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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복숭아.곡성 멜론 '최고명품'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최고품질 '탑프루트' '으뜸과채' 생산평가회에서 순천 복숭아와 곡성 멜론이 최고 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순천 복숭아와 곡성 멜론은 외관심사와 계측검사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과실 크기와 당도, 착색도, 모양, 균일도, 식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의 탑프로젝트 품질평가는 전국에서 멜론, 복숭아, 사과, 포도 등 4과종 85점이 출품돼 유통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농업기술원은 지속적으로 최고명품 농산물을 생산하려면 농가별 경영진단, 토양관리, 착색도 증진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이들 농가에 대해 적극적인 기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