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리치스 트로피칼 후르츠 칵테일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됐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에 따르면 동서 '동서 리치스 트로피칼 후르츠 칵테일' 제조일자 2015년 6월 20일, 유통기한 2017년 6월 20일까지인 제품이 세균 발육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식약처는 관할 지차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