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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영양표시 정책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국민건강을 위한 영양표시정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식약청 영양정책과 박혜경 과장(식품의 영양표시 정책) ▲대구대학교 최영선 교수(국내외 연구동향)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본부장(소비자가 바라는 영양표시 정책) ▲한국식품공업협회 송성완 부장(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영양표시 정책) 등의 주제발표로 이뤄진다.

이어 한림대학교 윤정한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들과 중앙일보 박태균 전문위원, 수원대학교 장순옥 교수가 영양표시 정책의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계속해서 각계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양질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양표시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