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려 침전물의 일종인 하수슬러지의 자원화방안에 대한 기술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환경관리공단은 지난 1일 자원화 중심의 새로운 하수슬러지 처리방안을 도입하고, 하수슬러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정책방향, 사업추진 지원방안 및 하수슬러지 재활용, 자원화 등에 대한 처리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환경부(상하수도국)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은 한국환경정책.평 가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환경부(정부정책 및 예산지원방안), 해수부(해양배출규제 정책) 의 하수슬러지 관련 정책방향과 환경관리공단의 사업추진 지원방안 및 사업추진체계, 사업설명업체 기술소개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참석대상은 2003년~2005년 기간 중 하수슬러지 처리사업 대상지자체(18개소) 및 슬러지사업 추진 희망지자체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환경관리공단 민자사업지원센터 (032-560-2221~3) 폐기물사업처 (032-560-2215~9)
환경개선사업에 16.8조원 투자선진환경관리정책 도입·시행환경개선사업에 16.8조원을 투자하는 등 녹색국가 건설을 위한 제3차 환경보전중기종합계획이 확정, 시행될 예정이다.2일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참여형 녹색국가 건설"을 목표로 한 제3차 환경보전중기종합계획(2003~2007)을 확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 사전예방적 환경관리 강화 △개발과 보전의 조화 △환경과 경제의 상생 정착 △민·관, 국제 파트너쉽 증진을 4대 추진전략으로 해 171개 투자 및 시책사업을 선정한다. 환경부는 계획기간 동안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등 환경개선사업에 16.8조원을 투자하게 되며, 분야별로는 상하수도관리 82,727억원, 대기관리 25,052억원, 폐기물관리 22,865억원 등에 재원이 중점적으로 투입할 전망이다. 또한, 전략환경평가제도, 화학물질 위해성 평가제도 등 선진환경관리정책을 도입·시행함으로써 정책집행의 효율성과 환경성과를 극대화 해 나갈 방침이다. 2007년의 환경질 개선목표는 수도권의 미세먼지(PM10)를 55㎍/㎥(''01년 71㎍/㎥)으로 개선하고, 상수도를 91%(''01년 87.8%)까지 보급하며, 생활폐기물은
CJ에서 주방 세제 '뉴 참그린'을 선보였다. '뉴 참그린'은 세척제 규격 및 기준에 따라 1종의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천연 야자 추출 원료를 사용해 자극이 적다. 용기형이 500g에 1천700원, 1.5kg 4천300원, 리필용 800g 2천100원, 1.2kg 3천200원.
"토종오가피로 세계인의 건강 책임진다"항암, 당뇨, 관절염 등 성인병에 탁월...중국에 원료 독점 수출 △ 성광수 사장제 2의 산삼이라 불리는 오가피는 지난해 월드컵 국가대표팀이 복용했다고 해서 그 이름을 널리 떨쳤다.그동안 오가피를 연구해 온 경희대 약학과 육창수교수가 “홍삼 30근과 오가피 1근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오가피 1근을 선택하겠다”고 극찬할 정도로 오가피는 항암, 항염, 당뇨,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오가피를 통한 인류건강을 추구하겠다”는 이념으로 토종오가피에 매달려온 (주)수신오가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가피 재배와 최초로 오가피를 이용한 생약제품 생산에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수신오가피는 1999년에 설립됐으나 성광수 사장이 오가피와 인연을 맺은 건 30년이 넘는다. 현재 천안 수신면 만경산 일대를 비롯해 안동·영주·봉화·양구등 전국적으로 약200만평 농장에 800만 그루의 오가피를 재배하고 있다. 40만평 규모의 천안 재배지에 공장을 건립하고 오가피를 이용한 생약과 엑기스 등을 생산하고 있다. 수신오가피는 1, 2, 3차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1차 산업은 토종오가피의 묘
제16회 청계산 숲 생태탐방 개최맑고 푸른 청계산을 탐방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숲연구소는 제 16회 청계산 숲 생태탐방을 실시한다. 숲 생태탐방은 지난해부터 매월 진행되는 자연체험마당이다.이번 행사는 "나무의 여름나기 (식물의 수분조절)"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청계산에서 개최된다.참가신청은 숲연구소 홈페이지(
도시락용기 사용 적발 시 과태료 부과환경부는 규제개혁위원회의 1회용 합성수지 도시락용기의 사용규제 규정을 삭제하라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1일부터 규제를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지난달 24일 규개위는 공문에서 "작년 12월 이후 대체용기가 품질면에서 약간의 개선이 있었으나 가격면에서는 합성수지 용기의 최고 1.5배 수준으로 규개위 의결 부대조건을 충족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1회용 도시락용기의 사용규제 규정을 삭제하라고 권고했다.이로써 환경부와 규개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으나 환경부는 규제를 강행하는 기본 입장을 고수하기로 했다.환경부에 따르면 규개위가 당초 "유예기간의 종결여부"를 판단하기로 한 결정과 다르게 "관련 조항 자체를 삭제"하라는 권고를 한 점, 가격 동향 조사 결과 대체용기의 가격이 품목에 따라서는 오히려 합성수지 용기 가격보다 낮았다는 점, 업종간 합성수지 용기 규제의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된다는 점, 그동안 정착되어온 정책이 일시에 와해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규개위의 권고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환경부는 작년 12월 28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 시행규칙을 공포한 이후 6개월의 유예
