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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 10가지메뉴 50%할인, ‘마르쉐’ 점심메뉴 7,000원

패스트푸드점들과 레스토랑들의 할인이벤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베니건스’에서는 10가지 인기메뉴를 50%할인하고 스테이크와 립은 30%할인하는 ‘즐거운 충격’ 이벤트가 지난 24일까지 열렸으며 마르쉐에서는 스피드런치세트 알밥, 시푸드파스타, 필라프 등을 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KFC에서는 이제 막 시판된 고고샌드위치특선세트를 마련 고고샌드위치와 콜라, 치킨1조각, 웨지감자를 더해 39,0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하디스에서는 2,100원하는 불고기스타버거를 1,300원에, 1,500원하는 치즈버거를 900원에, 1,200원 아이스 티를 800원에, 1,200원 아이스 커피를 8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파파이스도 신제품 버팔로포보이샌드위치와 프리미엄치킨샐러드, 콜라 세튜메뉴를 11,200원에서 9,800원에, 치킨2조각, 선택, 프리미엄치킨샐러드, 콜라를 11,200원에서 9,8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버거킹에서는 신제품 바비큐버거를 1,5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리아에서는 3,100원 하는 빅립을 2,300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할인이벤트들은 상승효과를 거두기도 하지만 끝없는 경쟁으로 다같이 출혈과다를 초래하기도 한다.

경쟁사가 값을 내리면 경쟁적으로 값을 내리는 식의 현상에 대해서 많은 지적이 일고 있는 것도 사실.

업체의 이같은 할인경쟁이 상승효과를 거둘 것인지, 출혈과다현상을 나타낼 것인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업체들의 가격할인 경쟁은 여전히 접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