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 식당의 본분 인식매달 1가지 이상 신메뉴 개발 노력다양한 이벤트 즐거운 식당 만들어엔소니 진 대표제이제이케터링은 SK생명, 대상, 경인양행 등 9개 지점 산업체&오피스, 롯데백화점 본점, 행복한세상 백화점 등 21개 지점 백화점, 명지고등학교, 서울외국인학교 등 7개 지점 학교, 그 외 코리아나호텔, 경기도 영어문화원 등 9개 지점에 위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제이제이케터링은 맛을 최우선으로 하는 메뉴운영 시스템을 지향한다. 최고의 음식 맛을 위하여 매일 전체 조리원이 모여 메뉴회의를 하여 당일 메뉴 평가하고, 일일메뉴를 계획한다. 식단은 메뉴작성원칙과 고객의 기호도에 따라 영양을 고려하여 작성한다. 당일제공 메뉴는 3~4회로 나누어 소량조리로 음식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린다. 인스턴트 품보다는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월1회 이상 신메뉴를 개발하여 업장에 적용한다.조리 인원은 전문성 및 책임감을 갖도록 용역인력을 쓰지 않고 전직원 제이제이케터링 소속으로 구성한다. 배식 시간 및 식수 인원의 변동에 따른 유동적인 배치 인원을 채용 및 인수하여 철저한 교육을 행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 인력을 양성하며 직원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해
식품업체와 유통업체들이 과도하게 상품을 끼워 팔거나 증정품을 제공하는 등의 출혈경쟁으로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마트 P점의 경우 오뚜기는 맛있는 밥과 즉석 카레를 각각 2개씩 묶어 212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 맛있는 밥과 즉석카레의 가격은 개당 1200원으로 제품 총합 4800원에 비해 50% 이상 싸게 거래되고 있다.농심도 최근 삼다수와 카프리썬, 차비라면을 1200원에 판매했다. 차비라면만도 1500원, 제품 총가격이 2700원인데, 농심은 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했다.장류도 만만치 않다. 청정원 순창 찰 고추장은(2.8kg), 쌈장(500g), 메주국 된장(500g)을 합해 12900원에 판매했다. 순창 찰 고추장(2.8kg) 하나가 13500원임을 감안하면 증정용품을 붙이고도 싼 가격이다.1+1행사는 CJ 햇김치와 함흥 비빔냉면, 종근당 잡화꿀, 롯데 초코파이, 카스타드 등 다양하다. 그밖에도 풀무원 옛맛두부는 한 개 가격이 2500원인데, 고소한 찌개두부와 묶어 팔면서 2150원을 받았고, 종갓집 두부는 락앤락을 같이 묶어서 마찬가지로 215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해찬들은 진간장(1.8L)을 사면 양조진간장(1.0
베이커리숍이 대형화로 승부하고 있다.배스킨라빈스·뚜레쥬르·던킨도너츠 등 업체들이 서울 강남과 명동 등 특급상권에 ‘라이프스타일’형 카페를 표방하는 대형매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지난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카페형 매장 베스킨라빈스 카페31을 서울 강남역 인근에 오픈했다. 카페31은 지난 2001년 압구정점에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꾸준히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매장에서 고급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직접 요리에 판매하는게 특징이다. 뚜레쥬르도 카페 투섬플레이스를 앞세워 대형 카페형 베이커리숍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신촌과 대학로 등 주요 상권에 100평 내외의 대형 복합매장으로 빵과 커피·아이스크림 등 150여 가지 메뉴로 신세대 젊은층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20대 중반∼30대 초반 고객들을 위해 전매장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악CD를 선정해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던킨도너츠는 지난해부터 매장 리뉴얼에 돌입한 상태. 지난해 8월 70평 규모의 종로2가점을 시작으로 최근 재오픈한 명동점은 100평 규모로 국내 최대 매장이다.이밖에 태평양이 운영하는 ‘오설록 티하우스’, 행남자기의 ‘
선진급식 개척을 위한 남다른 노력과 열정이 있는 현장…가람푸드써비스(주)한·분식·세계화 코너 운영 학생 선택권 확대기호도·잔반량 데이터화 신메뉴 개발 적용남궁 열 대표이사(주)가람푸드써비스는 해성여자중고등학교, 마장중학교 외 13개 학교사업장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급식 업체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가지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대 관광경영학과 출신의 남궁 사장은 80년대 중반 미국의 워싱턴 주립대에서 호텔·식당경영학을 전공했다. 미국의 단체급식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기숙사 생활 3년간 학교 식당 주방에서 직접 일했다는 그는 국내에서 호텔신라, 삼성에버랜드 유통사업부를 거쳐 2001년 가람푸드써비스를 시작하게 됐다.사업 시작 4년도 채 안 돼 서울 및 경기도 지역 학교 총 15곳에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 회사의 하루 공급 식수는 1만9천식에 이른다.선진국 급식의 발전사를 비롯해 식당운영에 관한 풍부한 지식으로 대학은 물론 관에서 주관하는 관련 교육에 참가해 학생, 영양사, 급식업계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궁 열 사장은 “혼자만 잘하는 것보다 우리 급식 업계가 골고루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한다.이러한 고유의 노-하우와
여름 특수를 노리는 빙과업계가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고 여름 시장을 노리고 있다. 2004년 빙과시장은 고급소재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의 선전과 요거트, 녹차를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올 빙과시장은 작년에 이어 웰빙 중시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업체간 콘, 바를 중심으로 한 장수 주력제품의 판촉이 강화되고 또 블루베리, 요구르트, 녹차 등의 소재를 이용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이들 제품들 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롯 데 제 과녹차·블루베리 등 웰빙원료 채택CF 인기 블루베리바 '대박' 기대롯데제과는 여름 신제품으로 요구르트, 블루베리, 녹차 등을 함유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신세대를 겨냥한 '블루베리바'는 아이스크림 속에 블루베리가 13% 이상 함유되어 블루베리의 고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요구르트가 함유되어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복학생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유세윤과 다섯 명의 젊은 여성들이 펼치는 상큼한 유혹을 내용으로 한 TV-CF를 방영하면서 인지도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올해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과일 요구르트맛바'는 상큼한 요구르트향 샤베트에 복숭아, 파인
