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중국음식점 등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조리장 위생상태와 유통기한 준수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하고 이와 함께 적발된 업소의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검사 지휘를 받아 식품.약품 사범을 직접 수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날로 다양하고 전문화 되는 식.의약품 사범을 신속하게 검거하기 위해 9일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을 출범시킨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청은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을 미국 식품의약국의 범죄수사부(OCI)와 같은 준사법권을 가진 수사전담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해 검찰청과 협의를 거쳐 수사전담 검사를 파견받았다. 검사가 파견되기는 식약청 출범 이래 처음이다. 식의약품 수사전담검사로는 류동호 검사(사시 41회)가 파견됐다. 총 80명 규모의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먹을거리 범죄행위 척결과 불법 의약품.의료기기에 대해 수사 차원의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위해사범중앙수사단 신설에 따라 전담 검사 지휘 아래 직접 수사권을 행사하게 됐다"며 "고의적.지능적 식.약품 사범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는 유아식 ‘트루맘 뉴클래스 퀸’이 타사 제품보다 무려 4배나 높은 2.38%의 국내최대 초유함량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트루맘 뉴클래스퀸’이 타사 제품보다 초유함량이 2.38%의 국내최대 초유함량 유아식으로 사실이 밝혀졌으며, ‘트루맘 후레쉬’ 또한 초유함량이 타사 제품보다 1.06%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일동후디스 분유는 국내 최대의 초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유’ 함량을 캔에 표기하지 않았다. 이에 타사가 초유함량 관계로 과대광고로 지적을 받게 되자 반대급부로 일동후디스 측은 현재 고객들의 문의가 빈번해져 별도 제작한 스티커를 캔에 부착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정식으로 캔에 초유함량을 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동후디스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초유농축유청단백’ 등은 세계적 청정지역인 호주와 뉴질랜드의 고품질 초유만을 엄선하여, 국내최초로 분유에 초유성분 sIgA, 올레아마이드 등을 배합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유일의 유아용 초유영양식 ‘초유밀플러스’를 비롯하여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초유밀플러스 키드’, 성인건강을 위한 ‘초유의 힘’ 등 다양한 초유관련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김
오리온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발렌타인데이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0% 합성첨가물, 자연이 만든 순수한 과자'라는 컨셉트로 기존 과자와는 원재료 및 생산방법을 차별화해 출시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엄선된 코코아 콩을 잘 볶은 후 분쇄한 순수 코코아 매스와 식물성 코코아 버터로 만든 순수 초콜릿을 사용하고 정제 가공유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총 12가지로만 구성된 천연재료로 만들어 초콜릿의 순수하고 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빛으로 사랑을 전한다!’ 오리온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마치 영화 ‘배트맨’에서 하늘에 ‘박쥐’ 조명을 쏘듯 도심 곳곳에 ‘하트 빔’을 쏘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신제품 '투유 로맨틱 36.5'와 '투유 스윗하트' 2종을 내놓았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빔버타이징’이라는 새로운 광고 기법으로 도심 속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빔버타이징’은 빛을 뜻하는 ‘빔’과 광고를 뜻하는 ‘에드버타이징’을 합쳐 놓은 말. 빔 프로젝트 원리를 도입, 도심 벽면에 빔을 쏘면서 광고를 하는 새로운 기법이다. 지난 해 아이리버에서 ‘엠플레이어 아이즈’라는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빔버타이징 광고를 도입, 화제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지난달 31일, 2월 2일 신촌과 홍대, 삼성동 코엑스, 강남역 등에서 이미 한차례 빔버타이징을 실시했고, 6, 7일에도 신촌, 홍대, 명동 등에서 빔버타이징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59년을 맞는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는 대한민국 음료업계를 대표하는 선두주자로서 음료시장 점유율 40%, 부동의 1위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월초 소주‘처음처럼’등을 생산하는 두산주류BG를 5030억 원에 인수하면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21세기 급변하고 있는 시장 상황과 글로벌화 되고 있는 경쟁체제에서 음료시장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의 성장과 전망에 대해 짚어본다. /편집자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겨울철 관절 건강지킴이 ‘효플러스’와 효소의 균형 있는 영양 상태를 만들고 현대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신제품 ‘아이엔 율’을 새롭게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975년 알로에를 국내에 처음 도입해 국산 알로에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건강식품시장에 발을 디딘지 34주년인 김정문알로에는 올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과 과학성을 갖춘 제품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도 만만치 않다. 이에 김정문 알로에는 올해 경영효율화를 통한 발 빠른 사고와 실행 조직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며 3s핵심가치를 슬로건으로 내 걸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중 ‘효플러스’는 효소분해 공법으로 제조된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소나무에서 추출한 ‘엠에스엠’을 주원료로 사용했고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통해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주며 산호칼슘혼합분말, 알로에베라겔분말, 보스웰리아추출물분말, 상어연골추출분말, 히알루론산, 녹색입홍합분말, 비타민 C 등을 함유한 고급 건강보조식품이다.
