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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즐기자

코코비아 4종류 홍차 판매

커피&차 전문쇼핑몰 코코비아는 세계적인 홍차회사 ‘위타드 오브 첼시’의 홍차 티백 4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홍차의 샴페인이라고 불리는 ‘다즐링’, 깨끗하고 상쾌한 맛을 내는 ‘실론’, 블랙 차이나티와 다즐링을 블랜딩한 ‘얼그레이’, 강하고 풍부한 맛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백 4종이다.

다즐링은 영국인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차로 북인도 히말라야 다즐링 지방에서 재배되며, 부드러운 향을 가지고 있으며 실론은 인도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실론에서 재배되는 차로 밝은 황금색의 차색과 깨끗하고 상쾌한 맛을 가지고 있는 홍차이다.

얼그레이는 월터 위타드에 의해 만들어진 홍차로 중국 전통방법을 존중해 만든 블랙 차이나티와 다즐링을 블랜딩하여 만든 것으로 부드럽고 독특한 향, 진한 오렌지색을 띤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실론, 아쌈, 케냐(홍차의 종류)를 블랜딩하여 만든 차로 강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밀크티로 마시면 좋다고 코코비아는 설명했다.

‘위타드 오브 첼시’는 1886년 월터 위타드에 의해 설립된 영국 홍차회사로 50여개의 자체브랜드 차와 단일 재배지차, 특수과일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