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친환경 무농약 쌀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학교급식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동군산농협이 관악구 인헌초등학교 등 서울지역 8개 학교(1만1310여 명)와 친환경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도권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체결된 물량은 143t으로 작년…
강진군이 오는 2014년까지 생명식품산업 5개 분야에 1400여억 원을 집중 투자하는 ‘생명식품산업육성 2차 5개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키로 했다. 강진군은 지난 15일 생명식품산업육성 2차 5개년 계획을 위해 지난해 말 T/F팀을 구성 운영하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의 의견수…
광주의 대표 축제인 광주김치축제가 올해는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세계김치문화축제'로 열린다.`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는 1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17번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10월 23~31일 9일간 광주월드컵경기장…
전남 광양시가 광양밤주식회사 설립에 나섰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의 특산농산품인 밤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가들이 주주로 참가하는 광양밤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이날 광양읍사무소에서 용역결과 발표회를 개최하는 한편 광양밤 농업인 21…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남도 향토음식 자원의 상품화를 위한 전라남도음식연구회 연찬을 음식연구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는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향토음식 발굴과 관광 상품화에 관한 주제 강의와 시군별 남도 향토음식 자원화 사례 발표…
강진군이 ‘유기농업 1번지 명품 강진 건설’에 적극 나선다. 군은 15일 오는 2014년까지 생면식품산업 5개 분야에 1천4백여억 원을 집중 투자하는 ‘생명식품산업육성 2차 5개년(2010년~2014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생명식품산업육성 2차 5개년 계획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주민 발의로 학교 무상급식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목포시의회는 15일 임시회를 열고 주민 1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청원한 '목포시 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시의 재정 여건과 현재 논의 중인 정부의 무상급식 정책과 방침이 확정될 때까지 보류…
전북 순창군은 고추장의 주원료인 콩을 계약재배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생산장려금을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창군은 조례개정을 통해 재배 농가에 ha당 300만원, 1000㎡ 이상 20만원씩 지원하던 종전의 차등제도를 폐지하고 1000㎡ 이상 재배 시 3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장려금을 상향키로 했…
전남 해남 고구마의 인기가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에 이어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로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4일 부산항을 통해 해남 고구마 4.2t이 수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해남 고구마 생산자 단체 협의회' 회원사인 한국 참다래유통사업단이 홍콩 중·소형 슈퍼마켓…
전남도는 축산분야 특화품목 육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로 10개 자치단체에 43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산분야 특화품목 육성사업은 사육단지 조성, 체험랜드 조성, 브랜드 육성, 친환경축사 신축, 가공공장설치 등이다. 분야별로 사육단지 조성의 경우 곡성과 보성, 장성 등에 친환경 축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