봉지.용기면 등 연 2억개 생산능력 갖춰농심은 2005년 3일 첫번째 미국 라면공장을 가동하고 미주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펼친다.1971년 최초로 미국 LA지역으로 라면을 수출하기 시작한 이후 30여년간 미주시장에 제품을 수출해온 농심은 이번 미국공장 가동으로 미국의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농심은 이번 미국공장 가동으로 미국의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한 제품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농심은 미국공장 가동을 계기로 세계 최대의 할인점인 월마트를 비롯하여 코스트코, 샘스클럽 등 대형 유통점에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한국의 맛을 미국인들에게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농심은 캐나다 및 멕시코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미주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보다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첨단설비를 갖춘 농심 미국공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쿠카몬가시에 세워졌다. 미화 5500만 달러가 투자된 미국공장은 대지 1만5600평, 건물면적 7450평이며, 봉지면 1라인과 용기면 2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주요 생산품은 신라면, 너구리, 해
크라운제과가 일본 모리나가사(社)와의 국제 상표권 분쟁에서 이겼다.서울지방법원 민사13합의부는 일본의 모리나가가 지난해 10월 크라운제과의 '마이쭈' 상표가 자사의 '하이츄'와 유사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제기한 상표권 침해중지 소송을 기각했다고, 크라운제과가 1일 전했다.크라운제과는 "이번 분쟁은 제과업계에서는 드믄 일로, 마이쮸가 지난해 4월 출시된후 인기를 끌자 모리나가가 위협을 느껴 시작된 것"이라며 "이번 승소를 계기로 대대적 판촉을 벌여 국내 소프트캬라멜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명희 기자/1004@fenews.co.kr
유통제품 나트륨 권장량 평균 59% 초과"소금과 열량만 가득···대용식 자격미달"서울환경연합의 라면의 나트륨 함유량 발표로 국내 라면 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라면도 웰빙시류에 맞춰 변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윤선 교수는 “라면은 나트륨 문제뿐만 아니라 높은 열량에 비해 영양은 별로 없고, 식품첨가물에도 위해요소가 많다”고 라면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나트륨은 고혈압과 위장질환의 원인이 되며 스프뿐 아니라 라면에 들어가는 조미료에도 많아 더 이상 방치하면 국민건강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라면업계는 스프봉지에 ‘기호에 맞게 넣으라’는 안내문구를 삽입하는 등 나트륨 함량은 줄이면서 맛은 유지할 방안을 연구·모색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나트륨 함양은 식품공전에 따른 것이며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 수준에 비하면 라면으로 섭취하는 나트륨이 많은 것도 아닌데, 국제기준에 맞춰서 그런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오뚜기도 “현재는 경고문구(안내문구)나 맛을 바꾼다거나 스프 조절의 세 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삼양라면은 “신제품으로 저염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고, 한국야쿠르트도 “지속적으로 나트륨
꽃게 살만을 이용한 건강식 먹거리를 주력으로 한 테이크아웃형 꽃게 요리전문점이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5년 대한민국 파워브랜드에 프랜차이즈 사업부문 브랜드탑을 수상한 기업인 지엔씨 코퍼레이션(외식 사업부 대표 김세호 )가 운영하고 있는 ‘크랩존(crabzone)’은 영양만점인 꽃게 살을 활용한 독특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대, 담백한 맛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미 농수산 홈쇼핑에서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개점한지 2달 만에 프랜차이즈 업계의 돌풍을 일으키며 서서히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예로부터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및 여성, 회복기 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꽃게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높은 음식의 하나가 되었고, 관련 메뉴도 다양하지 못해 대중적으로 접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꽃게 살 전문점 크랩존은 꽃게 요리를 어느 곳에서든 간단히 먹을 수 있도록 패스트푸드화하는데 성공했다. 본사 요리전문가들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꽃살치즈구이, 꽃살 케사디아, 꽃게스파게티, 꽃살매콤 라이스, 꽃살햄버거, 꽃살피자, 해물철판구이, 감자치즈범벅 등의 다양한 메뉴가 탄생했다. 이들 메
파리바게뜨 조사결과파리바게뜨는 한국과 중국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은 고구마, 호두, 녹차 등으로 만든 '웰빙빵'을, 중국인은 마늘빵과 참치, 소시지 등 고기류가 들어 있는 조리빵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빵은 '마늘바게뜨'였으며 식빵 '그대로토스트' '참치샌드위치' '치즈바게뜨' '치즈소시지페스츄리'가 그 뒤를 이었다. 케이크는 '치즈케이크' '망고치즈케이크' '생크림케이크' '초코케이크' '엔젤초코쉬폰케이크' 순으로 잘 팔렸다. 중국에서 판매 중인 치즈케이크는 중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대로토스트'가 가장 많이 팔린 빵 1위에 올랐으며 담백한 맛의 '후레쉬번' '찹쌀도넛' '호두파이' '크림치즈호두빵'이 각각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가장 많이 팔린 케이크는 '고구마케이크' '롤케이크' '화이트케이크' '녹차쉬폰' '치즈케이크' 순이었다. 식빵과 치즈케이크는 두 나라 소비자 모두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인들은 자극적인 맛의 마늘빵과 참치, 소시지 등 고기류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