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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배달서비스도 세계 최고 인정 받아

서비스 경진대회 '챔스챌린지' '베스트 팀 골드상' 수상



㈜한국피자헛은 (대표 조인수)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방콕에서 열린 국제 챔스챌린지 (CHAMPS Challenge) 대회 홈서비스 부문에 출전하여 대회 최고상인 '베스트 팀 골드상 (Best Team Gold Award)'을 수상했다.

피자헛은 세계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서비스 경진 대회인 ‘팸스챌린지’를 매년 개최한다. 한국피자헛은 국내 320여 개 매장직원들 중 ‘서비스 고수’를 선출해 국제대회에 출전 시켜 왔다.

올해는 국내 경선을 통해 선발된 코치 담당의 수원점 이상화 부점장, 매니저 담당의 롯데동래점 이소연 부점장, 황금본점 김수진 부점장, 주방을 담당한 울산번영로점 배희성 사원, 동인천점 김경태 사원, 한티역점 김병수 사원, 고덕점 안석훈 사원, 주문수취를 담당한 두실역점 전유성 팀메이트 그리고 홈서버를 담당한 망미역점 이지은 팀메이트, 수원역점 이민선 팀메이트, 장안점 반성진 팀메이트 등 10명의 한국피자헛 직원들이 홈서비스 부문에 출전해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팀 골드상'을 수상했다.

챔스챌린지 국제대회는 피자헛이 진출한 전 아시아 국가가 출전해 서비스 기량을 겨루는 대회. 한국피자헛이 '베스트 팀 골드상'을 수상한 챔스챌린지 홈서비스 부문은 전화로 고객의 주문을 받고 배달주소지까지 따뜻한 피자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그대로 실행해 서비스 기량을 평가한다.

심판관은 참가자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정확하게 전화 주문을 받았는지, 따뜻한 피자가 약속한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 전달되었는지, 배달을 담당하는 홈서버는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고객과 친절한 말과 미소로 응대했는지 등 배달 주문의 접수에서부터 전달까지 이뤄지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의 상을 수상한 한국피자헛 팀은 실전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 대회 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정확하게 주문을 받고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피자를 배달지까지 따뜻하게 보관해 줄 '핫박스' 충전 확인, 소스나 피클 등의 준비 상태 확인 등의 소소한 부분까지 살피는 맹훈련으로 이번 대회에서 환상적인 팀워크와 서비스 정신을 보였다.

한국피자헛의 서비스 고수들은 2004년 피자헛이 속한 얌 브랜드 (Yum! Brands Inc.)의 각 계열사인 KFC, 타코벨 등 중에서 단 한 팀에게만 수여하는 '고객감동상(Customer Mania Award)'을 수상하는 등 2000년부터 국제 챔스챌린지 대회에서 단 한차례도 상을 놓친 경우가 없다.

한국피자헛이 세계적인 서비스 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피자헛을 찾아오는 고객들.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한국피자헛은 발달된 서비스 노하우와 세심하고 꼼꼼한 배려로 국제 대회에서도 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