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성ㆍ신속성으로 ‘각광컵라면에 가장 많이 보편화된 컵 용기가 스프, 누룽지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조리할 필요 없고 설거지할 필요가 없는 간편성과 조리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신속성이라는 장점을 살려 활성화 되고 있다.오뚜기는 지난해 구수한 누룽지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옛날 구수한 누룽지’를 컵 용기 형태에 만들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이 제품은 옛 시절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바쁜 직장인 및 수험생들의 영양 간식과 간편한 식사대용식으로 좋다고 오뚜기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국내산 쌀 100%을 사용했으며 무쇠판에 직접 구워내어 구수한 누룽지의 깊은 맛과 바삭바삭한 누룽지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기름에 튀기지 않은 컵 누들 2종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컵 라면과는 달리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 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호화 건조한 100% 전분을 사용한 것으로 면이 하얗고 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치킨, 쇠고기, 마늘, 콩나물, 생강, 참깨 등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 매콤하고 부드러운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농심은 지난해 말경 파스타와 수프를
전통상품 판매 인터넷쇼핑몰 ‘트래디몰’ ‘국적불명의 기념일을 전통상품으로 이끈다’이미 젊은층에게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은 밸런타인데이를 배척하지 말고 신토불이 상품으로 젊은층을 유도하자. 전주상공회의소 ECRC(전자상거래지원센터)가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트래디몰(www.tradimall.com)에서는 전통을 테마로 한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트래디몰 운영팀은 “밸런타인데이와 같은 국적불명의 기념일이 난무하고 있는 이때 신세대 정서에 전통문화를 조금이나마 파급시키는데 일조 하고자 이러한 상품기획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트래디몰은 앞으로 24절기나 우리고유의 기념일을 테마로 신세대를 겨냥한 전통문화상품을 개발, 홍보하여 전통상품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눈에 띄는 제품은 청소년이나 신세대에게 우리의 ‘전통’을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통 전주한과를 젊은 감각에 맞게 개발한 패키지 상품으로 2004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패키지 상품은 시각적으로 하트모양의 한과모양에서부터, 한방에서 사용하는 한약형태의 포장방법까지 젊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제품명도 ‘한방
코코비아 4종류 홍차 판매커피&차 전문쇼핑몰 코코비아는 세계적인 홍차회사 ‘위타드 오브 첼시’의 홍차 티백 4종을 판매한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홍차의 샴페인이라고 불리는 ‘다즐링’, 깨끗하고 상쾌한 맛을 내는 ‘실론’, 블랙 차이나티와 다즐링을 블랜딩한 ‘얼그레이’, 강하고 풍부한 맛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백 4종이다.다즐링은 영국인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차로 북인도 히말라야 다즐링 지방에서 재배되며, 부드러운 향을 가지고 있으며 실론은 인도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실론에서 재배되는 차로 밝은 황금색의 차색과 깨끗하고 상쾌한 맛을 가지고 있는 홍차이다.얼그레이는 월터 위타드에 의해 만들어진 홍차로 중국 전통방법을 존중해 만든 블랙 차이나티와 다즐링을 블랜딩하여 만든 것으로 부드럽고 독특한 향, 진한 오렌지색을 띤다.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실론, 아쌈, 케냐(홍차의 종류)를 블랜딩하여 만든 차로 강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밀크티로 마시면 좋다고 코코비아는 설명했다.‘위타드 오브 첼시’는 1886년 월터 위타드에 의해 설립된 영국 홍차회사로 50여개의 자체브랜드 차와 단일 재배지차, 특수과일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배민경 기자/jin@fenews.c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가고 있을뿐” 순수한 마음 날개 달고 하늘에 안착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창업 1년 6개월여만에 가맹점이 600개로 늘어났다면 믿어지겠는가. 