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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복지위 소위원회 구성 완료...1소위원장에 강선우

2소위원장에 김미애...이주영 1소위-김선민 2소위 내년 7월 상호 교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가 구성됐다.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 5명이,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엔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 2명이 포진됐다.


복지위(위원장 박주민)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반기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먼저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선우 의원이 맡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 소위원장을 비롯해 윤·남인순·백혜련·서영석·이개호·이수진·전진숙 의원 등 8명, 국민의힘은 김미애·서명옥·안상훈·최보윤 의원 등 4명, 비교섭단체에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위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강선우 1소위원장은 "국민의 최소한의 삶을 넘어서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대한민국 위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제1소위원장으로서 맡은 역할 충실하게 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이 맡았다. 국민의힘에선 김 소위원장을 비롯 김예지·백종헌·한지아 의원 등 4명,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선우·김남희·박희승·서미화·소병훈·장종태 의원 등 6명, 비교섭단체에선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등 총 11인이 참여한다.


김미애 2소위원장은 "활발한 소위 논의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꼭 필요한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법안 논의 과정에 그분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위원장으로서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민주당 이수진 의원을 소위원장으로 김남희·김윤·박희승·서미화·이개호·장종태·전진숙 의원 등 8명, 국민의힘 김미애·김예지·서명옥·안상훈 의원 등 4명,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은 "국민의 혈세가 보건의료 그리고 복지 분야에서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잘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원심사소위원회는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고, 민주당 강선우 의원과 남인순 의원 등 3명이 참여한다.


백 청원심사소위원장은 "국민의 혈세가 보건의료 그리고 복지 분야에서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잘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결된 소위원회 구성은 전반기 국회가 1년 경과한 2025년 7월 1일 1,2소위원장을 교대하기로 했다. 강선우 1소위원장과 김미애 2소위원장은 상호 교대한다. 국민의힘에선 최보윤 의원과 김예지 의원이 상호 교대하고, 비교섭 단체에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상호 교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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