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S(빕스)에서 가을맞이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각종 양념으로 맛을 낸 최고급 킹크랩과 새콤 달콤한 벨페퍼 살사의 그린 홍합요리 ‘씨즈닝 올리브 크랩’과 진저 소스에 마리네이드한 부드러운 탑 서로인과 씨즈닝으로 새롭게 맛을 낸 왕새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탑 클래스 컴비네이션’이 빕스의 가을특선메뉴이다. 빕스는 불에 직접 구운 정통 스테이크와 계절별로 다양한 샐러드 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Steak & Salad Restaurant 으로 1997년 "우리문화에 맞는 맛있는 생활문화의 창조"를 목표로 태어난 CJ의 국내 독자 브랜드이다.
‘베니건스’ 10가지메뉴 50%할인, ‘마르쉐’ 점심메뉴 7,000원 패스트푸드점들과 레스토랑들의 할인이벤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베니건스’에서는 10가지 인기메뉴를 50%할인하고 스테이크와 립은 30%할인하는 ‘즐거운 충격’ 이벤트가 지난 24일까지 열렸으며 마르쉐에서는 스피드런치세트 알밥, 시푸드파스타, 필라프 등을 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KFC에서는 이제 막 시판된 고고샌드위치특선세트를 마련 고고샌드위치와 콜라, 치킨1조각, 웨지감자를 더해 39,0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하디스에서는 2,100원하는 불고기스타버거를 1,300원에, 1,500원하는 치즈버거를 900원에, 1,200원 아이스 티를 800원에, 1,200원 아이스 커피를 8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파파이스도 신제품 버팔로포보이샌드위치와 프리미엄치킨샐러드, 콜라 세튜메뉴를 11,200원에서 9,800원에, 치킨2조각, 선택, 프리미엄치킨샐러드, 콜라를 11,200원에서 9,8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버거킹에서는 신제품 바비큐버거를 1,5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리아에서는 3,100원 하는 빅립을 2,300원으로 제공하고 있다.할인이벤트들은 상승효과를 거두기도 하지만
업체들의 시장상황악화, 저칼로리건강식만이 살길저칼로리식품이 한 여름 장마비처럼 쏟아지고 있다. 배불리먹고도 덜 살찌기 원하는 것은 누구나가 통하는 마음이고, 또한 이같은 소비자 마음을 식품업체들이 파악하지 못했을 리 없으니 모두들 저칼로리 식품 개발·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젊은층에게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밀러 라이트’, ‘버드 아이스’, ‘카프리’도 저칼로리맥주. 얼마전에는 라거맥주가 저칼로리 쿠어스맥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뚜기도 이미 725Kcal의 일반마요네즈의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하프마요’와 ‘라이트 식물성 마아가린’, ‘라이트 콘 마아가린’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저지방우유‘미즈’를, 매일유업은 ‘로우팻우유’를, 파스퇴르는 ‘저지방우유’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하림도 저지방 고급햄 ‘챔’을 막 시장에 내놓았다. 네네치킨은 ‘배터딥(Batter Dip)'방식 즉, 닭고기 표면에 기름기가 잘 스며들지 않는 반죽을 입혀 튀기는 방식으로 닭고기를 튀김으로써 지방을 덜 섭취하도록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료시장도 기본적인 갈증해소 외의 기능에 눈을 돌리며 저칼로리 음료들을 내놓고 있다. 롯데칠성의 ‘플러스마이너스’,
교촌치킨두 달째 가맹계약을 중단더 넓은 상권확보를 위해 가맹점 모집에 애를 쓰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두 달째 가맹계약을 중단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교촌치킨이 그 주인공이다. 교촌치킨은 본사의 관리시스템 정비를 위해 두 달째 가맹계약을 중단했다. 올 한해만도 20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개설한 교촌치킨. 가맹점수가 800개를 넘으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관리상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당분간 가맹사업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것. 이로써 이 달에는 이미 계약이 완료돼 있는 많은 점포들의 오픈을 서두르고 점포가 늘어난 만큼 물류배송을 비롯한 가맹점 관리상의 문제들을 재정비하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가맹계약을 중단해야할 만큼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교촌치킨의 처음은 사실 3천300만원의 작은 통닭집에서부터 시작됐다. 한여름 배달을 할때도 요리가 식지 않도록 에어컨을 켜지 않는 것은 물론 창문까지 꼭꼭 닫고 가서 돌아올 때 문을 열었을 만큼의 노력은 차츰 주문을 늘리기 시작했고 결국 12년 동안 가맹점을 600여개로 확장했을 뿐 아니라 산자부 주관 치킨업체 최초의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2002년 한국 프랜차이즈 우수브랜드 최우수상 수상, 한국서비스
'라파델라' 꽃 이름? 뭇 여인의 이름, 혹은 이태리의 한 지방명칭이라도 되지 않을까?왠지 분위기 있게 느껴지는 '라파델라'라는 이름은 사실, 이태리어로 '후라이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실망하기 전에 '후라이팬'이 가지고 있는 비밀을 알아보자. 홍대에 위치하고 있는 '라파델라'의 모든 스파게티는 면을 소스와 함께 후라이팬에 직접 볶는다. 이태리 전통 스파게티란 원래 면을 소스와 함께 볶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익힌 스파게티의 면 위에 따로 소스를 붓는 방식은 이태리 스파게티가 미국, 일본 등으로 퍼져나가면서 변형된 조리법이다. '면과 소스가 따로 논다'라는 표현이 그야말로 딱 어울리는 스파게티 면의 심심한 맛을 종종 경험한 적이 있다. 이것에 반해 면과 소스를 함께 볶으면 면에 소스의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어 스파게티의 맛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그래서 '라파델리'이다. '후라이팬'이다. '면과 소스를 후라이팬에 함께 볶아 진짜 이태리 스파게티의 맛을 낸다'라는 뜻이다. '라파델라'의 고상한 뜻에 대한 기대감은 후라이팬에 볶인 스파게티 맛에 금새 잊어버리리라. 