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Promise the Love, 작은 사랑나눔 프로젝트’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사와 전국의 공장 및 영업소의 모든 직원들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자발적으로 모아 23일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 기부했다. 모금액은 약 656만원으로 신축 예정인 SOS 어린이 마을 도서관의 각종 기자재 구입에 사용될 계획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합 과자선물세트 100박스와 함께 전달 됐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제과 나임정 박사가 건강 먹거리 전도사로 참석해 아이들의 안전 건강 먹거리를 위한 ‘일일 교실’을 열었다. 아이들의 연령, 체형 등에 따른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불량ㆍ안전식품 구분하기 등을 알기 쉬운 체험교육 통해 실시했다. 최근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과는 평소 사내 봉사단인 ‘함행복 (함께 행복하기)’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 소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과 교육 등과 관련된 지속적이고 일관된 나눔경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전한 식품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또한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
채선당과 국순당이 다시 만났다. 국순당과 채선당은 지난 백세주 한 모금 증정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내년 1월 22일까지 각각의 신제품으로 또 한번 공동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선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채선당의 새로운 메뉴 ‘적 된장 보쌈’과 백세주의 신제품 ‘미니(美?)’를 세트 메뉴로 구성해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추가로 백세주와 백세주 담을 주문하면 쌈무와 쌈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중 세트 메뉴의 사진과 시식 평을 홈페이지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백세주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미니’는 ‘작은 아름다움’이란 뜻으로, 적은 용량으로 가볍게 음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128ml 용량의 소음용 술이다. 대형 마트에는 이미 입점 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지만,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하기는 처음이다. ‘적 된장 보쌈’은 채선당의 신제품으로 돼지고기는 물론 친환경 야채, 부추, 쌈떡, 속김치, 새우젓, 고추, 마늘 등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다. 특히 돼지고기는 일본의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적 된장(아까미소)으로 숙성시켜 짠맛이 약하고
방학과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말 시즌,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재배국가와 년도, 숙성법 등에 따라 수백, 수만가지로 나뉘는 와인 중 어떤 것을 선물해야 좋을까?? 수퍼투스칸이란 이태리 토스카나에서 실험적 정신에 입각해 만들어진 세계 최상급 수준의 와인을 의미한다. 섬세하며 세련된 우아한 느낌의 이태리 수퍼투스칸은 품격 있는 와인선물로 인기가 높다. 수퍼투스칸 와인인 ‘피아스트라이아(Piastraia)’와 ‘이 가스따니(I Castagni)’는 볼게리 지역의 토양을 가장 잘 대변하는 와인 중의 하나로서 볼게리의 숨은 진주라고 불린다. ‘피아스트라이아’는 멜롯, 까베르네, 산죠베제, 쉬라의 포도 과실 상태에 따라 9월부터 순차적인 채집이 시작되고 해마다 블렌딩 비율을 달리하는 개성강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효모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발효 와인으로 환경친화적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가 13만5000원. ‘이 까스따니’는 년간 1000~2000 병의 소량 생산만을 고집하는 보르도 품종의 최상급 수퍼투스칸 와인 중 하나로, 희소성 때문에 더욱 특별한 와인이다. 재배과정 일체는 수작업으로 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긴급 위기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제35회 식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식품 제조업체 '풀무원'과 식품 유통업체 '삼성테스코'의 식품안전 위기대응체계 발표와 식약청 위해예방정책과 이윤동 사무관의 식품안전을 위한 위기대응체계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식품 제조업체 대표로 포럼에 참석한 풀무원 김태석 센터장은 "식품안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라며, "정보 흐름 모니터링 강화와 매체 연결 창구 단일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삼성테스코 이석형 팀장도 "효과적인 식품안전 위기관리를 위해서는 일상관리 및 비상계획 수준과 이력 추적관리 수준이 향상되야 한다"면서 "정부기관과 업계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정보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식약청 위해예방정책과 이윤동 사무관 역시 "범부처적 신속대응을 위한 정보 및 상황 공유와 단계별 신속한 대응 조치가 위기상황을 조기 종결 시킬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분석이 위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대해 식약청 위해예방정책과 김일 사무관은 "식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9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식품원료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제5회 식약규제합리화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현규 교수의 '식품원료 인정체게 개선의 필요성 및 제도 개선 방안'과 영양과 미래 정해랑 박사의 '식품원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한 발표 및 식품원료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중앙대학교 이찬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소비자교육원 문희경 이사와 한국식품공업협회 이상욱 차장, 식약청 위해기준과 박선희 과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풀무원은 19일 전 임직원이 한 끼를 굶고 식사비 만큼을 모금해 기부하는 `기아체험' 행사를 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하루 동안 점심 한 끼를 거르며 9시간 동안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2005년부터 매년 2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풀무원은 행사를 통해 모은 직원들의 모금액과 함께 동일한 액수를 회사에서 매칭 형식으로 기부해 부모가 없는 3세 미만의 아동들을 돌보는 동방사회복지회 `야곱의 집'에 아동복지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바야흐로 술자리가 넘쳐나는 송년모임의 시기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직장 송년회를 비롯해 그 동안 못 만났던 친구, 친지들과 송년모임이 줄 서 있다. 하지만 송년모임이 즐겁지만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송년모임에는 꼭 등장하는 술 때문이다. 송년모임 자리에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직장상사 또는 동료, 후배들로부터 권유받는 술로부터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다. 여러 사람이 모이면 각자의 식성도 다른 법. 최근에는 술 없는 송년모임을 갖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본지에서는 연말을 맞아 남성과 여성별로 선호하는 송년모임 장소와 숙취해소법 등에 대해 살펴본다. 묻지마식 음주문화 지양 뷔페 회식 인기 호텔객실 빌려 파티 젊은층 트렌드 부상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HACCP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산물 HACCP제도는 가축사육농장부터 도축장, 가공장,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적용중인데 비해 식육판매업소에서의 HACCP은 그동안 농·축협과 일반 식육판매업소 위주로 진행돼 오다 이번에 백화점 및 마트 업계 최초로 롯데백화점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으로부터 지정받아 도입, 적용하게 됐다. 최근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품의 사전위생과 안전관리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HACCP은 식품위해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업계뿐 아니라 소비자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위생팀 최대휴 팀장을 비롯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주호 원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천주 회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용호 학장, 식품환경신문 황창연 사장 등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전통 면 전문점 하꼬야는 오는 1월 18일까지 총 225명의 고객에게 뮤지컬 ‘두 드림 러브(do dream love)’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뮤지컬 관람 이벤트는 하꼬야 강남점, 강남역점, 삼성점 등 3개 하꼬야 매장에서 라멘과 차슈 등으로 식사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5명을 추첨해 창작 뮤지컬 “두 드림 러브 티켓”을 1인에게 2매씩 제공한다. 하꼬야 마케팅팀 이영재 대리는 “경기불황으로 꽁꽁 얼어붙은 연말연시에 고객들이 영양 만점인 라멘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두 드림 러브 뮤지컬 공연 관람으로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하꼬야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일본 라멘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꼬야는 지난 4월 강남점 오픈 이후 강남, 강남역, 삼성, 평택, 아산병원 등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 초 인천 주안, 대구 동성로, 경주 IC 휴게소 등에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는 17일 ‘희망동전 모금운동’을 통해 8개월여 간 모은 1600여만원을 기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희망동전 모금운동’이란 전 임직원이 희망저금통에 틈틈이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운동으로 직원 모두가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문화를 몸소 체험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1750여 명의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은 지난 5월 각자 빈 저금통을 받은 뒤, 이번 달까지 약 8개월간 자투리 동전을 모아왔다. 기아대책본부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에 기부되어 아동들의 교육과 급식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은 “이번 모금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적은 돈이지만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