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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레바논 파병 장병에 황금올리브치킨 200인분 기부

17년째 파병 중인 동명부대 장병 격려…치킨대학 CSR 프로그램 일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5월 파병을 앞둔 레바논평화유지단 31진 장병들에게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황금올리브치킨 200인분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진이 최초로 레바논 현지에 파병된 이래 동명부대는 17년간 유엔의 요청에 따라 레바논에서 평화 유지와 지역 안정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BBQ는 현지에서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될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200인분을 지원하며 응원에 나섰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위험이 큰 분쟁 지역에서 국제 평화를 유지하고 뜻 깊은 복무를 이어갈 장병들을 위해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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