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브랜드 BBQ가 고품격 순살양념치킨 ‘치킨데니쉬’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순금, 치킨데니쉬,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치킨데니쉬 황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 치킨 주문 시 제공되는 응모권 번호를 BBQ홈페이지(www.bbq.co.kr)에 입력하면 자동 응모되며, 전일 응모자를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순금 3.75g(매일 12명), 치킨데니쉬(매일 12명), 백화점상품권(매일 12명), BBQ치킨상품권(매일 12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BBQ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2009년 수첩 다이어리 또는 다용도 텀블러컵을 100%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고품격 순살양념치킨 ‘치킨데니쉬’는 감칠맛 나는 양념에 국내산 닭고기의 다리살을 버무려 숙성시킨 후 쌀가루를 얇게 입혀 올리브유로 튀겨낸 순살치킨으로,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살의 맛이 뛰어나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치킨이다. 또 칠리, 레몬, 강정, 양념소스 등 4가지 소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소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BBQ 관계자는 “신메뉴 ‘치킨데니쉬’를 통해 찍
< 참 석 자 > ● 이문한 서울대 교수 (좌장) ● 박홍자 회장 (한국급식협회) ● 변상만 회장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 유경모 상무 (CJ제일제당 고객경영팀) ● 이상욱 기획팀장 (한국식품공업협회) ● 이정수 사무총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 진행 : 황창연 본지 발행인 ○ 일시 : 12월 3일 ○ 장소 : 본사 회의실 ○ 정리·사진: 진달래 기자
사상 최악의 경기불황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의성흑마늘이 유사품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의성흑마늘은 경상북도 의성에서 재배되는 토종한지형 마늘로, 국내에서 3.5%밖에 유통되지 않는 귀한 마늘이다. 국내 최초의 사화산인 금성산의 폭발로 화산분진이 분출돼 풍부한 미네랄과 기름진 토양을 갖게 된 의성은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심한 지역적 특색이 더해지며 토종한지형마늘 재배의 최적지가 됐다. 이런 이유로 흑마늘에만 들어있는 S-아릴시스테인이라는 수용성 유황 아미노산도 다른 지역 흑마늘에 보다 의성흑마늘에 2.5배나 더 많이 함유돼있어 유효성분들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노화방지, 혈행개선, 콜레스테롤 분해, 성기능 발달 등에도 더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의성흑마늘의 탁월한 효과가 알려지며 의성흑마늘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자 일부 업체에서 실제 재료와 상관없이 제품명에 ‘의성흑마늘’이라고 광고하는 가짜제품을 출시해 소피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 원용덕 조합장은 “각종 메스컴을 통해 의성흑마늘의 효과가 알려지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회사명과 제품명만 유사한 가짜 의성흑마늘 제품이 나오고 있다”면서
크라운-해태제과가 고객을 위한 아트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아트마케팅으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1월 본사 지하 1층에 100평 규모로 어린이 고객들의 창의성과 미적감성 고양을 위한 ‘생각 쑥쑥 감성 쑥쑥 예술놀이터’를 개장하고, 4일 첫 전시로 ‘피카소의 큐비즘, 세모나라 네모세상’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사를 전공한 어린이 전문강사들의 설명과 함께1907년부터 1938년에 이르는 시기의 피카소의 대표작 14점을 감상하며 큐비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감상과 놀이가 병행되는 체험전으로 준비됐다. 전시실은 ‘아비뇽의 처녀들’, ‘언덕 위에 있는 집’, ‘볼라르의 초상’ 등 대표 작품이 전시돼 있는 것과 동시에 스폰지 놀이, 자석 붙이기, 미디어 체험, 거울 반사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실은 큐비즘을 만지고, 보고, 들으며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각각 ‘큐비즘의 방’, ‘꼴라주의 방’, ‘스폰지 방’, ‘관찰의 방’, ‘거울의 방’ 의 5개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카소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후 진행되는 체험활동 ‘나만의 피카소 얼굴 그리기’는 웨하스 과자와 색상 초콜릿 등 먹는 재료를 통해 표현에 흥미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캔커피 ‘맥스웰 하우스’가 2009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와 ‘리니지2’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맥스웰 하우스 캔 밑면에 인쇄된 7자리 숫자를 ‘리니지2’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즉석으로 아이템획득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그레시아 파이널’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52인치 LCD TV,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노트북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를 비롯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홈페이지(http://lineage2.play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총 가입자 수 450만명, 월 평균 참여 인원 68만명의 리니지2와의 제휴를 통해 맥스웰 하우스의 타겟층인 20~30대 젊은 남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맥스웰 하우스는 새롭게 구성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1일 파스타헛 홍대역점에서 ‘파스타헛(Pasta Hut)’ 로고와 ‘투스카니 파스타’를 론칭했다. 12월 1부터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 판매되는 투스카니 파스타는 3가지 면과 4가지 소스, 20여 가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파스타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롱누들 ‘스파게티’와 폭이 넓고 납작한 ‘페투치니’, 나선형으로 생긴 쇼트 파스타 ‘후실리’에 각각 크림소스, 올리브 오일, 토마토&크림소스 등 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와 재료를 가미한 것이 투스카니 파스타의 가장 큰 특징이다. 