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금강동 일대에 있는 밀 경작지가 250㏊ 규모로 확대 조성된다. 20일 전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정부에서 2017년까지 밀 자급률을 10%까지 끌어올리기로 함에 따라 익산시 금강동 일원에 조성된 100㏊ 규모의 밀 경작지를 250㏊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단지 조성을…
전남도는 추석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도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한과류.식용유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164곳에 대해 최근 특별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26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업체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가 10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식품 취급.관리 기…
전북 남원시는 춘향골 쌀이 뉴질랜드에 이어 17일 영국에도 수출되는 등 쌀 재배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 춘향골 쌀은 지난 4월부터 뉴질랜드에 72t을 수출한 데 이어 영국에 18t을 처음 수출하는 등 올해 들어 90t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6월 뉴질랜드에서 농특산물 판촉전…
한가위 연휴를 맞아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가 고속도로 목포요금소와 죽녹원,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서 고향을 찾은 향우 등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전남쌀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활동은 시군 및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등과 합동으로 43개반 374명의 추석맞이 친환경 전남쌀 홍…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추석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축장의 작업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연휴 첫날에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산기술연구소는 급격히 증가하는 도축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도내 9개 도축장의 운영 마감시간을 오는 21일까지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하기…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최고품질 '탑프루트' '으뜸과채' 생산평가회에서 순천 복숭아와 곡성 멜론이 최고 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순천 복숭아와 곡성 멜론은 외관심사와 계측검사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과실 크기와 당도, 착색도, 모양, 균일도, 식미 등에서 높은 평가를…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각종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 응용프로그램) '김치메이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치메이커'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동치미 등 총 5가지 김치의 레시피(요리법)를 담고 있어 만들고 싶은 김치를 선택하면…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14일까지 20여일간 식육포장처리업체 및 식육판매장 71개…
광주교육대학교는 16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식생활 교육기관에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통 음식문화 소멸, 먹을거리 중요성 저하 등 부작용이 심각해짐에 따라 식생활 개선,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ㆍ발전, 환경 친화적인 식생활 실천 등을 위해 지난 4월 식생활 교…
전남 순천 월등 복숭아가 전국 규모 품질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시행한 전국 최고품질 과일 품질평가에서 월등면 송촌리 김수종(47)씨가 복숭아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