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코이단 생산·판매업체 해림후코이단이 3일 후코이단과 6년근 홍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홍삼아셀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홍삼아셀정에 대해 해림후코이단은 “바다의 정기와 땅의 에너지를 같이 섭취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져 “후코이단 함량 58%와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마이드가 16㎎ 포함된 고기능성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림후코이단은 “면역력증진, 피로회복, 기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건강기능성식품으로 공식 인증된 제품”이란 점을 강조했다.해림후코이단에 따르면, 홍삼아셀정은 남해바다 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미역에서 추출한 고순도 후코이단과 6년근 고려홍삼 농축분말을 배합해, 홍삼과 후코이단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결합한 제품이다. 홍삼아셀정은 캡슐에 담아 누구든 쉽게 섭취할 수
광동제약이 소녀시대가 ‘비타500’을 광고하면서 입었던 의상과 사인 CD를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녀시대 광고의상 이벤트는 비타500 사진을 찍어서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kr)에 올리는 방식과, 비타민송에 맞춰 직접 춤을 추는 UCC를 보내는 방식 두 가지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응모자 수에 따라서 미션을 수행하고 종료되는 방식이며, 두 번째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광동제약 쪽에 따르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소녀시대가 비타민송 광고 촬영 때 입었던 점퍼와 신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소녀시대 점퍼와 신발뿐 아니라 소녀시대 사인이 담긴 3집 앨범과 영화예매권, 비타500 기프티콘 등도 경품으로 나눠준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으로 소녀시대를 불러내 ‘비타민’이라는 노래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 공동으로 7일(월)과 8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국제무역시대의 식품안전’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식약청과 BfR의 식품안전 전문가들은 물론 국내 학자들과 일본 식품안전위원회(FSCJ) 전문가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치러진다. 독일에서는 안드레아스 헨셀 BfR 원장과 레이너 비트코프스키(Reiner Wittkowski) 부원장을 포함한 전문가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BfR는 130여 년간 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해평가 및 이의 근거가 되는 독성연구를 수행하는 유럽의 위해평가 전문기관이다. 헨셀 박사 등 BfR 식품안전 전문가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위해도 중심의 소비자 건강 보호와 커뮤니케
'경북사과'를 알리기 위한 ‘2011 경북애플스마일페스티벌’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에서 열린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 경북사과홍보행사는 사과 생산자가 국내 최대 소비처인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고, 서울시민에게는 질 좋은 경북사과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가 경상북도와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동시장 권영세)와 손잡고 서울시 거주 저소득 시민에게 사과 100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경북사과 1000상자는 4일 12시 30분 글로벌스트리트광장에서 열리는 ‘경북사과 사랑나눔 실천행사’를 통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건네진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마켓과 복지시설 등을 거쳐 저소득 서울시민에게 사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북사과 사
민간 농업싱크탱크들이 주관하는 ‘농업·농촌의 길 2011’ 심포지엄이 3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민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특별강의 ‘사랑받는 브랜드의 조건’으로 시작되는 심포지엄은 지역농협의 앞날에 대해 논의하는 전체회의와 2·3부 분과별회의 등 오후 6시 1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 특별강의를 하는 이민화 박사는 농산물, 마을, 지역을 브랜드로 만들어 가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특별강의에 이러 열리는 전체회의에선 ‘문제는 지역조합이다:어떻게 진화할 것인가?’(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장), ‘지역농협의 판매사업:조합공동사업의 비전과 경제지주사의 역할’(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대표), ‘지역농협의 금융사업:상호금융의 비전과 금융지주사의 역할’(황의식 KREI 연구위
지난 10월 31일 경북 포항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 소 한 마리가 나타났지만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파는 일반 식당과 고깃집, 고기뷔페 등에서 매출이 오르고 있다는 시장분석결과가 나왔다. 2일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외식사업 프랜차이즈 분석팀은 한우 및 육류를 판매하는 외식창업자 715곳의 구제역 소식 이후 2일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최고 30%까지 소비 매출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식이 거의 없는 월요일과 화요일 매출을 지난 주 매출과 비교한 결과 한우에 대한 소비율이 약 41.5% 정도 앞섰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안주연 팀장은 “한우 소비율이 구제역 소식 전보다 높아진 것은, 구제역 신고가 음성으로 밝혀지면서 한우 가격 상승 기대치가
농촌진흥청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과 유기농 과원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진청이 선발한 사과 품종은 8월 하순에 수확되는 조생종 ‘갈라(Gala·사진)’. 이 품종에 대해 농진청은 “과중은 200∼250g, 착색은 홍색이며 당도는 14°Bx, 산도 0.4%로 감산이 조화돼 식미가 우수한 품종”이라고 설명했다. 농진청 사과시험장에서는 사과 유기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19개 품종을 대상으로 2009∼2010년 2년간 화학 합성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재배를 하면서 병해충 발생률과 과실 품질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대부분 품종에서 병해충 피해과율이 80% 이상으로 높아 유기재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갈라 품종은 병해충 피해과율이 13%로 낮았고, ‘후지’ 품종은 50%로 나타났다고 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다른 과실은 탄저병, 부패병
정부가 농협 도매유통회사를 설립하고 수도권, 영남, 호남, 강원, 제주 등 전국 5개 권역에 도매물류센터를 세워 운영하는 등 농협의 농산물 유통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오전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협 유통기능 강화 등이 포함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 기획재정부 7층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선 최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통신시장 경쟁촉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 가운데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과 관련해, 정부는 농협 도매유통회사는 농산물 도매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대형마트, 급식·외식업체, 전통시장, 농협소매장 등에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농산물 도매물류센터는 전국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3일 오후 2시부터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나눔이 필요한 이웃과 마음을 주고받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나눔과 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겨울나기를 준비하면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치담기 행사에는 강운태 시장과 윤봉근 시의장 등 지역사회 지도층 20명과 빛고을사랑봉사단 200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치 1t을 담글 예정이다. 담근 김치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16가정과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된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다.
인천시는 11일 ‘제1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운영한다.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강화섬쌀, 약쑥, 인삼, 순무, 고구마,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젓, 미역,다시마 및 무·배추 등 30여종의 우수한 우리 농축수산물이 10~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또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강화 약쑥 한우와 순무김치, 젓갈 등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도 준비돼 있으며 홍보용 제품도 마련해 무료 증정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외에도 ‘식생활교육-친환경 급식박람회’ ‘인천농산물 사랑 떡·발효음식 전시회’ ‘생활원예 어울림 마당’ ‘농업인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