라파델리의 최준재 대표는 98년 M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급식 운영방안 개선을 위한 공청회’17일 서부교육청 강당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급식 운영방안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주최자인 한국교육개발원은 학교급식을 국가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각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이에 맞추어 한국교육개발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서울 특별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방안 개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한국교육개발원은 이 연구의 일환으로 서울 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급식체계의 현황과 만족도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주제발표 1 급식비용 부담.관리 감독이 중요과제서울특별시교육청산하 학교급식 현황 및 만족도 분석 문 현 경 (단국대학교 교수)발표는 서울특별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의견 및 요구조사’ 주제의 설문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설문결과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장선생님, 행정실장, 영양사, 위탁업체, 모두 학교 급식의 만족도가 불만족 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모든 대상에서 공통적으로 ‘음식의 맛과 질 향상’, ‘위생상태 향상’
PPL이 매출 순위 바꿔 놓는다외식업체들의 드라마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베니건스는 KBS 주말드라마 ‘진주목걸이’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MBC 주말드라마 ‘회전목마’를 협찬하고 있으며 SBS 주말드라마 ‘태양의 남쪽’은 샌드위치 전문점 슐라스키델리에 협찬 받고 있다. ‘진주목걸이’, ‘회전목마’, ‘태양의 남쪽’에서는 모두 드라마 배우들이 각각 베니건스와 아웃백, 슐라스키델리의 홀서버로 등장한다. PPL(Product Placement, 간접광고)광고규정상 매장 이름이 비춰질 수는 없지만 매장의 전경만 보더라도 어느 레스토랑임을 알아채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다.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직접광고에 대한 거부감은 광고 속 상품이나 브랜드 대한 거부감을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PPL은 브랜드와 상품을 드라마 속에 살짝 곁들여 브랜드를 거부감 없이 소비자 인식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PPL은 이미 많은 드라마에서 활용되었으며 그 효과도 TV광고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얼마전 GM대우는 KBS드라마 ‘저 푸른 초원위에’의 PPL광고를 통해 매출순위를 뒤바꿔 놓을 정도의 큰 효과를 낳았다. 끊임없이 PPL광고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외식
가격경쟁 우위선점 소비자들이 편의점으로 모여든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간단한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따뜻한 어묵이 생각날 때조차 소비자들은 이제 편의점을 찾는다. 편의점에서는 식료품 외 생활필수품과 도서판매, 택배서비스까지 갖추고 있는데에 편의점 자체 개발조리식품까지 더욱 다양해져 소비자의 눈길과 발길을 끌고 있다. LG25에서는 일식돈카스덮밥, 치즈돈카스, 샌드위치, 훈제란, 너비아니, 안심스테이크버거, 뉴치즈참치김치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훼미리마트에서는 아몬드토스트샌드, 클럽토스트샌드, 참치마요네즈주먹밥 등을, 바이더웨이에서는 쁘띠케
많은 이들에게 멕시코 요리는 아직 생소하다. 겨우 생각해 내자면 ‘나쵸’정도. 또 일부러 멕시코요리를 찾자하면 대부분이 고급전문점이고 그만큼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멕시코 요리를 좋아하거나 처음 그 맛을 경험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소식. 비싼 포장을 벗은 멕시코요리전문점이 이제 막 오픈했다. 멕시코요리 전문점의 이름은 ‘멕시코’. ‘멕시코’의 ‘타코’는 또띠아에 야채와 소고와 참치와 멕시코 특유의 소스가 가득, 보기만으로도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메뉴다. 타코 1개 가격은 4,500원. 접하기 어려운 먼 나라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에 4,500원은 알뜰가격이다. 은창기 대표는 멕시코요리를 대중화시키는데 한 몫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멕시코음식은 원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 한국인들에게는 너무 맵거나 느끼하게 생각되게 마련이다. 그래서 은창기 대표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느끼한 맛을 없애고 매운 정도를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창안, 멕시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말끔히 없앴다. 또띠아 속에 고기가 들어있는 또띠아 말이 ‘타코’, 멕시코의 추천메뉴 토틸라 사이에 치즈, 소시지 , 감자, 콩, 호박을 넣고 구운 ‘퀘사디에’,
'i'm lovin' it'맥도날드의 광고는 항상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창문 넘어 맥도날드 로고‘M'이 보이면 웃고 보이지 않으면 울던 흔들의자의 아기, 경비원아저씨와 햄버거를 나눠먹는 젊은 사원, 아이들의 다양한 잠버릇, 교실에서 구구단을 외우는 아이들과 선생님.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기억하고 있는 맥도날드 광고는 무수하다. 재치있는 유머로 때론 잔잔한 휴머니즘으로 맥도날드 광고는 맥도날드의 인지율을 높이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맥도날드 광고의 힘은 국내 유일 ‘2002년 칸느 광고제 은사자상’ 수상이나 ‘2002 제3회 fn광고대상’, ‘2003 소비자가 선호하는 광고 23개 선정’을 통해서도 증명된다. 물론 광고의 영향력을 당장의 판매율과 직결시키기란 특이사항이 아닌 경우 어려운 일이다. 맥도날드의 광고 역시 오늘의 판매율을 따져 그 영향력의 정도를 가늠한다는 것은 섯부른 판단, 다만 국내 맥도날드 광고가 국제 대회에서 인정받고 그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은 맥도날드를 되새겨 기억하게 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하지만 최근들어 패스트 푸드점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줄고 있다. 햄버거, 감자튀김, 피자 등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보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