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2월 28일까지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전국의 전 지점에서 김장김치 주문 및 무료 택배 발송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상품 구성은 총 5가지 유형으로 셋트를 분류해 고객이 입맛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A세트는 특선포기 8kg+통알타리2kg+돌산갓2kg+고들빼기2kg로 구성된 것으로 총 17kg이며 가격은 7만5600원으로 동치미 3kg을 무료 증정한다. B세트는 포기5kg+통알타리2kg+파김치2kg+돌산갓2kg+고들빼기2kg으로 총16kg으로 가격은 7만7700원이며, 동치미 3kg을 무료 증정한다. C세트(6만1200)는 포기10kg+통알타리3kg, D세트(5만4000)는 포기12kg, E세트(3만7500) 절임배추 15kg 이며 모든 셋트에 동치미 3kg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한성식품 전문 쇼핑몰인 한성몰(http://shop.jungdrin.com)에서는 절임배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집에서 번거로운 절임 과정을 피하고 절인 김치와 양념을 구매해 직접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했다. 깨끗한 물에 5번 씻은 배추를 절여 판매하는 절임 배추는 ‘절임배추 5k
손숙미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영양의 날 영양교육행사’가 4일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균형된 영양을 섭취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비만예방, Check! Check! 나의 칼로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적정 칼로리 섭취를 통한 비만예방 방법을 제시하는 영양체험행사와 비만예방을 위한 대민영양강좌, 정책토론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졌다. 특히 영양체험행사는 체지방을 측정해 비만도를 판정하고 식생활을 통한 영양진단과 전문영양사의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또 개인별 칼로리 권장량과 적정 칼로리 섭취를 위한 식품별 칼로리 정보 및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방법, 비만관련 교육자료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밖에 대민영양강좌에서는 이명숙 성신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유전과 비만’과 임경숙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비만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의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다. 정책토론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
전 세계 식품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의 CEO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 세계 식품시장 현안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빙그레는 4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세계 각국의 주요 식품업체 CEO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요플레 CEO 미팅 인 서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빙그레 이건영 대표이사, 미국의 제너럴 밀즈사의 밥 왈드론(Bob Waldron), 프랑스 소디마사의 루시엔 파(Lucien Fa), 오스트레일리아 내셔녈푸드사의 마이클 할리(Michael Harley) 등 10개국 식품업체의 CEO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전세계 30여개국 요플레 프랜차이즈 중 상위 10개 업체들이 돌아가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CEO들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중국 발 식품 파동 등 전 세계적으로 식품산업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 국 업체간의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침체되고 있는 식품 시장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페레로 로쉐 초콜릿으로 널리 알려진 페레로사가 오는 10일 베스트 셀링 아이템을 모은 페레로 콜렉션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황금빛 포장의 페레로 로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페레로 로쉐 단일 제품으로 ‘선물용 초콜릿’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발렌타인데이는 물론 수능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페레로 콜렉션은 페레로사의 프리스티지라인 제품으로 인기 제품인 로쉐와 다크초콜릿 란드느와 그리고 코코넛과 견과류의 맛이 가득한 페레로 가든을 한데 모아 페레로사의 장인 정신이 담긴 제품들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진한 카카오 빛 포장의 다크초콜릿 란드느와(Rond Noir)는 최고급 카카오의 진한 맛을 가득 담아 다크초콜릿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선보인다. 코코넛(coconut), 와일드베리(wild berries),피스타치오(pistachio), 레몬(lemon) 등의 조화가 입맛을 사로잡는 페레로 가든(Garden)은 밝은 흰색과 은색 포장으로 그 화려함을 더한다. 황금색 포장의 페레로 로쉐와 진한 카카오색의 란드느와 그리고 백색과 은색의 가든이 함께 담긴 페레로 콜렉션은 보
동원F&B 양반김치와 함께하는 동원 양반 김장투어가 오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1개월간 열린다. '맛있는 겨울나'란 테마로 열리는 이번 동원 양반 김장투어는 김장 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해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투어는 동원F&B 진천공장에서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김장 실연 이외에도 김치공장견학과 김치에 관련된 재미있는 강의 등으로 구성돼있다. 김장투어에 참가한 주부는 김치 전문가의 도움 속에 동원F&B가 준비한 신선한재료로 김장을 담근다. 담근 김장 김치는 투어참가 후 1달 동안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6만원으로 김장김치 10kg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배추 겉절이 2kg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치 10kg을 추가할 때마다 참가비로 5만원씩 추가된다. 참가비에는 김치 재료값 외에 교통비, 중식비, 간식비, 택배비, 등이 모두 포함되며 참가자들은 동원F&B의 즉석밥 쎈쿡과 캔햄 리챔, 카놀라유 등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김장투어 콜센터(080-589-3385) 또는 식품전용쇼핑몰 동원몰(www.dongwonma
