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대표이사 구미현)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한식 큐레이션 브랜드 한식소담길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식소담길은 이야기가 있는 한식 큐레이션을 콘셉트로 깊이 있는 한식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며, 한식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공항 이용객들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구역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347석 규모다. 운영 브랜드로는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4곳과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4곳을 선보이고 있으며 가족회관(전북 전주), 영주두부마을(경북 영주), 신포순대(인천 신포), 전동집(인천 전동), 지역 맛집 브랜드에는 한옥집김치찜(서울 서대문), 속초코다리냉면(강원 속초), 제주돔베옥(제주), 제주세호해장국(제주)이 입점했고, 비빔밥, 국·탕·찌개, 반상 등 지역성과 전통을 담은 다채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인테리어도 한국 전통의 구조물과 색감,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간에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한식을 즐기며 한국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전년 30조 6,396억원 대비 7.3% 증가, 1998년 최초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인 32조 8,62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31조 6,965억원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고, 의약품 수출실적은 12조 6,74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2% 증가했으며, 수입실적을 상회하여 무역수지가 3년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2024년 국내 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의약품 생산실적 역대 최고, 원료의약품 성장세 강화, 의약품 무역수지 3년 만에 흑자 전환, 1조원 이상 생산실적을 기록한 업체 강세, 수입실적 1위 업체 변동,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수출실적 증가, 방역용품 제외한 시장규모 소폭 증가, 내용고형제 등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이 의무화된 업종 중심의 성장, 수출 대폭 증가 등으로 2024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 30조 6,396억원 대비 7.3% 증가한 32조 8,629억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의약품 생산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사가 환자의 과거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한 후 적정하게 처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대상 성분을 27일부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한 이후 대상 성분을 최근 몇 년간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ADHD 치료제까지 확대하는 조치로 펜타닐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처방량이 14% 가량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고, ADHD 치료제의 경우 병·의원 수, 처방의사 수, 처방 건수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의료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권고 사항’으로 우선 추진한다. 의사·치과의사는 의료기관의 처방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을 진행하면 마약류통합관리스템과 연계되어 자동 알림창(팝업창)으로 바로 투약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ADHD 치료제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이 신속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ADHD 치료제 처방 이력이 있는 의사에게 카카오톡 등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개별 안내하고, 상담센터(1670-6721)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료제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비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27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외품, 의료기기·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약품·마약류 세 그룹으로 나눠,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관리 동향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활동이 올바른 식·의약품 등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의약품 등을 구매·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조규동)가 헤이즐넛 향의 풍미를 강화한 프리미엄 믹스커피 스페셜 아로마 블렌드 헤이즐넛 향 커피믹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셜 아로마 블렌드 헤이즐넛 향 커피믹스는 고소한 헤이즐넛 향과 깊은 커피 풍미의 조화를 강조한 제품으로 헤이즐넛 분말과 액상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은은하고 풍부한 향을 구현했고, 이디야만의 전용 라떼 크리머를 사용해 라떼처럼 부드럽고 진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으로 고급스럽고 균형 잡힌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30개입, 100개입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되며, 이디야커피의 스테디셀러인 스페셜 모카 블렌드, 스페셜 골드 블렌드에 이어 믹스커피 라인업을 확장했다. 내달 1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취향이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깊은 맛과 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믹스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가맹점 경쟁력을 높이고, 일상 속 커피 한 잔에 특별한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하이를 29일 출시한다. 아이키커 하이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를 주성분으로 하며,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굴에 유산균 발효 공정을 거친 원료로 현재 국내 특허를 포함해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국제 특허가 등록됐다. 아이키커 하이는 국내산 통영 굴을 이용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에 정관장의 126년 노하우를 더한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한 제품으로 FGO 키커포뮬러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 500mg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으로, 정관장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과 미네랄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또한, 아이키커 하이는 아이키커의 ‘3無원칙’에 따라 정제당, 착색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딸기농축액, 매실농축액, 바나나농축액으로 맛을 냈다. 정관장은 오는 29일 GS샵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아이키커 하이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데 GS샵 TV홈쇼핑(3주, 12주, 24주 분량)과 네이버스토어(6주, 12주, 24주 분량)에서 구입 가능하며, 론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유기농 원료로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돕는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가는 시장 흐름에 맞춰 제품 구성의 70% 이상을 유기농 견과와 곡물로 채우고 제품 1개당 계란 1개 수준인 6g의 단백질을 담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선보인다. 단백질 보충제나 분말 형태가 아닌 유기농 견과와 곡물에서 얻은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33g씩 개별 포장돼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또는 운동 후 섭취용으로도 적합하며, 우유나 요거트, 두유와 함께하면 풍부한 식감과 포만감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블랙, 시트러스 2종으로 원재료의 99% 이상이 유기농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고, 블랙은 검정 약콩을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시트러스는 제주 감귤을 넣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시럽과 설탕까지 유기농으로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식품 시장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제주 웨이팅 맛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주담음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는 제주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백한철꽈배기&식빵과 협업해 34년 경력의 백한철 제과장의 노하우를 담아 꽈배기의 맛과 품질을 높인 제품으로 지역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연계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믹스로 완성했다. 또한 국산 찹쌀가루를 더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토핑믹스에는 계피분말을 넣어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적은 기름으로 조리가 가능해 어린 자녀와도 함께 손쉽게 요리할 수 있으며, 제품 패키지에는 간편 시나몬롤, 대파 꽈배기 응용 레시피를 넣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이색적인 간식 메뉴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게 했다.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은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는 백한철 제과장의 노하우를 담아 백한철 찹쌀꽈배기를 홈베이킹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26일 성명을 통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에 대한 정치권과 농민단체의 공방을 우려하며, 이제는 농정을 둘러싼 진영논리를 내려놓고 미래지향적 정책 방향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송 장관 유임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에 양곡관리법(양곡법)에 대한 감정적 대립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정부에서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둘러싸고 재정 부담과 형평성 문제를 두고 찬반이 갈린 가운데, 여야와 정부 모두 협치 대신 '강행처리'와 '거부권'으로 갈등을 증폭시켰다는 것이다. 특히 송 장관의 '농망법' 발언은 의도와 무관하게 농업계의 민심을 자극한 것으로, 송 장관이 25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사과했음에도 정치권과 일부 단체가 이를 반복적으로 문제 삼는 점에 대해 "소모적 논쟁은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합회는 농업과 농촌이 마주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예산을 국가예산 대비 5% 이상으로 확대하고, ▲농사용 전기요금·비료·사료 등 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 ▲농가부채 해소와 농업통상 대응 전략 수립 등 '범국가적 단기·중장기 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농어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윤석열 전 정부가 쌀 재배면적 감축 정책으로 콩 재배를 장려하며 비축 생산물량 보관 ‘비축사업’으로 '25년도 콩을 6만톤 비축하겠다고 계획을 수립했으나, 정작 편성 예산은 3만톤 수준으로 나머지 3만톤에 대해서는 수매실시기관인 농협이 책임져야 하는 실정이다”라며, “'23~'24년 미지급액도 1,300여억원이 남은 상황에서 콩 비축예산 부족으로 생산 전량을 수매하지 않을 경우지역조합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25년 부족 비축금액과 미지급액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제2차 추경안에 필요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생산기반인 굴 패각의 국산화도 요구됐다. 서 의원은 "김 생산에 활용되는 굴 패각은 99%가 중국산으로 최근 5년간 수입액만 140억원에 달한다”라며, “반면, 대한민국의 굴은 전 세계 생산 2위임에도 활용되지 않아 대한민국 실정에 맞게 국산 패각을 활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