피자헛은 또 매장용 파스타와 배달용 파스타를 구분해 집에서도 매장에서와 다름없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배달용 파스타는 길고 가느다란 스파게티 면 대신 잘 불지 않는 짧은 면을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처음과 같은 맛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3~4인용 패밀리 사이즈이다. 피자헛은 투스카니 파스타 런칭을 위해 ‘투스카니 쉐프 인증제’도 도입했다. 투스카니 쉐프 인증제란 피자헛 교육센터에서 8주간 실시되는 교육과 실습, 시험을 통해 정통 이탈리안 레시피를 전수받은 쉐프에게 투스카니 파스타를 만들 자격
풀무원은 세계 최대 두부 시장인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날 중국 상하이복생두제식품유한공사, 상하이장샤오바오녹색식품발전유한공사와 합자회사를 설립키로 최종 합의했다. 이 두 회사는 상하이 지역의 유명 콩제품 브랜드인 `장샤오바오(張小寶)'의 생산기업으로 지역에 따라 형식적으로 2개의 법인으로 구분돼 있으나 하나의 회사로 볼 수 있으며, 풀무원은 장샤오바오 측과 함께 총 투자액 2980만 달러를 들여 `상하이풀무원복생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의 지분 참여액은 등록 자본금 2200만 달러의 51%에 해당하는 1122만 달러다. 새 법인의 경영지배권은 풀무원이 맡게 됐다. 풀무원은 지난해 베이징 두부시장에 먼저 진출한 CJ제일제당을 의식한 듯 "지난 해 베이징에 49% 지분참여 방식으로 진출한 CJ그룹과는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풀무원은 현지 대형기업의 사업을 실질적으로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출해 콩제품 시장 규모가 더 큰 상하이를 비롯, 주변의 강소성과 절강성 등으로도 확대해 중국 내 최대 콩제품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롯데햄이 육가공업계에서 처음으로 '제1회 롯데햄 신제품.판촉전시회 2008'을 2~3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회사측은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롯데햄의 히트 상품 및 2009년 신제품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한다는 의도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1000여 평(3600㎥)의 전시 공간에 8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행복가득, 건강한 식탁으로의 초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키스틱’, ‘켄터키프랑크’, ‘롯데비엔나’ 등 롯데햄의 기존 히트상품을 비롯해 신제품과 안전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용 제품군 등 약 300여종의 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식품 멜라민 첨가 파동 이후 한층 높아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친환경.웰빙 신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엄마의 정성으로 만든 햄’, ‘엄마의 정성으로 만든 비엔나’ 등의 ‘엄마의 정성’ 시리즈 제품은 아질산나트륨(발색제)과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밝은 핑크색을 띄는 기존 제품과 달리 익힌 돼지고기 고유의 색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조미료(MSG)를 넣지 않고 의성마늘과 소금으로 맛을 냈다. 기존의
한성식품이 오는 30일 현대홈쇼핑에서 친환경 무농약 배추로 담근 ‘명품 포기김치 11Kg’을 3만5900원에 판매하는 특별전을 가진다. 한성식품의 ‘명품 포기김치 11Kg’은 전라남도 농업회사법인 이오팜의 친환경 무농약 배추를 사용하여 겹이 얇고 고소하며, 섬유질이 많아 시원하면서도 아삭한 김치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충북 괴산, 경북 영양의 양질의 고춧가루를 사용했으며, 화학조미료 대신 국내산 천연양념을 사용,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했다. 이번 특별전은 현대홈쇼핑에서 11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50분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ARS 자동주문 이용시 3000원이 할인된 3만2900원에 판매된다.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이번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명품 포기김치 11Kg’은 배추부터 각종 양념까지 양질의 국내산 농산물을 직접 선정했으며, 식약청 HACCP 인증을 받는 등 위생적인 환경과 김치명인으로서의 노하우를 담아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HACCP·생산이력시스템 갖춰 급식업계 식품안전 선도 자부심 공정경쟁 통한 안전한 급식 자신 학교급식을 전문으로 하는 육가공업체 한라식품은 지난 5월 생산이력시스템을 도입한 신축사옥으로 이전해 생산·가동 중이다. 2005년 업계 최초로 HACCP 지정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한라식품은 이번에도 다른 업체보다 한발 앞서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또 한번 급식전문 육가공업계를 주도했다. 이미 8년 전부터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구상해온 한라식품 황인경 대표는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고기의 생산, 도축, 가공, 유통 정보 등을 알림으로써 먹거리 불안 해소와 우리 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식품은 1993년 호텔, 뷔페 등에 가공축산물을 공급하던 소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급식전문육가공업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정직하지 못하면 외면당한다’는 황 사장의 지론이다. 먹을거리의 위생과 안전, 기업의 투명성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다. 2002년 한라 생고기 전문 음식점 ‘숯불골’도 당시 ‘급식납품업체는 정직하지 못하다’는 인식 때문에 투명성을 의심받을까 접었을 정도다. 1997년까지 호텔, 뷔페, 웨딩홀 등에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