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친환경 딸기 병해충 중에 가장 방제가 어려운 점박이응애와 진딧물 그리고 잿빛곰팡이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자재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전남농기원 작물보호연구팀은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남 담양군 무정면의 농가포장에서 직접 시험한 결…
전북 전주의 전통 해장술인 '전주 모주'가 대량 생산돼 전국에 유통된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 모주 시제품을 개발하고 29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브랜드 선포식을 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주 모주는 막걸리에 생강, 대추, 인삼, 칡 등의 한약재를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전주지역의 음식점 등…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가 주최한 제106회 어등자치포럼21이 예정된 26일 오후 2시. '국민 해설가' 하일성 전 KBO 사무총장의 강연을 듣고자 청사 7층을 찾은 시민들은 곧장 입장하지 않고 한동안 로비에 머물렀다. 구가 7층 로비에 마련한 '지역 농산물 시식회'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
보성군에서는 요즈음 감자 주산단지로서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감자 생산기반확충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4일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선정된 32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사업추진 및 고품질 무병씨감자를 생산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보성…
지난 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찰쌀보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보리가공산업을 활성화기 위하여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한 찰쌀보리 가공 시범사업이 결실을 맺고있다. 전국 찰쌀보리 생산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찰쌀보리를 가공제품 개발에 성공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대체작물로 재배를 시작한 전남 해남 겨울 감자가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08년 제주지역에서만 생산되던 겨울 감자재배에 성공해 대체작물로 육성한 결과 현재 80 농가에서 70㏊가 재배되는 등 면적이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12~3월까지 수확하는 해남 겨울 감자는 가을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세발낙지의 주산지 답게 국내 최초의 낙지부화 성공으로 갯벌어장에 어린 낙지를 방류한데 이어 갯벌낙지 자원량 회복을 위해 낙지 금어기(禁魚期)를 설정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과잉포획 등으로 갯벌낙지 생산량이 격감함에 따라 지난 23일 압해면 낙지어업인 250여명…
전북 무주군이 고랭지에 여름 딸기 수출단지를 조성한다. 무주군은 5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풍면 삼거리 일대 7000여㎡에 자동화 시설을 갖춘 여름 딸기 재배단지를 4월말까지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랭지 여름 딸기 수출단지에는 로열티가 없는 국내 육성 품종(고하) 5만 그루가 식재…
전남 완도에서 사단법인 한국 전복유통협회가 오는 27일 출범한다. 완도군은 오는 27일 오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전복유통업체와 물류(운송)업체, 전복 생산 어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복유통협회 발대식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복유통협회는 전복의 생산부터 유통을 거쳐…
전남 신안에 전국 최대규모의 게르마늄 젓갈타운이 조성된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젓갈류 주생산지인 신안 지도읍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부지 3만5000여㎡, 연건평 5200여㎡ 크기의 신안 게르마늄 젓갈타운이 건립된다. 신안은 연간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78%가 넘는 1만1000여t을 생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