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식품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식품 정보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국가적 노력은 그 어느 정책분야보다 우선시 돼야 할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가의 기본 바탕은 바로 국민이고 이러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바로 건강한 국가를 향한 초석이 되는 것이기에 우리 국민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이자 대한민국의 지속적 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푸드투데이가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고 있는 식생활 문화의 변화 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5년에도 쉼 없는 노력이 계속될 것을 확신한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의원입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푸드투데이를 통해서 신년 인사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푸드투데이 독자여러분들을 비롯한 모든 국민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국민식생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국민의 식생활 문화는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점차 다양화 되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소비자들의 식품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식품 정보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국가적 노력은 그 어느 정책분야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의 기본 바탕은 바로 국민이고 이러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바로 건강한 국가를 향한 초석이 되는 것이기에 우리 국민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이자 대한민국의 지속적 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바탕입니다.
‘식품산업경제뉴스 푸드투데이’는 창간 이래로 이러한 국가적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특별한 사명감과 언론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건전한 식생활 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어 푸드투데이는 1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통식품관련 언론으로서 높은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고 있는 식생활 문화의 변화 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5년에도 푸드투데이의 쉼 없는 노력은 계속될 것을 확신합니다.
저 또한 국민의 식생활과 제일 가까이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푸드투데이와 더불어 건강한 식생활, 안전한 국민 식탁문화 정립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희망찬 2015년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올해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하신대로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