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기능성음료 미에로화이바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넥스투어와 함께 ‘미에로(美愛路), 아름다운 길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움으로 향한다’는 ‘미에로’의 브랜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미에로’를 ‘아름다운 길(美愛路)’로 재미있게 풀어,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아름다운 길, 혹은 여행지에 대한 내용을 미에로 홈페이지에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미에로 사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도 여행 상품권 2매와 체지방 개선에 좋은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 100병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여행 백화점 ‘넥스투어’ 홈페이지에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넥스투어에서 추천하는 ‘아름다운 길.국내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미에로화이바 100병을 증정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난 20년 동안 미에로화이바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이벤트 등을 통해 계속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다국적 외식 그룹 `Crystal Jade Culinary Concepts Holding'의 한국 법인인 `크리스탈 제이드 팰리스 레스토랑'과 투자합자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크리스탈 제이드 팰리스 레스토랑의 지분 65%를 취득해 대주주에 올랐으며, 상하이 스타일의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 2호점을 최근 서울 압구정동에 열었다. Crystal Jade Culinary Concepts Holding은 1991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회사로, 홍콩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8개 국가의 11개 주요도시에 80여 개의 직영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5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처음 매장을 오픈해 정통 광동요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매일유업이 이번에 압구정동에 연 크리스탈 제이드는 11종류의 딤섬과 7종류의 국수요리, 13종의 상해 특선 요리 등 40여 종의 메뉴를 정통 스타일로 선보인다. 매일유업 남화연 외식사업본부장은 "크리스탈 제이드는 본사에서 철저하게 훈련돼 파견된 상해 강서성 출신의 수석 주방장이 상주하며 담백한 맛과 향의 정통 상해 요리를 재현해 낸다"
CJ그룹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협력사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CJ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손경식 CJ그룹 회장 및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 등 10개 계열사 대표와 80개 협력사 대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J그룹 상생협약 및 공정거래 선포식'을 가졌다. CJ그룹은 금융기관과 연계해 협력사들을 위한 580억 원의 `네트워크론'을 전면 도입하고 현재 100% 이뤄지고 있는 하도급 거래 대금의 현금성 결제를 앞으로도 변함없이 유지하기로 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하고 있는 `하도급 상생협약 3대 가이드라인'을 전면 도입, 하도급을 위탁하거나 변경할 때 반드시 서면계약을 체결하고 납품단가 산정시 원자재가격 상승, 환율변동, 물가인상 요소 등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산정하도록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계열사별로 CJ제일제당은 협력사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 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우수업체에 자금을 대여해 주기로 했으며, 순수 현금결제 비율을 현재 28.25%에서 33.25%로 5%
친환경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의 육아전문포털사이트 일동맘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일동맘 새봄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봄 컨셉에 맞게 ‘꽃보다 향기’와 ‘나들이 토크 & 스트레스 해소 토크’라는 2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꽃보다 향기’ 이벤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하여 각기 다른 모양의 네 가지 꽃, F4를 홈페이지 곳곳에 숨겨놓았다. 이 꽃들을 찾아 클릭하여 꽃 1개당 1점씩 계산되어 1단계에서 12단계까지 쌓을 수 있다. ‘나들이 토크 & 스트레스 해소 토크’는 엄마들의 게시판에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꼭 가고 싶은 나들이 장소’ 및 ‘주부, 아내, 엄마로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엄마들의 게시판'에 올려주면 된다. 이벤트를 통해 꽃을 많이 찾아 모으거나 재미있는 토크를 게시판에 올린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하여 약 70명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일동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동맘은 오픈 3년여 만에 기존 일동후디스 회원을 포함해 1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월평균 1만 5000~2만 명 가량의 회원이 가입,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안정적인 농산물 수출여건 조성을 위해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aT가 농산물 수출업체에 지원하는 정책자금의 수출신용보증서 보증비율이 80%에서 90%로 확대된다. aT는 한국수출보험공사 측에 농산물 수출업체의 옵션형 환변동보험을 인수하도록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 수출업체들의 정책자금 수혜대상이 확대 될 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으로 인한 수출업체들의 손실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수출대금 미회수위험, 가격상승위험, 수입국 검역위험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수출패키지보험’을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aT는 환변동보험 및 농수산물수출패키지보험에 가입하는 농산물 수출업체에 대해 각각1,000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업체들의 위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판매촉진사업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수출패키지보험 가입의향을 파악하여 한국수출보험공사에 통보해 업체들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T는 한국수출보험공사가 제공하는 바이어 신용조사정보를 영세수출업체에 전달함으로
