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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빙과류 특별 위생점검으로 식중독 예방

빙과류 전문업소 대상으로 수거검사 실시

청주시(시장 이승훈)12일 빙과류전문업소에 대해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여름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점검반을 6개반 12명으로 편성해빙수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하였고, 손님에게 제공되는눈꽃빙수등 빙과류 완제품을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검사를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기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가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을 개선조치 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위반업소가 50%이상일 경우 관련업소 전체에 대한 위생점검 강화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