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는 한국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해 푸동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2009년 중국 상해 식품박람회(SIAL China 2009)'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공업협회는 중국 최대 국제식품박람회이며, 중국내 식품박람회중 가장 많은 외국업체가 참여하는 행사인 SIAL China 2009에 우수한 국내 식품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를 주기위해 참가업체 경비와 전시업무, 수출상담 등을 지원했다. 이번 SIAL China 2009에는 동원F&B, 일화, 정식품, 빙그레, 다정, 꽃샘식품, 케이비에프, 공공, 그린합명회사, 튤립인터내셔널 등 10개사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동안 약 70만9000불, 50건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국관을 통해 인삼제품, 참치캔, 두유, 아이스크림, 스낵 등 가공식품과 시즈닝, 라면스프베이스 등 식품소재, 버섯류 등 신선농산물 등이 새롭게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농유공 상해무역관 정운용 지소장’과 ‘농림수산식품부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관련 인사들이 한국관을 방문했으며, ‘중국중앙방송(
음료업계의 최대 성수기는 바로 6~8월이지만 고물가 시대의 소비 위축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음료시장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음료업계에 따르면 여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신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로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접어든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차음료 시장의 역동적인 성장에 뒤지지 않기 위해 올해도 시장을 점유하고 브랜드를 고취하고자하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통한 판매 가세를 더하고 있는 모습도 특징적이다.
전통주 품평회 수상 등 우수성 공인 강화도의 맑은 공기는 물론 마니산을 타고 흘러내리는 지하수를 사용해 맑고 청아한 맛을 더해주는 강화 전통민속주인 ‘칠선주’가 건강 전통주로 주목받고 있다.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들었다는 참성단이 있는 강화도 마니산은 민족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서인천 유일의 전통주 ‘칠선주’가 제조되고 있다. 칠선주는 인주(인천의 옛이름) 지역 궁중 진상품으로, 인삼·당귀·구기자 등 한약재를 넣어 두통 등 숙취를 없애 건강약주에 대한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다. 칠선주는 일곱 가지의 한약재를 첨가한데서 명명한 것이다. 두통·구토 등에 효과가 탁월하여 궁중에 진상되던 술로 유명하다. 또한 칠선주는 마실 때 은은한 누룩향과 부드러운 맛이 장점이다. 민속주 기능보유자인 이종희 칠선 대표가 복원한 ‘강화 칠선주’와 ‘천년애주’ ‘쑥 와인 Lady’는 국가 지정 전통민속주로서 그의 역작(力作)이기도 하다. 칠선주의 주 재료인 ‘인삼’과 ‘사삼’의 사포닌 성분은 폐와 간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구기자’는 양기를 돋우어 주고 눈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하며
떡볶이연구소(소장 이상효)는 국민 간식으로 인기높은 떡볶이를 전 세계적인 메뉴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설립됐다. 떡볶이연구소는 떡볶이 종주국으로 세계화를 위한 핵심기술과 개발보급을 목표로 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부설기관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떡볶이 연구소의 설립은 앞으로 우리나라 음식문화가 지향해야 할 첫걸음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떡볶이연구소는 떡볶이를 세계의 명품 요리로 발전시켜 쌀가공식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과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떡면류와 소스의 다양화·표준화 및 매뉴얼화를 통해 웰빙 식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떡볶이연구소는 전문 프랜차이즈 모델 개발과 품질 표준화 교육을 담당하고 떡볶이를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음식으로 재창조해 세계인의 음식으로 상품화 할 예정이다. 본지 인터뷰에서 이상효 소장은 “우리나라 떡볶이가 세계 유수 호텔의 당당한 요리 메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전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소스개발과 다양한 요리 매뉴얼을 제공하기위해 정보화 시스템 구축과 떡볶이를 명품 브랜드화 및 고급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피력했다.
