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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가정의 달 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개최...최대 50% 저렴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45개 마트, 온라인몰 대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마트·온라인몰에서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가 마트 18개사와 온라인몰 27개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해양수산부는 화재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8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거나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5월에도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구매경로별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족, 친지와 함께 우리 수산물을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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