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앞두고 제주감귤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감귤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1 국회 감귤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우남 민주당 의원(제주시 을)은 21일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21~22일 명품 제주감귤 브랜드 ‘불로초’를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김우남 의원이 17대 국회 입성 후 매번 명절 등을 앞두고 열어온 ‘국회 감귤직거래 장터’는 12번째를 맞는데, 그동안 약 70t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를 대표하는 감귤인 ‘불로초’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해 감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출시된 브랜드다.김우남 의원에 따르면, 불로초 감귤은 일반감귤에 비해 가격이 2~3배 높아 실제로 농가
최근 ‘너와나’를 타이틀로 컴백한 가수 아이유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서베이는 21일 네티즌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연예인을 뽑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표본오차 ±2.19%P, 95% 신뢰수준)두잇서베는 아이유와 송중기가 각각 23.2%와 15.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면서 두 명은 “국민 여동생과 국민 남동생 같은 이미지로 각자 자신들의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라고 밝혔다.아이유·송중기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연예인 2위로 남성 네티즌들은 김태희(13.4%)를, 여성 네티즈들은 원빈(10.1%)을 뽑았다.이에 대해 두잇서베는 1위에 오른 연예
국가식품클러스터투자유치단은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말레이시아 할랄(Halal)개발공사 및 CC그룹과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21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투자유망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19일 식품클러스터와 투자협약을 맺은 할랄개발공사는 이슬람 교리에 입각한 식품처리 인증·검사기관으로, 할랄 인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직간접적으로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식품클러스터는 할랄개발공사가 “이슬람교도가 밀집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식품수출을 촉진하는 기반을 갖고 있으며, CC그룹은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버섯농장과 가공회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단지에 생산시설 설립 등 투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또 “할랄시장은 56개국에 인구수만도 18억명
축산단체인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한돈위원회)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온돌’에 국산 돼지고기(한돈) 500㎏(2500인분)을 전달했다고 21일 서울시가 전했다.서울시에 따르면, 한돈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광장 ‘한돈나눔한마당’ 행사에서 ‘희망온돌’에 한돈 500㎏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송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한돈위원회는 축산업자들의 축산 자금 조성을 위해 198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2003년에 정식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축산물 소비촉진과 정책개발 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는 한돈위원회가 기부한 돼지고기를 21일 ‘희망마차’에 싣고 서울 전역 58개 시설 그룹홈 어린이들이 몇 끼나마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돈을 직접 배달했다.‘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올 하반기 서울지역 전통시장 원산지표시실태 조사 결과 축산물 원산지표시율이 8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서울시는 21일 지난달 15~16일 연인원 88명의 시민명예감시원이 참여해 44개 전통시장(원산지표시 자율점검시장 22개, 일반전통시장 22개 비교점검)의 점포별, 품목별 원산지 표시율, 원산지표시판 사용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 발표를 보면, 하반기 조사대상 전통시장의 평균 원산지표시율은 79.1%로 상반기 78.6%보다 0.5%p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원산지표시 자율점검시장의 원산지표시율이 85.7%로 일반 전통시장(72.5%)보다 월등히 높았다.품목별 원산지표시율은 축산물이 89.9%로 가장 높게 표시하는 반면, 수산물은 72.5%로 가장 낮았다. 축산물에 이어 건어물(85.1%)과 한약재(82%)의 원산지표시율이 높았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농산물은 74.7%
한국조리사관학교에서 지난 17일 한국야쿠르트가 개최한 ‘제1회 꼬꼬면 요리왕 경연대회’ 결선에서 ‘꼬꼬 계란탕’을 만든 정영란(47) 주부가 대상(1등)을 차지했다.정씨가 만든 ‘꼬꼬 계란탕’은 꼬꼬면과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시마, 계란, 콩나물 등을 재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만들어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국야쿠르트가 21일 밝혔다.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17일 결선 심사위원이었던 이혜정 요리전문가는 “‘꼬꼬 계란탕’은 새우젓과 계란을 넣어 담백하고 건강에도 좋은 맛을 만들어 냈다”며, “특히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점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이날 결선에선 ‘꼬꼬 계란탕’ 외에 ‘꼬꼬네 감자탕 라면’, ‘꼬꼬 초계면’, ‘꼬꼬 볶음탕면’ 등이 수상작으로 뽑혔다.결선 심사위원은 ‘꼬꼬면
햇반·다시다·컨디션·천일염 4개 CJ제일제당 제품이 올해 ‘세계 일류상품’에 뽑혔다.CJ제일제당은 21일 핵산(2002), 고추장(2006), 쓰레오닌(2007), 라이신·고기양념장(2010) 5개 품목에 이어 올해 햇반·다시다·컨디션·천일염 4개 품목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면서 총 9개 품목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돼 업계 최다기록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수출산업을 주도하는 대표상품 육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지식경제부(옛 산업자원부)가 주관하고 있다.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일류상품’과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나뉘어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CJ제일제당 제품 가운데 햇반은 ‘현재 일류상품’에, 다시다·컨디션·천일염은 ‘차세대 일류상품’기준을 통과했다.이에 대해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주요 기업들이 많게는 6개(대상) 일반
농심이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스낵 ‘콘칩’과 쌀과자 ‘별따먹자’에 콩고물을 입힌 ‘별따먹자 콩고물맛’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콘칩’은 옥수수 반죽을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으로, ‘두께가 얇은 바삭한 과자’라는 일반적인 칩의 인식에서 벗어나 ‘잘게 썰어진 바삭한 요리’라는 칩의 본래 의미를 그대로 접목해, 긴 스틱 모양 스낵을 한입 크기로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농심은 설명했다.‘콘칩’과 함께 선보인 ‘별따먹자 콩고물맛’은 기존 쌀과자 ‘별따먹자’ 스낵에 콩고물을 뿌려 고소함을 살린 제품이다.이 제품에 대해 농심은 “재미있는 별모양 쌀과자에 고소한 콩고물맛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면서 “100% 국산쌀을 오븐에 구운 쌀과자에 국산 콩볶음분말을 입힌 웰빙 쌀과자”라고 밝혔다.또 “소화 흡수가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이사는 배우 송승헌씨와 함께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문을 여는 ‘블랙스미스 신사역점’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한다.블랙스미스는 카페베네의 두 번째 브랜드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다. 22일 문을 여는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은 블랙스미스가맹1호점으로 송승헌씨가 운영하기로 해 화제가 된 바 있다.김선권 대표이사는 송승헌씨는 개장식을 마친 뒤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KFC가 신선한 치킨 통살과 상큼한 파채가 조화를 이룬 ‘파파징거버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통살버거의 특성상 다소 퍽퍽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파채를 넣어 알싸하고 상큼한 맛으로 보완하고, 매콤한 살사소스에 달콤한 불고기소스가 어우러진 신개념 웰빙 버거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KFC 설명.파파징거버거 가격은 단품이 3900원, 세트는 6300원이다.KFC는 파파징거버거 출시를 기념해 2인 세트를 주문하면 한국, 일본, 영국 등 나라별 복장을 한 커넬할아버 인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아삭함과 상큼한 맛의 파채를 버거에 접목시킨 웰빙 버거를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