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 (공동대표 이성수, 정수연)는 신제품 ‘유자 크러쉬’, ‘유자블러썸 아이스티’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휴대용 미니 유자 포션 증정이벤트’와 ‘친환경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전통 차, 겨울 음료로만 인식됐던 유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유자블러썸 아이스티’, ‘유자 크러쉬’ 등의 여름 음료로 선보인다.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사과, 배보다 칼슘이 10배 이상 많아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신제품은 특히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도에서 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100% 국산 유자 생과실을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자 크러쉬’는 유자 청을 통째로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들어 유자 특유의 달콤 쌉쌀한 맛과 청량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유자블러썸 아이스티’는 아쌈티에 유자청을 그대로 넣어 진하고 깊은 맛으로 아이스티의 밋밋함을 벗어 던졌다. 할리스커피는 유자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유자음료 1잔 이상 구입 시 간편하게 유자차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미니 유자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대표 신희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아모제 인기메뉴를 실속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메이퀸 세트 바이 쉐프(May Queen Se by chef) 9종’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이퀸 세트 9종’ 메뉴는 각 브랜드 별로 쉐프가 추천한 인기 메뉴로 구성해 단품 주문 시 보다 최대 35%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불경기지만 외식 횟수가 많아지는 5월, 가족과 친구.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58개 아모제 개별 브랜드 매장 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메이퀸 세트’메뉴로는 ▲마르쉐 월드 뷔페 이용 시 주문 가능한 ‘메이퀸플러스’-등심스테이크+에코백(9000원, 35%↓)▲오므토 토마토 ‘메이퀸듀오’-칠리새우오므라이스+모듬버섯오므라이스+닭가슴살샐러드(M)+음료1+에코백(2만2900원, 21%↓) ▲오므토 토마토 ‘메이퀸트리플’-깐쇼새우오므라이스+단호박고구마 오므라이스+머쉬룸 샐러드(M)+음료2+에코백(4만1300원, 23%↓)등 이다. 한편 ‘메이퀸 세트’메뉴 주문 시 친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빕스,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차이나팩토리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CJ푸드빌 패밀리포인트 카드 사용 시, 테이블당 어린이 1명 50%를 할인해 준다.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4곳에서는 패밀리포인트 카드 한 장만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빕스의 경우 어린이를 동반하지 않더라도 4명 이상이 매장을 방문해 패밀리포인트 카드를 사용하면 1명에게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빕스,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차이나팩토리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부모들이 좀 더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빕스 문정점에 마련된 ‘키즈 파크’에는 블록, 동화책 등을 비치해 아이들의 감성교육에 유익하며, 레스토랑 쪽 벽이 투명한 유리로 돼있어 식사중인 부모들이 자녀들을 살펴볼 수 있게끔 했다. 씨푸드오션은 다양한 어린이 책과 DVD 등 교육용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놀이방 천정에는 장난감 기차
5월은 노동절인 1일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3일과 어린이날 사이인 4일을 공식연휴로 지정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5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올해는 불황의 여파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루 코스의 나들이나 맛집을 찾아 연휴를 보내려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황금연휴 뿐만 아니라 기념일도 많은 5월 ‘골든위크’를 맞아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려는 외식업체들의 움직임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문화, 할인 서비스에 신 메뉴 출시, 체험행사까지 외식업체 ‘골든위크’의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어 주목된다. 여자를 위한 피자,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7일인 '우먼스 위크'를 통해 여성고객들의 황금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5월의 ‘우먼스 위크’에는 '5월의 동물원 콘서트'와 같은 감성 공연과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와 같은 심리 치유 에세이 등 여성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공연과 도서를 마련해 황금연휴를 맞은 여성고객들을 한번 더 배려했다. 또한 닌텐도 위핏, 제이에스티나 김연아 목걸이&귀걸이 등 여성고객이 선호하는 신상품을 무료 제공하며 여성고객의 황금연휴를 더욱 행복하게 할 예정이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5월이 되면 그 동안 감사의 말을 전하지 못한 부모님과 은사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선물 준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에 웅진식품은 홈페이지내에서 ‘감사드림 행복드림’ 이벤트를 5월 13일까지 시행한다. 