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은 세계적인 유리회사인 프랑스의 ARC사와 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루미낙 글라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루미낙 글라스’는 양질의 소다 석회에서 불순물을 정제하고 아크 인터내셔널만의 특수배합을 적용해 만든 강화 유리 재질이라 잘 깨지지 않고, 강한 충격으로 파손되더라도 안전유리처럼 작고 둥근 불록 입자로 깨지므로 상해 위험이 적다. 135도 이상의 온도차를 견딜 정도로 내열성이 뛰어난 루미낙 글라스는 전자레인지와 냉동실, 식기 세척기 등의 사용에 용이하고 세균번식의 우려가 없어 환경호르몬 및 중금속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와 그린 두 가지로 화이트는 화려한 꽃무늬가 화사함을 느끼게 해주며, 그린은 고급스런 문양의 디자인과 골드컬러로 식탁의 품격을 높여 준다.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인몰드 방식의 공법으로 뚜껑이 제조돼 광택이 우수하고 그림이 벗겨지지 않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규격은 1호~7호(140ml~ 2,700ml)까지 이며, 코멕스산업 쇼핑몰(www.ikomax.com)이나 대형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식품과 바이오, IT, 의학 등의 융.복합형 대장금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기반의 바이오기술을 융합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 수출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11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4개 기관 간 업무협정은 전통식품과 생명공학의 원천기술을 융.복합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관련분야 핵심인력 확보.교류, 학술연구정보 교류 등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식품, 바이오, IT, NT, 의학 등 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해 융.복합형 대형 연구개발 과제(가칭 대장금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기획.추진하고, 전통 식품기술과 첨단 바이오기술을 접목해 국가 식품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전통식품과학 관련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질병과 연관된 식품, 기능유전체학, 약리학, 독성학, 전산, 수학, 통계학 등 대학 연구기관의 융.복합연구를 위한 체계적인 학술정보지식과 연구성과 이전 및 사업화 관련 정보교류 등 인프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한식연 관계자는 “앞으로 4개 유관 기
오리온은 오는 11월 13일 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웹사이트 상에서의 ‘수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오리온 초코파이情 공식사이트(www.chocopie.co.kr)에 친구나, 가족, 형제 등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10명씩 선정해 응원메시지와 함께 ‘초코파이情’을 보낸다. 선정된 학생의 반 전체가 모두 넉넉히 즐길 수 있도록 당첨자에게 초코파이情 40개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20일 동안 매일 10명씩 총 8000여 개의 초코파이情을 증정할 예정이다. ‘100Kcal 날씬한 美스틱’도 수능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형 마트에서 미스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고급 노끈과 포장지 그리고 예쁜 엽서가 들어 있는 포장세트를 증정해 소비자들이 직접 주변의 수험생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100Kcal 미스틱으로 100% 실력발휘’ 이벤트다. 오리온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단순히 간식을 나누어 먹는 재미를 넘어서 지친 수험생 자녀 혹은 친구, 동생에게 그 동안 말로 표현 못했던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는 말 그대로 정다운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멸종위기에 처한 미호종개의 복원을 위해 인공증식한 치어 7000마리를 원 서식지인 충북 진천군 백곡천 상류에 30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미호종개 치어는 백곡천에서 채집한 어미와 1차 종묘를 생산해 사육한 개체로부터 호르몬 유도를 이용한 자연산란을 통해 수정란을 얻어 부화시킨 후 약 90~120일간 사육했으며(4~5㎝ 크기), 약 1년 6개월 정도 성장하면 어미로 성장하게 된다. 환경부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순천향대학교를 연구책임기관으로 2006~2909년까지 총 5억5000만원을 투입해 미호종개를 복원 추진 중이다. 미호종개는 1984년 미호천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미호종개로 명명됐으며, 그간 수생태계 파괴로 인해 미호천에서 거의 절멸상태에 있는 멸종위기 I급 어류이자 천연기념물 제 454호로 지정된 어종이다. 과거 백곡천 상류는 미호종개 대량서식지였으나, 수해복구공사로 인해 개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치어방류로 안정적인 개체군 유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환경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구진들은 이번 3차 대량 방류 이후에도 치어의 성비 분석, 방류된 개체의 유전다양성 분석, 방류개체에 대한
환경부는 가정·상업시설 등 비산업분야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포인트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 제도 시범사업을 오는 1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내달부터 2009년 6월까지 14개 지자체에서 가정·상업부문의 전기·수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환경부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9월 탄소포인트제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인 부산, 대구 수성구, 광주, 수원, 성남, 과천, 파주, 춘천, 천안, 전주, 여수, 김해, 하동, 제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탄소포인트 제도는 가정·상업시설 운영자가 전기·수도 등의 절약량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해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전기·수도 등 기준사용량(최근 2년간 사용량 평균) 대비 절약량을 온실가스 배출계수(예: 전기 1kwh = 424gCO2)를 이용해 감축량을 산정하고, 감출량에 따라 포인트 발급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인센티브는 포인트량에 따라 공공시설물 이용 바우처 제공, 상품권, 교육프로그램 우선 지원과 모범시민 표창 등이 있으며, 지자체의 특성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