어려운 부부를 돕기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토스트 전문 프랜차이즈 (주)이삭토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주)이삭토스트는 독실한 기독교인 김하경 대표 부부가 전도하던 중 어렵게 살고 있는 부부와 인연이 닿아 그 부부를 돕기 위해 당시 수중에 있던 돈과 대출받은 돈을 합쳐 마련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삭’이라는 상호도 성경말씀 창세기 26장 12~13절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라는 부분에 나오는 ‘이삭’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이 인도하는 데로 순수한 마음으로 하다보니 오늘날 가맹점이 600여개로까지 늘어나는 ‘기적’을 이루고 있는 것이 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성경말씀(욥기 8장 7절)이 적중하고 있는 셈이다. “아직도 가맹점수가 정확히 몇 개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아니 일부
“경쟁력있는 프랜차이즈는 기회다”어렸을 때 누구나 흥부와 놀부전을 읽었을 것이다. 이 동화를 읽으면서 놀부는 부자이면서 인색과 심술의 상징이며 흥부는 가난하지만 착한 인물로 그려졌다.하지만 현대에 와서 흥부는 한방에 상황이 뒤바뀌는 로또와 같은 한탕주의 인생이고 놀부는 적극적이고 자립적인 태도로 자수성가한 인물로 재해석되고 있다.1987년 5월 신림동 뒷골목에는 ‘골목길’이라는 조그만 가게에서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음식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다. 그것이 뭔고 하니 바로 ‘놀부보쌈’.▒ 뒷골목에서 시작된 ‘놀부’놀부는 신림동 뒷골목에서 ‘골목집’으로 시작했는데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장사가 잘돼 가게가 점점 확장되자 김순진 대표(현 놀부 대표.사진)는 가게명을 바꿔 크게 키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한참을 고민했다고 한다. 어느날 손님이 입을 크게 벌려 보쌈을 먹는 모습에 힌트를 얻어 김 대표는 놀부라는 이름을 생각하고 직원들에게 제안했을 때 대부분 반대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놀부하면 심술궂고 나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대표는 그런 놀부의 이미지가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에 푸짐한 상차림하고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 놀부라고 이름
서비스 경진대회 '챔스챌린지' '베스트 팀 골드상' 수상㈜한국피자헛은 (대표 조인수)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방콕에서 열린 국제 챔스챌린지 (CHAMPS Challenge) 대회 홈서비스 부문에 출전하여 대회 최고상인 '베스트 팀 골드상 (Best Team Gold Award)'을 수상했다. 피자헛은 세계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서비스 경진 대회인 ‘팸스챌린지’를 매년 개최한다. 한국피자헛은 국내 320여 개 매장직원들 중 ‘서비스 고수’를 선출해 국제대회에 출전 시켜 왔다.올해는 국내 경선을 통해 선발된 코치 담당의 수원점 이상화 부점장, 매니저 담당의 롯데동래점 이소연 부점장, 황금본점 김수진 부점장, 주방을 담당한 울산번영로점 배희성 사원, 동인천점 김경태 사원, 한티역점 김병수 사원, 고덕점 안석훈 사원, 주문수취를 담당한 두실역점 전유성 팀메이트 그리고 홈서버를 담당한 망미역점 이지은 팀메이트, 수원역점 이민선 팀메이트, 장안점 반성진 팀메이트 등 10명의 한국피자헛 직원들이 홈서비스 부문에 출전해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팀 골드상'을 수상했다. 챔스챌린지 국제대회는 피자헛이 진출한 전 아시아 국가가 출전해 서비스 기량
껌의 신화를 이룩한 ‘롯데 자일리톨 휘바’품질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망 전략 ‘승’ ▒ 상상이나 해 봤는가? 양치 후에 씹는 껌, 자기 전에 씹는 껌을.껌 시장 최초로 500원대 제품 탄생과 함께 껌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새로운 기능과 효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월 100억원의 매출기록을 돌파, 껌의 신화를 이룩한 ‘롯데 자일리톨 휘바’.롯데 자일리톨 휘바는 ‘제과시장 월 매출 최고’, ‘연간매출 최고’, ‘단기간 누적매출 최고’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2000년 5월 출시해 4년만인 2004년 5월에 누적매출 5,000여억원을 기록, 제과업계 최단기간 매출 1조원 돌파 기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1,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500억원에서 1,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오는 2007년에는 누적매출 1조원 돌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롯데는 예상하고 있다.품질을 앞세운 판촉 전략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선보이는 확장제품과 필연성을 갖고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TV광고, 어느 곳에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폭 넓은 판매망 등의 다양한 판촉 전략이 자일리톨 휘바가 성공할 수 있게 한
