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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이소, 추석 선물 기획전...최대 50% 할인·산불 피해지역 특별관 운영

사과·배·한우·곶감 등 인기 품목 할인
신규회원 이벤트·수요 특가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서 추석을 맞아 30일까지 추석 선물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고 5만 원까지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선물 세트에 쿠폰 적용 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수요 특가와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산불 피해지역(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특별관을 운영해 명절선물 구매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한 가운데 도에서 분석한 지난해 추석 품목별 매출 자료에 따르면, 최다 매출은 사과, 배 등 과일이 44억원이었으며, 곶감 16억원, 한우 9억원, 쌀 8억원, 참기름․들기름이 7억원 순으로 뒤를 이으며 선물용으로 사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사이소는 자치단체 농특산물 쇼핑몰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매출 중 24%인 120여억 원이 추석 선물 기간에 달성하며 명절 기간 매출이 높은 것은 사이소 상품의 품질이 확실하고, 가격이 합리적이기 때문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18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사이소의 정성과 고객과의 신뢰가, 명절선물은 사이소로 소문나게 했다”며 “고마운 분께 전하는 따뜻한 마음은 사이소에서 더욱 따뜻하게 보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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