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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추석 맞아 도축창 연장 운영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추석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축장의 작업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연휴 첫날에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산기술연구소는 급격히 증가하는 도축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도내 9개 도축장의 운영 마감시간을 오는 21일까지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인 18-19일 뿐만 아니라 연휴 첫날인 21일에도 개장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특히 '주저앉은(기립불능) 소'는 도축을 전면 금지하는 등 육류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생체.해체검사와 유해 잔류물질.미생물검사 등을 엄격히 실시해 위생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