1위 CJ 여유, 농심ㆍ오뚜기 2위 다툼 ‘치열’주 5일제 근무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맞벌이와 싱글족 증가 등으로 집에서 지은 것과 같은 맛있는 밥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밥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1천100억원대를 형성한 즉석밥 시장은 CJ가 1996년 12월에 첫 선보인 후 현재까지 80%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그 뒤를 2002년에 후발주자로 출발한 농심이 20%의 점유율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11월 즉석밥 시장에 뛰어든 오뚜기의 가세로 농심과 오뚜기의 2위 자리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CJ는 96년부터 둥근 햇반, 작은 햇반, 햇반 발아현미밥 등‘햇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97년 70억원의 매출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햇반’은 지난해 840억원의 매출을 달성 여전히 8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전체 시장에서 20%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J관계자는 “올해도 자사가 80%의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농심과 오뚜기 간의 2위 자리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도 그럴 것이 농심과 오뚜기는 라면과 덮밥류의 대표적인 회사로
베이커리 카페 ‘Cafe Mix & Bake’ 코엑스 오픈 삼양사는 베이커리 카페 ‘카페 믹스 앤 베이크(Cafe Mix & Bake)’를 지난 27일 삼성동 COEX에 오픈 했다. 2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한 ‘Cafe Mix & Bake’ 코엑스점은 80여평 규모로, 모던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베이커리 카페로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따라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식사는 물론 간식과 다양한 메뉴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코엑스점은 기존 가게에서 제공하던 케이크, 빵, 샐러드, 스프, 와인, 커피,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었던 스파게티, 샌드위치 등 고급 식사류를 강화하여 제공한다. 또한 뷔페 형식의 아침식사 메뉴를 마련, 바쁜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빵류와 음료, 샐러드, 스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아셈타워나 무역센타 주변 직장인의 아침식사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Cafe Mix & Bake’는 오픈형 주방으로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주며, 인터넷 PC 등을 비롯한 사이버 요소가 가미된 내부 인테리어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의 멋과
라면스낵 맛과 모양이 진화 한다 라면스낵이 진화하고 있다.누구나 한번쯤 부셔 먹어 본 경험이 있는 라면이 스낵으로 나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맛과 모양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라면 업계는 라면스낵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제품의 연장선으로 다양한 맛과 모양의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삼양식품은 생라면에 스프를 뿌려먹는 스낵 ‘뽀사삭 아사삭’을 지난해 7월 출시했다.‘뽀사삭 아사삭’은 바삭하고 고소한 면발에 분말스프를 기호에 맞게 골고루 뿌려서 먹는 라면 형태의 스낵으로 삼양식품이 생산해온 ‘뽀빠이’, ‘빠삭빠삭’이라는 라면 부스러기 형태 제품의 연장선상의 제품이다. 기존 제품이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면 ‘뽀사삭 아사삭’ 제품은 어린이 뿐 만 아니라 성인층까지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오뚜기는 기존의 라면스낵 ‘오뚜기 뿌셔뿌셔’를 더욱 다양한 크기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뿌셔’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면에 감자 분말을 넣어 고소하고 감자스프가 첨부된 감자맛과 면에 옥수수 분말을 첨가했으며 옥수수 스프가 들어있는 옥수수맛 등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오뚜기는 어린이들은 물론 20~30대 직장인들이 간편한 간식으로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