봄의 불청객 황사로 행인들의 얼굴도 잔뜩 찌푸려졌지만, 식품업체들은 황사를 내심 반가워하고 있다. 이들은 몸에 들어온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을 내걸고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16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자사의 장수 인기 제품인 목캔디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약 10억 원(350만갑)이 팔려 작년 같은 기간의 8억 원(280만갑)보다 매출이 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는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 4일부터 황사를 소재로 한 라디오 광고와 텔레비전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또 제품 구성도 원통형 2종, 케이스형 3종으로 늘렸다. 롯데제과는 올 봄엔 황사 발생일수가 평년 3.6일보다 많은 5~6일 정도에 이를 것이라는 예보를 기준으로 목캔디 매출이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2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건강상품 모음전'을 열고 클로렐라, 차 제품을 정상가 대비 20~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본격적인 황사철에 대비해 `황사용품 특별존'을 구성하고, 관련 상품을 최고 50% 가량 할인
친환경 유기농 식품 대표브랜드 초록마을(대표 이상훈)은 창사 10주년을 맞아 전품목 할인행사를 16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하고 전국 200여 매장 및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과와 참외, 호박고구마, 감자라면, 유기농백미등 초록마을의 대표적인 품목을 비롯해 쌀,잡곡류 전체가 10~20% 할인되며 한우가 10%, 채소.과일.견과류가 20%, 간장.된장.고추장등 장류가 20% 할인된다. 이밖에 초록마을 단골고객들이 추천한 베스트품목인 초록유란, 한우곰탕, 유기농우유와 이번 행사기간에만 선보이는 7년숙성 오데뉴 와인등 특별기획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록마을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초록마을과 함께한 10년이라는 주제로 수기공모를 실시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유기농쌀, 상품교환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초록마을 사업본부장 오명철 전무는 “창사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초록마을을 애용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특히 최근 물가인상 등으로 가정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저렴하게 유기농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오는 31일까지 풀무원 제품과 식생활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게 될 온라인 모니터 ‘풀무원 e-fresh’ 6기를 모집한다. 풀무원 e-fresh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55세 미만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여성 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풀무원 e-fresh’에 선발되면 1년 동안 온라인을 통해 풀무원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 신제품 아이디어 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제품 우선 시식의 기회는 물론 활동 정도에 따라 풀무원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1년간의 활동기간이 끝난 후에도 제품 시식 및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등 e-fresh 모니터로서 제품 개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풀무원 마케팅팀 김태한 팀장은 “올해로 6기째를 맞는 ‘풀무원 e-fresh’는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여성들의 꼼꼼한 지적과 좋은 아이디어로 제품개발에 있어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며 “대부분의 활동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져 편리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꾸준히 제공하기 때문에
황사 바람을 타고 목캔디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목 캔디 매출액이 약 10억원(350만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원(280만갑)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봄엔 황사 발생일수가 평년 3.6일보다 많은 5~6일 정도에 이를 것이고, 건조한 날도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목캔디 판매량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목 캔디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20% 이상 증가한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88년 출시된 목캔디는 지난해 160억원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약 10% 늘어나는 등 캔디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해 판매한 목캔디는 모두 6600만갑, 낱개로는 5억6000만개에 달해 국민 1인당 12개를 먹은 셈이다.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를 운영중인 GNS델리는 BBQ올리브떡볶이 프랜차이즈 성공 창업설명회를 오는 17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불경기 속에 창업가맹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BBQ올리브떡볶이는 성공 창업설명회를 17일 화요일 서울 문정동 제너시스 빌딩 본사 5층에서 실시한다. 대전 서구 둔산2동 사업소, 대구에서는 오는 25일 수성구 수성4가에 위치한 사업소에서 설명회가 시작된다. 소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이라면 누구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올리브떡복이는 ‘BBQ치킨꼬치’와 떡볶이와 콜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콜떡’메뉴 등을 개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와중에 현재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에서 신규 가맹점이 등록 수가 월 30개 이상 오픈, 매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GNS델리 이재훈 대표는 "이번 BBQ올리브떡볶이 창업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 속에서 소자본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라는 입소문에 문의가 쇄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최근 농림식품부가 쌀 소비 증대를 위해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