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2018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부사장 ▲ 이명욱 (㈜파리크라상) ▲ 김창대 (비알코리아㈜) △ 전무 ▲ 신유호 (㈜파리크라상) ▲ 문상준 (㈜파리크라상) ▲ 최영길 (비알코리아㈜) ▲ 정기원 (㈜SPC클라우드) △ 상무 ▲ 조병훈 (㈜SPC삼립) ▲ 김범수 (㈜SPC삼립) ▲ 김길종 (㈜파리크라상) ▲ 손권식(㈜파리크라상) ▲ 이원준 (비알코리아㈜) ▲ 윤현철 (㈜SPC GFS) ▲ 김희원 (㈜SPC GFS) ▲ 박상훈 (SPC㈜) ▲ 유승환 (SPC㈜) ▲ 이강섭(㈜샤니) △ 상무보 ▲ 박종환 (㈜SPC삼립) ▲ 한옥균 (㈜파리크라상) ▲ 이광 (㈜파리크라상) ▲ 강경희 (㈜파리크라상) ▲ 박준희 (㈜파리크라상) ▲ 박순주 (㈜파리크라상) ▲ 김경우 (비알코리아㈜) ▲ 서정헌 (㈜샤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종합감사에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뜨거운 감자였다.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PLS 관련 준비 미흡을 질타하며 현장에서의 우려를 지적했다. 이날 농해수위는 PLS를 5년 유예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의문은 내년 1월 1일 예정인 PLS 시행을 5년간 유예하자는 것이 골자다. 앞서 지난 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PLS 전면 시행 유예 건의안’을 채택하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전남도의회도 관련 결의안 채택을 준비하고 있다. 농해수위 국감 현장에서 푸드투데이와 만난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은 "(오늘 국감에서)PLS 제도에 대한 시행 유예를 주장했다"면서 "물론 PLS제도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유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는 굉장한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제도의 시행 과정이 굉장히 졸속으로 이뤄졌고 현장에서 많은 농민들이 이 제도의 진정한 의미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실제로 현장에 나가보면 농업인들은 잔류허용기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에서 7년 째 계속 농해수위원회, 쭉 농어업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했다. 300명의 의원 중 유일하다. 20대 국회 전반기는 간사로 활동했는데 이러한 농어업 열정을 인정받아 상임위원장까지 맡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24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위원장으로서 농어촌 소득이 증대되고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정부 감시, 견제하는 국회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위원장의 농업.농촌 사랑은 남다르다. 황 의원은 7년 째 농해수위에서 활동, 농정전문가로 꼽힌다. 황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당선 소감에서 "300만 농어민의 든든한 친구이자 뒷배경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 위원장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정부 정책을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굵직한 농업현안으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 가운데 이번 국정감사를 파행 없이 순조롭게 이끌었다는 평가다. 황 의원은 이번 국감 성과에 대해 "농어촌상생기금에 대한 정부, 기업, 재단의 전향적인 움직임이 가시화돼 조만간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가장 핵심현안인 쌀 목표가격
◇ 상임이사▲ 부사장겸기획이사 백진석▲ 식품수출이사 신현곤 ◇ 1급 승진(2명)▲ 식량관리처장 및 해외원조상황실장 이은석(1급) ▲ 유통조성처장 백태근(1급) ◇ 2급 승진(2명)▲ 수급관리처 종합정보시스템T/F팀장 이상봉(2급) ▲ 수출전략처 수출기업육성부장 박일상(2급) ◇ 처실장급 전보▲ 수출전략처장 박민철 ▲ 수출사업처장 유병렬 ▲ 식품산업처장 배민식 ▲ 농식품유통교육원장 오정규 ▲ 감사실장 이필형 ▲ 비서실장 한병희 ▲ 홍보실장 윤미정 ◇ 부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성과관리부장 박군식 ▲ 기획조정실 사회가치창출부장 김석주 ▲ 수급관리처 수급기획부장 김병석 ▲ 수출사업처 수산임산수출부장 장서경 ▲ 식품산업처 식품외식기획부장 이수직 ▲ 식품산업처 식품진흥부장 문병필 ▲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수출정보부장 권태화 ▲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고광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정감사가 2주차로 돌입한 16일 서울 국회 여의도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푸드투데이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병원)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을 만나 이번 국감에 임하는 각오와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그는 이번 국감의 이슈로 ▲쌀 목표가격 설정,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무허가축사 적법화, ▲농촌 외국인 인력 고용 실태 등을 꼽았다. 이번 국감은...농업 어려움, 농업 현실 진단 농촌 살린 대안 자처 강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는 농업의 어려움, 농업의 현실, 농촌의 여러가지들을 진단을 하고 어떻게 하면 농업, 농촌을 살릴수 있을 것인가 대안을 자처하고 또 필요한 일들은 정부에 촉구하면서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이번 국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농촌은 고령화, FTA 등으로 아주 어렵다"며 "앞으로 농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먹거리의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더욱더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의원은 "농민들께서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정감사가 2주차로 돌입한 16일 서울 국회 여의도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푸드투데이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병원)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을 만나 이번 국감에 임하는 각오와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정 의원은 초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농업전문가다. 