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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서울 등에서 농특산물 판매전

전남 함평군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에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개설해 농특산물 홍보, 판촉 활동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또 서울시가 주관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가위 농수특산물 한마당 장터에도 참여해 판매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함평군 통합RPC(종합미곡처리장), 함평축협,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법인, 용천골 청국장.된장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쌀, 한우, 복분자 와인, 배, 된장 등 11개 친환경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개최 장소는 오는 17-18일 대구시 수성구청 광장, 23-27일 서울시청 광장, 24일 인천시 부평구청, 25일 서울 성동구청 광장, 28일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수.특산물 생산 및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생산자가공협의회를 구성해 각종 홍보와 판촉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