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치킨 BHC는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BHC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영유아 보호기관인 ‘성로원어린이집’을 방문한 BHC는 치킨 30인분과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성로원어린이집은 1951년에 문을 연 영유아 보호기관으로 현재 73명 정도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BHC는 이 외에도 불우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너시스 치킨대학 견학 및 이천도자기 체험 활동 등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BHC 치킨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해 조끼, 겨울점퍼 등의 의류와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매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BHC 치킨은 ‘깨끗한 치킨’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트랜스지방으로부터 안전한 ‘하이올레익해바라기유’를 튀김유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에 앞장서는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25일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명절준비로 바쁜 주부들을 위한 추석 상차림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 aT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추석차례 상차림은 송편류·육적·육탕·나물류·생선·과일류·다식 등 26개 차례음식에 소요되는 쌀·쇠고기·동태·고사리·조기·대추·약과 등 37가지 식재료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는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자문을 토대로 aT가 설정한 음식별 중량과 규격으로 재구성한 소요비용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래시장이나 대형유통업체에서 원재료를 직접 구입해 조리하는 경우와 조리된 음식을 구입하는 경우, 차례상을 일괄 구매하는 등 다양해진 차례 풍속도를 고려해 유형별 소요비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재래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기준으로 추석용품 식재료를 구입할 경우 상차림 비용이 17만2000원으로 지난 9월 10일 발표한 비용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주 한 병 값 9000원이 추가되고 추석이 다가오면서 시장물가가 다소 오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대형유통업체에서 상차림 음식을 구입하는 경우 24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조리된 개별음식들을 대형마트나 반찬가게 등에서 구입할 경우 30~34만원, 차례상을
한국맥도날드는 추석을 맞아 전국 237개 매장별로 추석 고객 맞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과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 내 입점 매장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이태원점 등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이 잦은 매장에는 한복 입은 고객들에게 폴라로이드 무료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한다. 추석 당일에는 강북 삼선점, 센트럴시티점 등 일부 매장 직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고객을 맞는다. 한편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대표이사는 파트타임 직원들을 포함한 매장 전 직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중 매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3, 24일 양일간 회원 30여명이 어린이 재단 직영의 복지관을 방문해 함께 송편을 빚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린이 재단 직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마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송편도 빚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등 명절 분위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허벌라이프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카사 허벌라이프’라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균형적으로 성장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허벌라이프는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과 영향균형을 위한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을 상록보육원과 어린이재단에 출범시켰으며 이들을 위한 건강식 구매와 부엌 및 취사도구 개선 등에 중점을 두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9일 국민에게 안전한 수입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수입식품 정책 및 민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민원설명회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수입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방안 ▲식품위생법 개정 주요내용 ▲신설된 우수수입업체 제도 ▲식품의 표시기준 ▲위해정보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문의는 서울식약청 수입관리과(02-2640-1435, 담당자 박정숙) 및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판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6497곳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고 5898명의 전담 관리원을 선발해 집중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담 관리원과 함께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판매업체 4만2369개를 반복 점검(총 18만9997업체)한 결과 무신고영업이 86건을 적발했다. 또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55건, 위생 상태 불량 25건, 종업원 건강진단 미필 및 보관기준 위반 등 기타 53건 등 총 219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유통 중인 김밥 등 309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대장균 등이 검출된 21개 제품을 폐기하고 관련 제조업체를 행정처분 했다. 또 최근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학교 주변 간식들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과 당의 함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나 아이들의 식품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국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기준·규격 선진화를 통한 안전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식품·의약품 등의 기준·규격 선진화 현황’을 발표했다. 기존의 정비 체계는 국제기구 및 선진국 기준·규격을 신속 반영하는 체계적 종합 시스템이 미흡하고 외부지적이나 사회적 이슈 발생 시 사후 보완형 조치를 취하는 등 많은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었다. 선진화 추진방식은 안전관련 기준·규격 정비사항을 단시간 내에 최우선으로 집중·종합 검토해 일시에 개선하고 전문 분야별 조직적 업무 분담을 통한 기준·규격의 상시 통합 정비 체계를 확립할 수 있으며 정기적 관리시스템이 정착돼 결국 위해정보의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선진화 조치대상으로는 선진국과 국내 기준이 다른 경우 즉, 선진국 기준보다 국내 기준이 높거나 낮은 경우인데 식품 중 유해물질 등이 해당되며 국내 식품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조치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 시험법의 개선이 요구되는 경우 혹은 최신 기법의 시험법 도입이 필요한 경우, 선진국 기준은 있으나 국내 기준은 없는 경우도 해당된다. 방향은 국내 기준·규격을 국제기구 및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고 안전과 관련한 신설·강화
한국식품공업협회는 24일 오전 동보성에서 비공식 이사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동원 박인구 부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4명인 비상근 부회장을 6명으로 늘리는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공 관계자는 “새 회장 선출건 등 대부분의 사안들은 원만하게 타결됐다”며 “차기 회장 은 이사회 만장일치 추대 형식으로 박인구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약 2주 후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장 선출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공은 지난 3월 이사회 만장일치로 추대됐던 김상헌 동서회장의 회장직 고사로 인해 차기 회장 선출이 늦어지는 등 파행을 겪어 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5월 환경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고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고객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개인 머그컵을 사용해 음료 또는 커피를 주문한 고객들은 매장에서 카드를 발급하고 10번의 스탬프를 찍으면 모든 종류의 소다음료 1잔 혹은 따뜻한 레귤러커피 1잔을 마실 수 있다. 이와 함께 10개의 맥도날드 1회용 음료컵을 모아올 경우 지난 시즌의 해피밀 인형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주최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통해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4개 업체 및 커피전문점 12개 업체와 함께 1회용 컵의 회수에 동참하고 있다. 환경부는 “업계의 1회용 컵 수거가 활성화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1만7550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불필요한 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매장 내에서 음식을 먹는 고객의 경우 요청 시에만 음료 컵의 1회용 플라스틱 뚜껑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리수거 쓰레기통 설치를 통해 고객이 남은 음식물 및 쓰레기를 분류해 버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국민건강을 위한 영양표시정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식약청 영양정책과 박혜경 과장(식품의 영양표시 정책) ▲대구대학교 최영선 교수(국내외 연구동향)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본부장(소비자가 바라는 영양표시 정책) ▲한국식품공업협회 송성완 부장(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영양표시 정책) 등의 주제발표로 이뤄진다. 이어 한림대학교 윤정한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들과 중앙일보 박태균 전문위원, 수원대학교 장순옥 교수가 영양표시 정책의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계속해서 각계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양질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양표시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