렉스진바이오텍은 생명공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식품 및 유전공학 관련 대학연구소, 설립주주로 참여한 온누리 건강의 약학박사들과 R&D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보조식품과 특수영양식품의 기능성을 과학화할 목적으로 지난 95년 설립됐다. 또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570여명의 약사들이 공동으로 제품을 연구개발하며 과학적인 임상검증을 거쳐 신개념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벤처로 코스닥에 10번째 입성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음료 및 천연기능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생명과학 연구소는 300여종의 고시형 제품과 쏘팔메토, 밀크씨슬 등 20여종의 개별 인정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천연물 유기농제품과 미래 건강식품을 선도하고자 자연소재의 과학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 소재인 렉스플라본은 이소플라본을 함유하는 괴각 추출물로, 이미 국내특허는 물론 중국, 미국 등 국제특허도 출원중인 자사의 대표적 연구 성과물이다 이에 본지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기획, 개발, 디자인, 생산, 품질관리, 출하,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올해 400억 원의 매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식단 `에코(ECO)밥상'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밥상'은 식품이 생산되는 데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고려해 탄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콩, 두부 등 고단백 채식과 조리 열을 줄인 생채메뉴로 구성했다. 쇠고기 1㎏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약 1만3710g의 CO가 발생되며, 이는 기차가 685㎞를 운행할 때 배출하는 탄소의 양과 같다고 아워홈은 설명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에너지의 개발, 화석연료 사용 저감 등에 대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과도한 육식 섭취의 자제, 생채메뉴의 습관화 등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아워홈은 이번에 개발한 에코밥상을 전국 800개 급식업장에서 `잔반 없는 날'인 수요일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코밥상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2009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ㆍ서비스’ 유아식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6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유아식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으며 제1회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제품이다. 세계적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100% 자연방목한 산양유로 직접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하다. 특히 모유처럼 A1-β 카제인이 없는 천연 A2 Milk일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서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의 염려가 적기 때문에 엄마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일동후디스 김인호 이사는 “이번 수상은 6년간 연속해서 여성소비자들이 직접, 최고로 인정해 주셨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주 소비층인 여성들에게 친환경 유아식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제품개발과 고객만족 경영에 노력하여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여성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최근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생맥주 시장에서도 절대 강자로 등극하며 올 여름 성수기를 점령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대한주류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카스 생맥주의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늘어 2006년 전체 43.6%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44.4%로 확대됐다. 2008년에는 45.6%를 기록하며, 하이트의 생맥주 시장점유율 44.3%보다 앞서며 생맥주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섰다. 특히, 2008년 10월에는 하이트의 42.7%에 비해 3.6%나 앞선 46.3%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인 이래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으며, 11월에는 카스 생맥주가 47.6%로 크게 성장하며 하이트와의 격차를 무려 6.9%까지 벌렸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월까지 카스 생맥주의 시장점유율은 45.9%로 하이트보다 4.6% 높은 점유율을 차지해 격차를 점차 벌이며 여름 맥주 시장의 절대 강자인 생맥주 시장에서 1위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이처럼 생맥주 시장 1위 달성을 이끄는 카스의 원동력은 바로 철저한 품질관리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0월부터 신선하고 깨끗한 생맥주 고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카스 생맥주를 파는
총 9만 명 이상에 푸짐한 커피 경품 증정 한국네슬레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도서, 쇼핑, 여행 등 다양한 업체들과 손잡고 ‘아이스 믹스’, ‘아이스 블랙’, ‘수프리모 아이스믹스’ 등 여름용 커피믹스 3종을 총 9만 명 이상에 커피 샘플킷을 증정하는 대대적인 제품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개념 공법인 아이스 빈 시스템 (Ice Bean System)을 통해 찬물에서도 커피원두의 신선한 향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테이스터스 초이스 ‘아이스 블랙’ 및 ‘아이스 믹스’는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제휴를 맺고 이벤트 대상 도서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 ‘아이스 블랙’ 및 ‘아이스 믹스’ 샘플킷 (4개들이)을 수량 소진 시까지 총 3만 명에 선착순 증정한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구매고객 1만 명에게도 사은품으로 나눠줄 계획이며, 이밖에 블로거를 통한 체험 마케팅 등도 진행한다. 또한 수프리모를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수프리모 아이스믹스’는 모두투어와 함께 6월 한달 동안 해외여행 패키지상품 이용고객 선착순 2만 명에게 샘플킷을 증정한다. 더불어 오는 21일까지 호텔 전문 예약사이트 호텔엔조이를 통해 제휴호텔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는 무더운 여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방학, 휴가 기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세트메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괌 여행권, 일본 키타규슈 항공권, 제주 항공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스페셜 베케이션(Special Vacation) 이벤트를 서울 및 부산, 경남지역 빕스 일부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베케이션 이벤트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빕스의 스테이크와 함께 다양한 지역의 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매장에서 판매 중인 ‘얌얌 여행愛세트’ 주문하면 응모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응모권은 세트메뉴 1개당 1매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총 1명에게는 숙박과 항공비를 지원하는 괌 4박 5일 여행권을 증정한다. 또한 2등 2명에게는 일본 키타규슈항공권을, 3등 2명에게는 국내 제주 왕복 항공권를 증정하는 한편, 빕스 스테이크 식사권과 샐러드 바 이용권 등의 상품과 추첨은 빕스 부산경남 지역과 빕스 서울지역 별도로 진행된다. 빕스 얌얌여행愛세트는 서울지역은 얌스톤 안심 스테이크와 얌스톤 립아이 스테이크, 와인 에이드 2잔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산 경남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