해남에서 참다래 재배로 명성을 날리고 성공한 농업 CEO로 그의 성공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며 '참다래 아저씨'로 불린다. 정 의원은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낼 당시 '광우병 사태'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는 당시 이임사에서 영원한 농업인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농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가 이번에는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정 의원은 쌀값 하락 등에 따른 농가소득 악화 문제 해결 방법 중 하나로 태양광 농사를 제안했다. 이번 국감은..."4차산업 에너지 시대 농업혁명 가져올 '태양광 농사' 정 의원은 "먼저 10%과잉 생산되는 (쌀)면적을 휴경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것을 완전히 차별화, 구별화를 해서 그 10%중에 1%를 태양광 농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정감사 2주차.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푸드투데이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병원)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강원 속초양양고성)을 만나 이번 국감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이 의원은 정부의 농업에 대한 홀대와 농민들의 실질적 소득 보장을 위한 농림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번 국감은...농업 홀대, 갈수록 줄어드는 예산, 농민 소득보장 위해 뛴다 이 의원은 "정부의 농업에 대한 홀대, 갈수록 예산을 줄이는 행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적을 하고 농민들의 실질적 소득이 보장이 되는 정책이 돼야 하는 부분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집중 부각해 농림정책에 전환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금융 부분은 농민들을 위한 수익 창출 창구"이라면서 "농협의 금융부분들이 수익을 많이 내야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에 도움이 되는데 수익창출이 안되고 오히려 적자가 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변화하는 금융 상황에 대해서 선제적 대응을 못하는 것인데 국감에서 농협 금융부분에 있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정감사 2주차.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가 열렸다. 푸드투데이는 식약처(처장 류영진)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 의원을 만나 이번 국감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신 의원은 25년 경력의 치과의사 출신답게 관련 분야 전문성을 살린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 신 의원은 이날 식약처 국감에서 치약의 연마제 성분 함량에 따라 개개인의 치아에 미치는 마모도 정보를 제시하며 식약처가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해 류영진 식약처장으로부터 치약의 마모도 표기를 논의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었다. 이번 국감은...국민 구강건강 지킨다, 치약 '마모도' 표기 필요성 제기 신 의원은 "치약에 마모제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마모제의 강도 표시가 돼 있지 않아 이를 잘 닦기 위해서 칫솔질을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치경부마모증이라고 치아하고 윗몸 사이가 페이는 그런 증상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치경부마모증은 이가 시리고 단것을 먹게 되면 아프게 되고 또 음식물이 끼어서 충치가 생길 수도 있다. 심할 경우 신경까지 감염이 될 수 있는 질환이다"라고 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정감사가 2주차로 돌입한 15일 서울 국회 여의도에서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송파병) 의원을 만나 이번 국감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국감은...생리대 안전성 불안감 커, 무늬만 전성분표시제 남 의원은 "작년에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굉장히 컸다. 올해 국감에서는 이것을 집중적으로 점검을 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생리대 판매 실적을 보니까 2016년에 비해서 2017년이 약 한 12.3%로 정도 판매량이 줄어든 것에 비해서 면 생리대는 3배이상 늘어 났다"며 "이런 소비 흐름은 아직도 생리대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많은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식약처에서는 생리대에 대한 안정성을 소비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을 하고 있는데 특히 생리대에 있어서 전성분 표시제를 실시, 10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며 "그런데 확인을 해보니 전성분 표시라고 하는 것이 품목허가(신고)증에 기재된 성분만 표시하도록 돼 있고 성분에 대한 표시는 자율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정감사가 2주차로 돌입한 15일 서울 국회 여의도에서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을 만나 이번 국감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기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휘핑크림 등 가공식품 원료 중 하나로 많이 쓰이고 있는 액상란의 식약처 관리 실태와 부실한 관리가 부른 대규모 식중독 사태를 재조명 했다. 지난 9월 5일 학교 급식소에 납품된 초코케이크를 먹은 학생 2207명이 집단으로 식중독에 감염된 사건이 발생했다. 식약처는 초코케이크 크림 제조시 사용된 난백액(계란 흰자, 액상란)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식중독이 발생했다고 보고 했다. 초코케이크에 사용된 액상란이 식중독 집단감염의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부적합 액상란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 책임을 맡고 있는 식약처가 살균/비살균 액상란의 부적합판단과 유통 여부를 제조업체에 맡겨두고 방치한 것으로 기 의원에 의해 드러났다. 이번 국감은...'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 식약처 관리 부실이 집단 식중독 사태 야기 기 의원은 "액상란은 계란을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