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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하태식 한돈협회장 "지난해 한돈산업 생산액 7조3000억원 농림업 생산액 1위"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한돈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액이 2018년 기준 7조3천억원으로 농림업 생산액 1위 품목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2019년 기해(己亥)년은 뜻깊게도 황금돼지의 해"라며 "돼지는 예부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인데 황금 역시 재물의 대명사로 많은 사람들의 꿈과 기대를 거는 새해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와 전국의 한돈농가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하고 각자가 소비자인 동시에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성장하는 한돈산업, 국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생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년사 전문>

황금돼지해 己亥年, 국민과 성장하는 한돈산업 되자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한돈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또한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한돈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액이 2018년 기준 7조3천억원으로 농림업 생산액 1위 품목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으며, 우리 한돈인들은 지난 12월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을 비전으로 삼고, 힘차게 도약하고 전진할 것임을 국민 앞에 다짐했습니다. 

2019년 기해(己亥)년은 뜻깊게도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예부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인데 황금 역시 재물의 대명사로 많은 사람들의 꿈과 기대를 거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협회와 전국의 한돈농가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하고, 각자가 소비자인 동시에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성장하는 한돈산업, 국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생산에 노력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전국 모든 한돈농가들과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웃음과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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