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홀딩스와 풀무원건강식품이 합병한다. 풀무원홀딩스는 2일 이사회를 열어 서로 합병하기로 했으며, 10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 승인 안건을 상정하고 합병 관련 제반 사항들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합병 기준일은 2008년 12월 1일자로, 양사간의 합병 비율은 1:2.6으로 풀무원건강식품 주식 1주당 풀무원홀딩스 주식 2.6주를 교부하게 된다. 두 회사는 이미 7월 1일자로 인적 및 물적 분할을 통해 사업 부문을 모두 나눠 신설 회사로 이관하고 자회사들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순수지주회사로 발족했다고 풀무원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홀딩스는 합병 이후 기존의 자회사인 이씨엠디, 푸드머스, 풀무원USA 외에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녹즙 등 자회사를 추가로 갖게 된다. 풀무원홀딩스는 풀무원건강식품을 합병함으로써 풀무원(생식품사업)을 제외한 풀무원 브랜드 사업을 통합하고, 풀무원 전체의 투자와 사업 부문의 분리에 따른 경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반대 국민연대'는 지난 6월부터 유전자변형(GMO)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도록 선언하는 운동을 벌여 그동안 동참 의사를 밝혀온 식품 관련 기업이 모두 22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선언에 참여한 기업은 광동제약ㆍ동원F&Bㆍ정식품ㆍ일동후디스ㆍ롯데햄ㆍ풀무원ㆍ농심ㆍ마니커ㆍ한국코카콜라ㆍ농심켈로그ㆍ매일유업ㆍ장충동왕족발ㆍ동아오츠카ㆍ웅진식품ㆍ진로ㆍ파파존스피자ㆍ남양유업ㆍ도미노피자ㆍ한국야쿠르트ㆍ베니건스ㆍ서울우유ㆍ파스퇴르유업이다. 국민연대는 "GMO 옥수수가 수입되는 상황에서 안전성에 논란이 있는 제품을 식품원료로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소비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기업들이 받아들인 것"이라며 "앞으로 선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체급식사업을 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대표 이창근)는 지난달부터 월 2회씩 사내 메뉴개발자 및 조리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컬러푸드&스타일링'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될 '컬러푸드&스타일링' 교육에서 지난 1일 수업에는 화가 김금안씨를 강사로 초빙, 제대로 된 컬러푸드를 구현하기 위한 색의 기본 원리와 조화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았다. 김금안씨는 색채 부문 전문가로 밀레니엄 힐튼호텔 미술 큐레이터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밀레니엄 색채협의회 이사장, 두산갤러리 관장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이날 교육에서 "조리사와 화가의 처음 만남은 어색했지만 음식과 색의 관계를 알아갈수록 두 전문가 사이에도 공통점이 늘어갔고, 강의 분위기는 열정적으로 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후에도 수강생들은 특수 컬러 식재료 이해, 일식.서양식.중식.한식.단체급식에서의 색채를 고려한 레시피 개발과 푸드 스타일링, 테이블 세팅 등의 분야를 CJ프레시웨이 조리교육강사 및 외부 다양한 강사들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끝나는 내면 2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급식 현장에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토불이 재료를 사용한 웰빙 간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우리밀로 만들어 건강에도 좋고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우리밀 빵 5종을 출시했다. 뚜레쥬르에서 사용하는 우리밀은 국내에서 재배한 토종 밀로 만든 밀가루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 우리밀은 빵이나 국수로 요리를 했을 때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 우리밀 빵은 토종 밀 중에서도 품질이 뛰어난 금강 밀을 사용해 원재료의 질을 높였으며, 여기에 CJ제일제당의 우수한 제분가공 기술을 더해 더욱 품질을 높였다. 우리밀과 우리쌀로 만든 '우리밀 우리쌀 식빵'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우리밀과 식이섬유로 만든 빵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크림을 넣은 '우리밀 식이섬유 고구마크림빵'은 마치 고구마 케익을 빵으로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우리밀에 찹쌀과 콩을 넣어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우리밀 찹쌀스틱'과 우리밀에 고소한 보리를 넣어 만든 빵에 부드러운 연유버터크림을 넣고 오트밀을 토핑한 '우리밀 보리빵', 그리고 우리밀과 5가지 곡물로
급식업체 아워홈은 건강메뉴브랜드 `에이치플러스(H-Plus)'를 개발, 지난달 25일 여의도 LG트윈점에서 처음으로 급식점내 건강메뉴코너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건강메뉴브랜드는 건강(Healthy)과 즐거움(Happy)이 조화되는 곳(Harmony)이라는 의미며, 1일 권장량 기준으로 한 끼 식사에 알맞은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식이섬유, 칼슘 등의 필수영양소를 철저히 관리해 제공한다. 또 조리방법도 구이와 찜을 기본으로 해 불필요한 지방 섭취를 줄이는 한편 쌀밥보다는 잡곡을 사용하고 권장 야채섭취량을 준수해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아워홈 측은 설명했다. 아워홈의 급식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건강코너의 신설은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한 급식이라는 점에서 향후 급식업계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이 코너를 다른 점포들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메뉴코너의 한 끼 식사 가격은 일반 급식 가격과 동일한 4000원이다.
