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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산업육성자금 금리 대폭 인하

1일부터 4.78%에서 4.08%로 인하조치

재활용산업육성자금 금리가 0.7% 인하될 예정이라 재활용업체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자원재생공사(사장 심재곤)는 올 상반기 경제불황으로 재활용업체들이 겪을 기업경영난에 대비, 침체된 창업 및 설비투자를 촉진시키고자 재활용산업육성자금 대출금리를 오늘 1일부터 연 4.78%에서 연 4.08%로 0.7%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678개 재활용업체가 금융비용경감 혜택을 받게 됐으며, 창업 및 설비투자업체의 투자의욕 및 조기경영정상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앞으로도 금리인하와 함께 재활용업체의 애로사항을 제도개선에 반영해 재활용산업을 고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