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영광군의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광군(군수 정기호)에 따르면 지난해 일손이 부족해 주문량을 다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모싯잎 송편이 금년에도 군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67개 업체에 모싯잎 송편을 구입하려는 주문 전화가 쇄도하…
함평군(군수 이석형)은 오는 17부터 29까지 13일 동안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 5개 지역에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개설하여 함평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활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의 주관으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한가위 농수특산물 한마당 장터에도 참여하여 판매…
전남 보성군 율어면 문양리에 녹차 고춧가루 가공공장이 들어서 녹차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보성군은 지난 11일 율어 녹차고추 작목반 주관으로 정종해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차 고춧가루 가공공장 준공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녹차…
전남 완도산 넙치(광어)의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등 효자품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4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36t(60만 달러) 수출에 이어 올해 말까지 추가로 200t(300만 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500t 이상을 수출할 계획으로 외국 시장 개척활동 강화 등…
전남 함평군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에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개설해 농특산물 홍보, 판촉 활동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또 서울시가 주관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가위 농수특산물 한마당 장터에도 참여해 판매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 나주의 대표적 특산품인 나주배의 산지가격이 양호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13일 나주배원예농협과 재배 농가 등에 따르면 최근 중ㆍ만생종인 신고배가 본격 출하되는 가운데 15kg 상품 가격이 3만2000-3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가량 높게 형성됐다. 추석이…
전남 장흥군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한우 관련 추진 사업으로 최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51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현장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전국 1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4…
"전남 해남 들녘이 색(色)다른 보리로 출렁이게 하겠다." '보리재배 면적 전국 1위'인 해남군은 2012년 보리 수매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대체작목으로 우리 밀 2100ha와 유색 보리 225ha(유색보리 190ha,유색밀 35ha) 재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앞서 우리 밀…
장성군이 전국 최고의 차별화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무주, 장수, 함양, 당진, 장성 등 5개 지역 탑푸르트 재배 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권 농업연구관을 초청, 후기재배 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남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역할을 담당할 나주시 농산물 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10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준영 전남지사와 최인기의원, 신정훈 나주시장과 강인규 시의회의장, 김용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이종경 농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