인홍삼 브랜드‘장쾌삼’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상대방에게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제품 구매 시 30자 이내로 메시지를 입력하면 코사지와 함께 편지를 무료로 배송하는 ‘감사드림’ 이벤트이다. 특히‘장쾌삼’은 웅진식품의 발효홍삼 조성물 특허 기술로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발효시켜 홍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으로 기력 보충이 필요한 중 장년층에 좋은 제품이다. 한편 어린이 음료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정의 달 ‘행복드림’ 이벤트를 통해 한 박스 가격으로 두 박스를 구매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미과즙 어린이 음료 ‘귀혼팡팡’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 박스가 더 무료로 증정된다. ‘ 귀혼 팡팡’은 뇌 성장과 관련된 칼슘, 비타민C, 아미노산의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전 품목 구매 시 10%가 오케이캐쉬백으로 지급되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오비맥주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미국 사모펀드(PEF)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최대주주인 벨기에 국적의 AB인베브는 이사회에서 오비맥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KR를 선정했다. 지난 17일 마감된 오비맥주 매각 본입찰에는 KKR와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 MBK파트너스 등 국내외 3개 사모투자펀드가 참여해 각축전을 벌였으며, KKR는 막판 인수 가격을 19억달러로 상향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업계에선 맥주사업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인수 가격이 비싼 점을 들어 본입찰 참여를 거부했던 롯데그룹이 AB인베브와 KKR의 최종 협상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AB인베브의 매각 자문사인 JP모건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팽이버섯이 중국에서 90배 넘는 수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농식품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중국 팽이버섯 수출액은 238만6,000달러로 전년 동기 2만6,000달러에 비해 9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중국 팽이버섯 수출총액(405만 달러)의 약 60%를 지난 3개월만에 달성한 것이다. 팽이버섯 수출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한국산 팽이버섯이 중국산에 비해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다. 또한 멜라민 파동 등으로 자국산 농식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신이 확산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aT와 버섯수출업체들이 국내업체간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수출협의회를 구성하고 해외 현지 마케팅에 적극 나선 것도 큰 역할을 했다. 버섯업계는 지난해 ‘머쉬엠’이라는 공동수출회사를 설립해 수출창구 단일화 등을 모색하며 aT도 최근 급증하는 버섯 수출물량을 수용하기 위해 예냉시설 확충자금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aT 관계자는 “한국산 팽이버섯은 샤브샤브 체인점 등 중국의 대중 요식업소에 집중 공급되고 있는데 현지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수요가 늘어날 전
산삼배양근 개발 및 유통전문기업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5월 가족, 산삼 가득 큰 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 가족, 산삼 가득 큰 잔치’이벤트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가족 사랑 할인 이벤트로 특정 제품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벤트에 적용되는 제품은 산삼배양근 엑기스 골드, 산삼배양근 진액, 고려산삼배양근액 골드, 산삼배양근 총명Q 플러스 등 엑기스, 엠플, 파우치 형태의 네 종류로 산삼 한 뿌리에서부터 최고 55뿌리 분량까지 다양하다. 이번 제품의 20% 할인 가격은 산삼배양근 총명 Q 플러스(30포)가 7만1200원, 고려산삼배양근액 골드(30포)가 23만6000원, 산삼배양근 진액은 12만8000원(10병기준)에서 46만4000원(40병기준)선이다. 또한 산삼배양근 엑기스 골드(120g)는 산삼 55뿌리 분량으로 352만원선이다. 이번‘5월 가족, 산삼 가득 큰 잔치’ 이벤트는 총판 및 대리점, 백화점 등 총 200여 개의 전국 판매처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손성호 비트로시스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산삼배양근 선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위원장 등 위원 7명은 27일 농식품 연구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연구원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실제 연구현장에서 벌어지는 연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원 방문은 국회 농림수산식품 입법위원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식품관련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WTO체제에 대비한 농식품기술 연구개발 현황 파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식연측은 설명했다.
세계김치협회와 한국김치협회, 한국김치절임조합 등 김치 관련 3개 단체가 최근 김치 세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27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MOU를 통해 김치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 각종 국내외 홍보 사업의 협력에 나서고 김치산업 육성정책 수립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들 단체로부터 건의를 받아 현재 마련 중인 김치산업 발전 방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