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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품접객업소 음용수 등 위생관리 점검

광주시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손님들에게 안전한 음용수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 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반 20명의 인력을 투입, 300㎡ 이상 식품접객업소 100곳을 선정해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식품접객업체의 주방, 객장, 화장실 등 시설기준 위반 여부 ▲접객용 음용수 및 물병 등 위생관리 실태 ▲영업장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 타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이다.

점검과 병행해 접객용 음용수에 대한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한 음용수와 식품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주요 위반사안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공개해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