신선식품 기업 대상FNF 청정원의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참작’이 프리미엄 베이컨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참나무 훈연 베이컨’,’밥에 싸먹는 베이컨’ ‘구워먹기 좋은 베이컨’ 3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삼겹살로 만들었으며, 4℃이하에서 48시간 저온숙성으로 쫄깃한 육질과 고기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살려냈다. 먼저 ‘참나무 훈연베이컨(125g)’은 저온숙성 한 삼겹살을 고급 참나무로 훈연하여 은은한 풍미가 일품이다. 베이컨 본연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강조해 정통 베이컨에 가장 가까운 제품으로 가격은 125g, 3300원. ‘밥에 싸먹는 베이컨(80g)’은 기존의 베이컨보다 약 10%이상 얇고 부드러운 고기를 사용해 다양한 랩핑 요리에 적합하도록 만든 제품으로 특히 따뜻한 밥에 싸 먹으면 간편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안성맞춤이다. 용량도 한끼에 식사에 적합한 소용량으로(80g)으로 포장되어 있어 경제적이며 보관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가격은 80g, 2000원. 한편 ‘구워먹기 좋은 베이컨(80g)’은 한눈에 봐도 두툼한 육질이 돋보이는 외관으로 쫄깃하고 풍부한 고기 본연의 맛이 뛰어나 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주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 크리머리’가 가을을 맞아 깊고 부드러운 홍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콜드스톤의 새로운 메뉴인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향긋한 홍차의 맛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얼그레이에 들어있는 은은한 베르가못향이 아이스크림에 깊은 맛을 더해 홍차의 깊고 풍부한 맛을 선호하는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콜드스톤은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티-리셔스’(Tea-licious)와 ‘스트로베리 티 타임’(Strawberry Tea Time) 2종의 메뉴도 선보였다. 얼그레이 아이스크림과 고소한 호두와 파이 크러스트,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 퍼지가 조화된 ‘티-리셔스’와,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에 상큼한 딸기와 꿀, 파이 크러스트가 어우러져 향긋한 과일티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트로베리 티 타임’ 모두 가을에 딱 어울리는 감미로운 맛을 선사한다. 콜드스톤은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티-리셔스’와 ‘스트로베리 티 타임’ 주문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Love It 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도심에서 만나는 신선한 바다’ 씨푸드 전문 레스토랑 씨푸드오션이 가을을 맞아 고객에게 맛과 건강, 할인의 혜택을 한번에 전하는 더블웰빙세트와 프리미엄 웰빙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푸드오션의 더블웰빙세트는 미소농어 스테이크와 바비큐 폭립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 미소에 숙성시킨 농어와 버섯 리조또가 함께 제공되는 미소농어 스테이크는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대표적인 웰빙메뉴이며, 쫄깃한 육질의 진한 바비큐 향을 가미된 바비큐 폭립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인기메뉴다. 더블웰빙세트는 가격 또한 6만4600원에서 5만9400원으로 낮췄으며, 고객들은 최대 20% 제휴할인 시 4만7520원에 더블웰빙세트와 함께 120여 종의 해산물 요리로 이뤄진 씨푸드 바까지 마음껏 이용 가능하다. 또한 씨푸드오션은 라임 에이드와 바질 아이스티의 프리미엄 웰빙음료 2종도 함께 출시했다. 레몬과 함께 대표적인 옐로우 푸드로 손꼽히는 라임을 재료로 한 라임 에이드와 향긋한 생바질의 순수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질 아이스티는 상큼하고 건강한 맛을 동시에 선사한다. 라임 에이드와 바질 아이스티의 가격은 모두 3800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3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친 원두인 '애니버셔리 블렌드'와 '에이즈드 수마트라'를 9월 1일부터 전국 250여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애니버셔리 블렌드는 스타벅스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고자 지난 1996년 첫선을 보인이래, 매년 9월이면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동시 출시되는 인기 품목이다. 이 원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원두와 숙성된 인도네시아산 원두의 혼합 블렌드로, 숙성 원두가 첨가돼 독특하고 향긋한 풍미를 더했다. 가격은 250g 포장에 1만8000원이다. 에이즈드 수마트라 원두는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에서 3~5년간의 숙성 공정을 거쳐생산되는 커피로 한정판 스타벅스 '블랙 에이프런' 원두로 출시된다. '블랙 에이프런'은 스타벅스 원두 중에서 소량으로만 구매되는 뛰어난 품질의 원두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에이즈드 수마트라 원두는 숙성 원두만이 지닌 깊은 무게감에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가격은 226g 포장에 2만5000원이다. 한편, 추석을 맞아 애니버셔리 머그와 애니버셔리 텀블러를 포함해, 한가위 대보름을 디자인으로 응용한 풀 문 머그, 풀 문 텀블러, 하프 문 머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는 한가위를 맞아 주위 소중한 사람들에게 넉넉한 정을 나눌 특별한 디저트 선물세트인 ‘슈&롤 세트’와 ‘러브투게더’, ‘러브패밀리’를 선보인다. ‘슈&롤 세트’는 슈와 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 만의 특별한 디저트 제품으로 ‘슈&롤 기프트’세트와 ‘슈&롤 핸드팩’세트로 구성된다. ‘슈&롤 기프트’세트는 아이스크림 슈와 아이스크림 롤이 각각 8개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3600원, ‘슈&롤 핸드팩’세트는 슈8개와 롤12개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7200원이다. ‘아이스크림 슈’는 촉촉한 슈 안에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풍성히 담아 한 입 가득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으로, 초코, 바닐라, 피스타치오, 체리의 인기 있는 네 가지 맛으로 이뤄진다. 또한 ‘아이스크림 롤’은 바삭한 롤 웨이퍼와 달콤한 초콜릿 속에 아이스크림이 가득 담긴 유럽풍의 고급 디저트로, 자모카와 바닐라 맛 두 종류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푸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브투게더’와’러브패밀리’세트도 있다. ‘러브투게더’는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 2통과 아이스크림 슈 4개, 아이스크림 롤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