1일부터 4.78%에서 4.08%로 인하조치재활용산업육성자금 금리가 0.7% 인하될 예정이라 재활용업체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자원재생공사(사장 심재곤)는 올 상반기 경제불황으로 재활용업체들이 겪을 기업경영난에 대비, 침체된 창업 및 설비투자를 촉진시키고자 재활용산업육성자금 대출금리를 오늘 1일부터 연 4.78%에서 연 4.08%로 0.7%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678개 재활용업체가 금융비용경감 혜택을 받게 됐으며, 창업 및 설비투자업체의 투자의욕 및 조기경영정상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공사는 "앞으로도 금리인하와 함께 재활용업체의 애로사항을 제도개선에 반영해 재활용산업을 고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전환경성검토협의 완료 전 개발사업 허가 안돼7월부터 사전환경성검토협의가 완료되기 전에는 개발사업에 대한 허가를 할 수 없는 등 환경정책기본법 시행이 강화될 예정이다.환경부는 국토 난개발 방지 및 친환경적 국토관리를 위해 도입한 사전환경성검토제도의 개선․보완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개정된 환경정책기본법이 대통령령 개정․공포(6월 30일) 등 후속조치를 모두 마치고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전환경성검토협의를 요청한 관계행정기관의 장은 사전환경성검토협의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는 개발사업에 대한 허가 등을 할 수 없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 환경부장관이 요청하는 공사중지명령에 따라야 하며, 협의내용을 통보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조치계획을 협의기관의 장에게 반드시 통보해야 하는 등 환경정책기본법이 대폭 강화된다. 또한 앞으로 하천골재 채취 예정지의 지정, 호소수질보전구역에서의 개발사업도 사전환경성검토협의를 받도록 하는 등 협의대상을 추가해 제도도입 당시(2000년 8월) 58개였던 협의대상 행정계획 및 개발사업이 총 68개로 확대됐다.환경부는 "다소 추상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환경정책기본
매일 2천명이상 접속, 활발히 운영30일 물사랑 정보검색대회 열어환경부가 제작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운영하는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co.kr)가 청소년권장사이트로 선정됐다.한국상하수도협회는 지난 27일, 물사랑 홈페이지가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선정한 청소년권장사이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물사랑 홈페이지는 지난 2월말에 문을 연 이래 매일 2천명이상의 접속자수를 기록하며, 물사랑을 실천하고 촉진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초에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기도 했다.특히, 물사랑 홈페이지는 오늘 30일 '물사랑 정보검색대회'를 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찾은 입상자에게 어학용 전자사전, 디지털 카메라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물사랑 홈페이지는 "향후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물사랑 글짓기대회', '물사랑 애니메이션공모전' 등과 같은 각종 공공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명숙 환경부장관은 주한EU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주한 EU 국가의 대사들과 주한 EU 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정부의 환경정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참여형 녹색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참여정부의 환경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 소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한 장관은 사전예방적 환경 관리의 큰 틀 안에서 추진중인 수도권 대기질 개선 특별법, 4대강 특별 대책,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 체제 구축을 설명하고, 보전과 개발이 조화된 통합 국토 관리 정책, 환경과 경제의 상생,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신정부의 환경 관리 전략 등을 소개했다.이번 강연은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가 주요 인사를 초청해 한국 정부의 정책에 관해 강연을 청취하는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오찬 강연」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