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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고품질 종돈 유전자 공급…생산부터 출고까지 정밀 관리

정자 수 30억 마리 이상·갱신율 35% 유지…과학적 기준 따른 위생·활력 검사
홍보영상으로 생산 전 과정 시각화…조합원 교육자료로도 적극 활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를 통해 고품질 종돈 유전자를 공급하고 있으며, 유전자 선발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과학적 기준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는 번식 성과와 유전자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종돈을 선발하고, 정밀 사양관리, 유전자 성상검사, 3차 활력검사 등 단계별 검증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전자 1팩(100ml)당 정자 수는 30억 마리 이상으로 유지되며, 연간 종돈 갱신율을 35% 이상으로 관리해 유전자 수준의 지속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위생과 품질에 대한 기준은 채취, 제조, 포장, 배송 각 단계별로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프로토콜을 적용하며, 유전자 운송 과정에서도 품질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온도 및 위생 기준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품질관리 체계를 농가에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전자 생산과정 전반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실제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조합원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며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은 AI사업부를 통해 유전자 생산부터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영상으로 시각화해 조합원 농가에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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