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에서 생산돼 당뇨와 고혈압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 개발을 위해 함평군이 민간업자와 공동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함평군과 천지영천원에 따르면 함평군 신광면에서 생산되는 지하 150m 암반수에 대해 30억여원을 투자해 공동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전남 영암 무화과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값이 껑충 뛰었다. 1일 영암군에 따르면 올 초 냉해로 나무가 말라죽은 데다 긴 장마로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않아 무화과 생산량이 예년보다 10% 이상 줄었다. 냉해 등으로 피해를 본 무화과 재배농가는 222곳, 면적은 125㏊…
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거듭 태어 난다. 영광군은 지난 31일 영광 천일염의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고품격 상품으로 생산하기 위한 천일염 가공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천일염 가공공장은 영광군에서 신활력 사업으로 사업비 1,184백만원이 투입해 준공 했…
전북 남원의 '춘향골 포도' 14t이 31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된 춘향골 포도는 남원 금지.주생.아영면 일대 26ha의 수출원예 전문단지에서 생산된 캠벨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씨알이 굵으며 저장기간이 긴 상품성이 인정돼 수출이 성사됐다. 미국 바이어는 이 포도를 뉴욕의 대형할…
고구마 주산지인 전북 익산시가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무병묘 조직배양실'을 31일 준공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된 조직배양실에는 무병묘 생산에 필수적인 무균실과 분자생물학적 바이러스 검정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일반 농가에서 생산하는 고구마 종묘의…
전북 순창 고추장의 주원료인 콩을 계약재배하는 농가의 수입이 짭짤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순창군에 따르면 16000여농가는 올해 552ha에서 1000여t의 콩을 생산, 4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릴 전망이어서 콩 재배로 농가당 250만원씩을 벌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527ha에서 거둔…
최근 참살이 열풍으로 식생활 변화와 영양 가치가 있는 향신채소가 부각되면서 고수, 적비름, 씀바귀, 바질, 고들빼기 등 향신채소의 소비증가에 따른 연중 안정생산 재배법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고수, 적비름, 씀바귀 등 향신채소 연중 안정생산 재배법을 개발 하였다.…
전라남도는 땅심을 높이면서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자운영 등 녹비작물을 확대 재배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땅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운영 등 녹비작물은 공중질소를 고정하는 뿌리혹박테리아가 있어 별도의 화학비료를 주지 않아도 작물이 잘 자라고 토양의 비옥…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24일 딸기연구회원 45명을 대상으로 농가경영컨설팅을 위한 현장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딸기 연구회원들은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실질적인 딸기 관리교육을 받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산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또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삽식육…
영광군(군수 정기호)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7일 ‘찰보리이용 가공식품개발’ 용역 디자인 품평회가 열렸다. 이날 품평회에는 보리이용 식품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 및 직원들이 참석해 1차 보고회 때 선정된 보리이용 가공식품 10종(찰보리 모싯잎송편, 찰보리빵, 과자, 보리개떡, 크로켓, 보리고기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