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도지사는 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의 길을 찾고 FTA를 넘어서는 농산어촌, 통일시대 북방 개척을 선도하는 환동해 바다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전국 2시간대의 도로․철도망을 타고 사람이 찾아오고 세계물포럼, 세계군인체전, 실크로드대축전을 통해 지구촌으로 뻗어가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도시자슨 "오늘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경북의 길이 되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된다"며 "근본과 원칙에 충실함으로써 지방 스스로의 힘을 키워가는 무본자강(務本自强)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을미년을 힘찬 도약과 영광의 해로 만들어 가자"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4년은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한 해였습니다.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고, 4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이루어냈습니다.
경북의 자존과 위상을 드높인 이스탄불 in 경주, 해양실크로드 대탐험, 또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으로 구미․포항공단의 제조업 대혁신, 탄소섬유를 비롯한 미래 성장엔진도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도민 여러분께서 뜨거운 마음 열어주시고 삶의 현장에서 경북발전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2015년은 민선6기 도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해입니다. 특히 천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경제혁신과 미래준비로 웅도 경북의 자존과 앞날을 확인받고 재도약을 이루는 멋진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의 길을 찾고, FTA를 넘어서는 농산어촌, 통일시대 북방 개척을 선도하는 환동해 바다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전국 2시간대의 도로․철도망을 타고 사람이 찾아오고, 세계물포럼, 세계군인체전, 실크로드대축전을 통해 지구촌으로 뻗어가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래서 도민의 행복, 경북의 영광, 조국의 미래를 몸으로 느끼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경북의 길이 되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됩니다. 근본과 원칙에 충실함으로써 지방 스스로의 힘을 키워가는 무본자강(務本自强)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을미년을 힘찬 도약과 영광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을미년 한 해도 건승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