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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어쩌다 못난이김치' 서울시 공무원 호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7일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서울시청 구내식당에 선보여 공직자들과 식당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본관과 서소문별관 구내식당의 점심식사 메뉴에 못난이 김치가 제공되면서 4,000여명의 서울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못난이 김치를 맛봤으며, 못난이 김치와 국산김치 애용 홍보, QR코드를 통한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됐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서울시청 구내식당 납품은 지난 6월 2일 도와 서울시의 교류협력 MOU체결에 따른 제안사업으로 이뤄졌으며, 도는 향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와 ‘도시농업박람회' 등에 참가해 못난이 김치는 물론 다양한 충북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계기로 서울시민과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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