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전남 신안 천일염을 안심하고 사 먹을 수 있게 됐다. 신안군은 중국산 소금의 국산 둔갑에 따른 소비자의 불신을 없애고자 생산자별 고유번호를 지정, 이력 추적이 가능한 20㎏들이 포대로 전면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포대는 외부 유출, 둔갑 판매를 막으려고 한정된 수량만 제작된다.…
전남도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의 52%를 차지하고 특히 무농약 이상 인증도 절반을 넘어서 친환경농업 메카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지난해말 기준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10만4천682ha로 전체 경지면적(30만9천803ha…
전라남도는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7년 연속 최다 선정돼 최고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전남쌀의 인지도 향상 및 구매 유도를 위해 ‘명품 전남쌀 주부 시식 체험단’을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명품 전남쌀 주부 시식체험단’은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대회에서 7년 연…
전라남도농업기술원(박민수 원장)은 지난 9일 영농조합법인 해남군 땅끝 버섯연합회와 '노루궁뎅이버섯을 이용한 숙취해소음료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루궁뎅이버섯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 생산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여 상품화함으로써 전남도 생산 농특산…
전북도는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로 시설채소와 복분자 등 농작물 2200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상기온으로 일조량이 부족하고 저온현상이 계속돼 복분자 1651㏊를 비롯해 딸기, 수박, 참외, 토마토 등 시설채소 554㏊, 장미와 국화 등 화훼류 19㏊ 등 총 2224㏊의…
전라남도는 음식점·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업소를 찾아가 식중독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는 ‘사전 위생진단 서비스’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 위생진단 서비스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음식점 등에서의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해 위생 전문공무원…
전남도내 삼림에 식재된 산마늘(일명 명이 또는 맹이)에 콜레스테롤 산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년여간 장성 축령산에 식재된 산마늘에 대한 영양학적 성분 및 생리활성을 연구했다.. 산마늘의 뿌리, 줄기, 잎 각 50㎍을 쥐 혈장에 첨가…
광주시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손님들에게 안전한 음용수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 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반 20명의 인력을 투입, 300㎡ 이상 식품접객업소 100곳을 선정해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실…
전남 해남 화원농협 '이맑은' 김치 13t이 일본으로 처음 수출됐다. 12일 화원농협에 따르면 일본 시장의 김치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국내용보다 작게 자른 커트(cut) 김치 신제품이 첫 수출길에 올라 일본 편의점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일반 김치보다 작게 잘라 볶음밥 등에 공급한다는 아이…
국내 최대 양파 종자 생산단지가 전남 해남에 조성된다. 양파 종자단지가 조성되면 수입 종자의 20% 가량을 대체할 수 있게 돼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무역 역조 개선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오는 10월까지 군내 4곳에 9280㎡ 규모의 양파 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해 연간 12t(84억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