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심, '콘칩' '별따먹자 콩고물맛' 출시

26일부터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등 내걸고 이벤트




농심이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스낵 ‘콘칩’과 쌀과자 ‘별따먹자’에 콩고물을 입힌 ‘별따먹자 콩고물맛’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콘칩’은 옥수수 반죽을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으로, ‘두께가 얇은 바삭한 과자’라는 일반적인 칩의 인식에서 벗어나 ‘잘게 썰어진 바삭한 요리’라는 칩의 본래 의미를 그대로 접목해, 긴 스틱 모양 스낵을 한입 크기로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농심은 설명했다.

‘콘칩’과 함께 선보인 ‘별따먹자 콩고물맛’은 기존 쌀과자 ‘별따먹자’ 스낵에 콩고물을 뿌려 고소함을 살린 제품이다. 

이 제품에 대해 농심은 “재미있는 별모양 쌀과자에 고소한 콩고물맛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면서 “100% 국산쌀을 오븐에 구운 쌀과자에 국산 콩볶음분말을 입힌 웰빙 쌀과자”라고 밝혔다. 

또 “소화 흡수가 잘되는 쌀반죽을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물론 부드러운 조직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농심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각종 게임과 숨은그림찾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문화상품권,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영화 예매권 등의 경품을 나눠준다. 

장우섭 농심 스낵CM팀장은 “콘칩은 기존 옥수수 스낵과는 맛과 식감에서 차원이 다른 신개념 스낵으로, 먹을 때 느껴지는 고소함과 바삭함을 최대한 살렸고, 별따먹자 콩고물맛은 우리쌀과 콩을 재료로 한 쌀과자”라고 두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가격은 콘칩(70g)과 별따먹자 콩고물맛(43g) 모두 1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