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관원 전남지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 획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가 주관하는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를 통과해 국가기관 최초 3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한 농관원 전남지원 연구실은 농산물 등의 잔류농약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중앙전처리실과 기기분석실 2개 연구실이며, 지속적인 인증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유해·위험 요소의 발굴과 개선활동, 연구실 특성에 맞는 비상대응 훈련 등 연구활동종사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농관원 전남지원은 2년 연속 우수연구실 인증제 견학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전관리 우수인증제 전파 및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기관 최초 연구실 안전 유공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연구기관 등의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활동수준, 관계자 안전 의식 분야에 관한 총 27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지며,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선정하여 인증(유효기간 2년)을 부여하고 있다.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3회 연속 재인증 획득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쌓아 올린 결과이며, 앞으로도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