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평균 생존율 100%', '업계 최초, 최고 기록'. 바로 체리부로(회장 김인식)의 이야기다. 체리부로는 올 4월 국내 최고의 생산지수 449P를 달성한 농가를 육성한데 이어 27주차(6.30~7.6)에는 평균 생존율 100%의 기록을 세웠다. 주간 1백만수(27농가) 이상의 사육 규모에서 평균 생존율 100%를 달성한 것은 업계 최초.최고 기록이다. 최근 1년간 전국 육계농가의 (월)평균 생존율이 96% 정도인 것을 볼 때 평균 생존율 100% 성적은 큰 의미가 있다. 생존율은 사육비와 도계육의 품질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달에 체리부로 농가가 높은 생존율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에는 체리부로 직영 농장(사료공장)의 우량 병아리.사료공급, 농가와 사육 담당자간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양관리 기술 공유 및 부설 '중앙연구소'의 철저한 방역관리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체리부로는 어떤 기업? 체리부로는 올해로 설립 28주년을 맞은 닭고기 전문 기업이다. 지난 1991년 설립한 이래로, 오늘까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하자'는 신념을 흔들림 없이 지켜오고 있다. 체리부로의 CI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2일자로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서기관 김재선▲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일▲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 T/F 팀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서기관 박영민▲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 T/F 팀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기술서기관 최종동▲수입식품안전정책국 현지실사과장(전, 사이버조사단) 기술서기관 신용주▲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전, 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장) 기술서기관 송성옥▲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전,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장) 기술서기관 양창숙▲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 T/F 팀장) 서기관 김일수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유아·아동 전문 전시회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가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300개 업체, 9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유아.아동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 품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도 준비됐습니다. 전시회 참여 브랜드가 준비한 이번 맘&대디 클래스는 ▲핀랜드에듀 '유아교육 세계1등 핀란드 육아&교육법' ▲퍼플매쉬 '영국교육이 채택한 디지털 교육법'▲도서출판 '공부도 전략이다' ▲서울시육아종합센터 '아빠와 파워플레이 쏙쏙' ▲그레이트북스 '창의융합형 창의 독서법' 등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아 교육, 육아법을 제시합니다. 개막 첫날 아이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도 붐볐습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키즈팡키즈퐁' 무대 공연, E-스포츠, 마켓놀이, 공룡 놀이터 등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유아.아동 식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배냇이은 유아식부터 3세 이상 어린이 먹거리까지 다양한 베스트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이는 어릴 때 밴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 다는 말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세 살 건강이 여든까지 갈 만큼 소아 시기부터의 식습관은 한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이한 요즘 단순히 아프지 않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까?'를 고민하는 시대가 됐다. 이는 곧 건강이 삶의 질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바른 식생활교육 운동을 하고 있는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실에서 푸드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바른 식생활은 소비자가 농업으로부터 시작되는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부터다"라고 강조했다. 황 상임대표는 "우리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을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지불을 하느냐에 따라서 건강한 먹거리 운동이 제대로 된다"며 "그것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각을 통해 먹거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국민들의 생각이 계속 높아질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 상임대표가 몸 담고 있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지난 2010년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채식인들을 위한 축제 '제2회 비건 페스타'가 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식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건 전문전시회입니다. 비건 열풍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습니다. 영국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간한 ‘세계경제대전망 2019’에서 올해는 ‘비건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비건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채식을 한다는 의미를 넘어 건강과 동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 분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이같은 트렌드에 따라 국내도 비건처럼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플레시테리안처럼 채식 선호가 증가하는 추세로 채소(vegetable)와 경제(economics)를 합친 베지노믹스(채식경제, Vegenomics)란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열린 전시회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 1월 열린 1회 행사에는 1만 4700여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2회 행사 역시 120여개사 15
◇승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상봉◇전보▲ 처장 비서관(전, 대변인실) 서기관 임형호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명호 ▲의 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전, 처장 비서관) 기술서기관 김남수
세계할랄연맹(UNWHD)은 매년 '세계 할랄의 날'인 11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월드할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할랄(Halal)은 이슬람 내에서 신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하람(Haram)의 반대말로서 전 세계 25%에 달하는 무슬림인들이 먹고 마시고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뜻한다. 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21억 명으로 이는 전 세계 인구의 25%에 해당된다. 할랄은 무슬림인들이 먹고 마시고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세계 할랄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2조60억 달러에서 2022년 3조81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월드할랄데이는 할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각 나라간, 기업간 할랄 무역 활동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월드할랄데이는 매년 1회 개최돼 올해로 6회째에 이르며 2014년 싱가포르에서 발족해 최초로 개최됐고 2015년 인도, 2016년 크로아티아, 2017년 영국 런던, 2018년 한국 서울 등 매년 각 나라로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러시아 사마라에서 개최된다. 2020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 보건연구관 김호정 ◇ 과장급 연구관 임용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식품분석과장(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 보건연구관 윤은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식품위해평가과) 보건연구관 김순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 보건연구관 김은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26일 오전 7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윤 회장은 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했다. 윤 회장은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켰으며, 1971년 ‘야쿠르트’를 국내 처음으로 생산했다. 윤덕병 회장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아줌마’ 제도를 만들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12월에는 사재를 출연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우덕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1988년 국민훈장 모란장, 2002년 보건대상 공로상, 2008년 한국경영인협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등을 받은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21억 명으로 이는 전 세계 인구의 25%에 해당된다. 이들이 먹고, 바르고, 쓰는 세계 할랄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2조60억 달러에서 2022년 3조81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이제는 종교를 넘어 비즈니스 대상이 된 것이다. 할랄은 이슬람율법에 따라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것'을 총칭하는 용어로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 알코올, 돼지고기는 먹으면 안된다. 아시아 최대 무슬림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는 할랄인증 없이 판매되는 상품이 없을 정도다. 슈퍼마켓 상품도 할랄 인증은 필수다. 네슬레,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 글로벌 기업들은 우리 보다 훨씬 앞선 1980년대부터 할랄시장에 진출했다. 네슬레는 현재 45개 국가에서 할랄 제품을 생산해 약 7조원의 수익을 얻고 있으며 맥도날드는 1995년 식품, 식기, 운반과정, 보관, 조리,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한국도 지난 2015년부터 할랄식품산업 활성화 대책을 내놓는 등 나름의 할랄산업 육성화 대책을 내놓았으나 현재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