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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 앞두고 축산물 위생 점검·이력제 단속 강화

식육포장처리업·판매업 대상...위반 시 행정처분·재점검 추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추석을 대비 안전한 축산물 제조·유통을 위한 축산물 작업장 위생 점검과 축산물이력제 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과 단속은 충청북도, 농산물품질관리원, 동물위생시험소, 군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과 군의 합동점검으로 5일부터 18일까지, 축산물이력제 단속은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축산물판매업의 영업장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식육과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위생화를 신고 작업장 밖으로 출입, 식육을 비위생적으로 바닥에 끄는 행위 등), 축산물의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등 적정 보관·처리(폐기 등) 여부, 축산물 이력 관리와 등급·원산지 표시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 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과 6개월 이내 재점검해 미흡 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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