필요한 매체로써 급성장했습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노력해 온 임직원 및 기자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했던가요? 너무나 긴 악몽을 꾸고 나온 기분입니다. 그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는 따뜻한 봄날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양계업계가 고병원성 AI로 타격을 입을 때만 하더라도 언제 안정화를 찾을 것인가를 걱정했는데 이제는 AI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차후 과잉생산에 따른 불황을 걱정해야하는 시기가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가장 값싸고 영양가가 좋아 서민들이 자주 찾는 계란이 금년 AI로 인해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민경제에 적잖은 영향을 준데 대해 양계 생산자를 대신해 소비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AI는 과거와는 다르게 짧은 시기에 다수의 농장에 피해를 주었고 이로인해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피해를 가져오는 초유의 사태를 가져왔습니다. 발생 농장만 해도 300곳이 넘었고 매몰처분 농장은 820농가에서 3,290만수로 이중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15년동안 식품,의약,보건,건강 이런 여러가지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 국민의 대변지로써 식품의 대변지로써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되어 이자리를 빌어 황창연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푸드투데이가 더 많이 발전해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다시한번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올해 우리 충청북도에서는 여러가지 좋은 행사가 많이 개최됩니다. 오는 9월과 10월 두달동안에 거쳐서 충북에서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고 제천에서 한방바이오엑스포가 개최됩니다. 그리고 오송에서 화장품뷰티엑스포가 개최됩니다. 이 좋은 행사에 국민여러분께서 많이 참가해 주셔서 화장품뷰티 산업 한방바이오 산업 활성화 될 수 있게 도와 주시고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성공리에 개최될수 있기를 함께 성원해 주시길 마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인사말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온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와 업계에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회 변화를 반영하여 국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먹을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사회에서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하여 식품 유통기한 위‧변조, 사료용‧공업용 등의 비식용 원료 사용, 수질검사 부적합한 물 사용 등의 고의성이 명백한 위반행위는 한번만 어겨도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식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노인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푸드투데이도 식약처가 추진하는 정책이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
안녕하십니까?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종민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국내의 식품산업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국민에게 있어서 알권리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먹을거리에 있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간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 전반의 다양한 사실들을 국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면서 정부와 식품업계, 그리고 국민을 잇는 소중한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우리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국민의 식탁안전을 지키고자 HACCP 및 GMP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식품위생 환경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현장밀착형 수입식품검사 등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촘촘한 관리를 통하여 수도권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언론과 정부는 서로 없어서는 안 되는 동반자 관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하는 업무에 대하여 부족한 점은 따끔히 지적하여 주시고 좋은 점에 대해서는 많은 격
국민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푸드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002년 창간된 이래, 식품안전에 대한 신속한 보도와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참신한 정책대안과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로 식품안전 대변지로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매일같이 식품과 축산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기사를 전하는 기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HACCP 통합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지난 2월 13일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그동안 식품 HACCP과 축산물 HACCP로 나뉘어 운영해오던 양 기관을 하나로 통합하여 새롭게 출발한 것입니다. 사실 지난 10년 가까이 식품과 축산물은‘HACCP은 식품안전 확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두 기관으로 나뉘어 같으면서도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로 인해 가공식품과 축산가공품의 유사유형을 생산하는 업체는 이중으로 인증 심사를 받아야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출범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불편은 말끔히 사라짐은 물론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입니다. 식품과 축산물 HACCP 제도의 일원화와 일관성있는 HACCP 인증제도 운영으로 고객만족도를 제
푸드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 현장의 살아있는 뉴스와 심도 있는 정보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애쓰시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식품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 증가, 건강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 등 식품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고, 농어업 및 식품·외식 분야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거래, 모바일 구매 등 농식품 유통환경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의 발전은 일자리 창출과 농어민 소득 증대, 유통과 수출 등 경제발전과 직결되어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핵심산업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실현시키며 농식품 산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해왔습니다. 한편,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 식품, 외식 분야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과의 접목과 통한 6차 산업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식품산업은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우리 농산물에 가치를 더해 다양한 상품으로 구현하고, 변화하는 국
‘그 사람이 먹는 것이 곧 그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먹는가가 그 사람을 설명해준다는 말입니다. 인류학자 마빈 해리스도 채식을 하는 사람과 육식을 하는 사람은 세상을 다르게 본다고 했는데, 이말 역시도 음식문화가 인간의 사고체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일찍이 우리 조상들이 상을 마주앉아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사람을 가르치고, 식사 예절을 통해서 사람의 인성을 파악했던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한 식구는 비슷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이고, 같이 밥을 먹는 행위는 사회화의 중요한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15년전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 사람을 읽고, 음식문화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를 지켜보고 더 나은 음식문화와 사회를 만들고자 창간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나중은 창대하듯이, 15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성장발전하여 이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감시하고,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푸드 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면서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전 직원의 부단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감시하고, 사회의 의제를 설정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함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또한 지난 15년 동안 식품산업계의 대변인으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매년 한 해를 전망하는 다양한 자료 및 통계 수치 등이 나오고 있지만, 올해 역시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등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장흐름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식품산업계는 성숙기에 접어든 내수시장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어 어려운 한 해가 예상되지만 많은 국내 식품기업들이 신 성장 동력확보와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 부처의 아낌없는 지원과 국내 식품기업들의 식품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과 R&D투자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정부와 기업이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감은 물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푸드투데이도 지금처럼 정부, 소비자, 식품업계간의 의견들을 골고루 반영하여 보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외식창업 시장에 뛰어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2016식품산업 주요 지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외식업체 수는 65만1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 78.8명당 1개꼴이다. 60만7000개였던 2011년과 비교하면 3년간 연평균 7.2% 증가했다. 한정된 내수시장에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폐업률도 해마다 늘고 있다. 외식업종 폐업률은 2014년 기준 전체 자영업 폐업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에 본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행한 '외식업경영인을 위한 필수정보'를 통해 예비 창업자가 단계별로 알아야할 사항을 '법률편' '세금편' '지원제도편' 3가지 키워드로 알아본다. 법률편에서는 점포계약부터 시설공사, 인테리어, 인.허가 절차와 종업원 건강진단,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 살펴본다. 세금편에서는 음식점 경영자가 국세청에 신고해야 할 세금의 종류와 농축수산물 구매 시 세액공제 등 각종 세금 절세법에 대해 짚어본다. 지원제도편에서는 외식업 경영인에게 유익한 경영 컨설팅과 금융지원, 법률지원, 식재료 수급.유통 등에 대해 살핀다. <편집자 주> 상가임대차보호법이란? 상가건물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