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3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동시·사진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그림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부, 동시 부문은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며, 사진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식은 농업박물관 공모전 누리집(www.agrimuseum.or.kr/contest)에 접속하여 5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부문별 및 실물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그림·동시 초등부 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그림·동시 유치부와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협중앙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한삼인 아이홍삼과 농협식품 꾸러미 등을 부상으로 함께 시상한다.
한편 농협 농업박물관은 도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자 2012년‘제1회 쌀 문화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2017년부터 ‘농업 문화 알리기’로 주제를 확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