식품전문쇼핑몰인 동원몰(대표 김해관)이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꽃보다 내 남자 이색 선물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 특별 기획전은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인기 선물 아이템 구성 및 5~15%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인기 제품으로 떠오르는 동원F&B ‘퍼니스트로우’는 달콤한 초콜릿 맛을 흰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빨대 제품으로 빨대 안에 우유 맛을 바꿔주는 독특한 알갱이가 들어 있어 흰 우유에 꽂고 빨아 마시면 바로 초콜릿맛 우유를 즐길 수 있다. 합성보존료나 인공색소가 일체 들어 있지 않아 흰 우유를 싫어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초콜릿맛 외에 바나나맛, 딸기맛까지 포함한 퍼니스트로우 발렌타인데이 기획 세트가 10% 할인된 2만6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과자편지의 ‘너와 내가 들어있는 포토 케이크’는 연인과 찍은 사진으로 케이크를 꾸밀 수 있는 DIY 제품이다. 고객이 구입처 메일로 연인에게 전할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면 식용종이에 그 내용을 인쇄해 초콜릿 케이크 재료와 함께 받을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로 남다른 정성을 전하고 직접 케이크를
깨끗한 치킨 BHC는 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원조 콜팝을 무료로 증정하는 'BHC 콜팝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BHC 치킨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콜팝치킨 또는 미니콜팝을 무료로 증정한다. BHC 콜팝치킨은 치킨과 음료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BHC의 특허상품으로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BHC의 인기 메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BHC 치킨 구매 고객 및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며, BHC 홈페이지에 접속해 경품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BHC특별상 당첨자에게 현대 i30 자동차(1명)를 증정한다. 또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데스크탑 컴퓨터(매주 1명), PMP(매주 1명), 전자사전(매주 1명), BHC 치킨상품권(매주 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BHC는 치킨 튀김 오일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BHC 깨끗한 오일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일캠페인은 BHC 전 가맹점에서 실시되며, 고객들은 가맹점에 비치된 산가 측정 페이퍼로 튀김 오일의 산가를 직접 측정해볼 수 있다. 만일 오일 산가가 2.5(식품 공전 기준 2.5 이
과자류의 트랜스지방 수치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포화지방 함량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국산 과자류 196건을 대상으로 포화지방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1회 제공량(약 30g 내외)당 최고 8.2g(평균 3.6g)이 들어있었다고 5일 밝혔다. 포화지방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질환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포화지방의 섭취량을 하루 총섭취열량의 10%(성인기준 22g)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식약청의 이번 조사에서 비스킷의 포화지방 함량은 1회 분량당 최고 5.8g(평균 4.1g), 스낵류는 최고 5.9g(평균 3.4g)으로 나타났으며 초콜릿류의 경우 최고 8.2g(평균 2.8g)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 수입식품 105건에 대한 조사에서도 포화지방이 최고 7.6g이 나왔지만 평균치는 3.2g으로 국산 과자의 포화지방 함량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트랜스지방의 경우 국산 과자의 85%는 트랜스지방이 1회 분량당 0.2g 미만으로 검출돼 '트랜스지방 0g'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