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를 대신한 포도맛 제품까지 보랏빛 열풍에 가세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노화방지 효과가 과일, 채소 중 으뜸이라고 평가 받는 블루베리가 웰빙 바람에 힘입어 올해 제과 시장 최고의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블루베리가 과자 소재로 적극 사용하게 된 배경은 지난해 말 각종 매스컴을 통해 부각된 블루베리의 효능과 무관치 않은데, 블루베리 바람에 가세하기 위해 모양이 유사한 포도까지 비스킷, 파이의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블루베리 바람은 거세다.올해 초부터 과자시장에는 블루베리를 소재로 만든 비스킷, 껌, 캔디, 빙과 등 15종의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져 나왔다.롯데제과는 '블루베리 쿠키'(2200원), '팅클 블루베리'(700원), '몽쉘 블루베리'(1500원), '츄렛 블루베리'(500원), '와 블루베리'(800원) 등 기존 인기 제품에 블루베리를 추가해 시리즈로 만든 것과, '블루베리바'(500원), '하바나'(1000원), '블루베리껌'(300원), '블루베리 캔디'(1000원)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해태제과도 최근 모나카 타이프의 아이스크림 '크런치킹 블루'(700원)와 홈타이프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바닐라
'집에서 먹는 음식' 제공 최선급식회의 통해 고객 불만 사전인지 해결최신 주방기구 활용 고품질 급식 구현티에스에프(대표 김규태.사진)는 1999년에 설립하여 서울, 인천, 경기지역 23개 학교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티에스에프는 우리 아들, 딸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티에스에프는 타사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불만을 사전에 인지하고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대표 및 학교관계자, 학부모 단체와 매월 급식관련 회의를 실시하며 학교, 학부모, 업체 3자간에 급식회의를 연다. 이에 따른 결과를 식단에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상승시켰다.단체급식업체이자 20여 년간 주방기구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당사 인력으로 조리실에 배치된 모든 주방기구의 A/S가 가능하다. 급식기구 현대화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여 2002년 일본 주방업계의 선두주자 마루젠과 기술제휴로 스팀컨벡션 오븐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이를 통해 티에스에프는 다양한 메뉴와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리고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하는 선진국형 급식운영에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티에스에프는 서울·인천·경기지역 23개 학교 사업장에서 위생적이고 맛있는
국제기능성·건강박람회도 함께 열려 제3회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주류수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전시가 주관한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주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와인과 주류를 맛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진행됐다. 참가 업체는 롯데 아사히 주류, 두산 주류 BG, 상하 등 총 80개 업체로 유명 수입 와인, 국내 생산 와인, 관련 악세서리 및 와인냉장고, 관련식품(치즈, 햄 등)과 와인 전문샵 등이 전시됐다.해외업체의 적극적인 유치와 국내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난해보다 증가한 80개 업체 180부스의 규모로 진행돼 성황리에 마쳤다.제 20회 국제기능성·건강산업 박람회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한국전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전시(KIECO)가 주관했으며 대한임상암예방학회, 대한비만체형의학회, 노화방지학회, 굿모닝 닥터가 후원했다. 출품업체 82개사 152부스 규모에 건강식품, 건강음료 및 차, 건강기능성제품, 자연친화적인 생활용품, 헬스서비스, 슬리밍 체형관리 제품, 프랜차이즈, 기기 및
어린이 눈높이 제품 10년간 8배 이상 매출 증가어린이와 10대들이 주 고객인 제과시장에서 캐릭터는 이제 제품 개발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캐릭터 제품(자체 개발 캐릭터 제품은 제외, 외부에서 도입한 캐릭터 제품) 매출이 400억원에 달해 2003년의 300억원보다 33% 신장했다. 지난해 실적이 93년, 캐릭터 전략이 마케팅의 한 부분으로 정식 인정을 받기 시작한 지난 10년 전의 매출 50억원에 비해 8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는 10대들이 주 소비층인 과자시장에서 캐릭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특히 캐릭터 제품의 인기는 인터넷과 만화케이블의 보급이 확대된 90년대 말부터 더욱 뜨거워졌는데, 이렇듯 캐릭터가 과자시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자 업체들도 제품의 특징에 맞고 또 꾸준히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캐릭터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과자시장에서 가장 캐릭터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롯데제과는 매년 6~7종의 캐릭터를 도입해 껌, 빙과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이들 캐릭터 중에 2~3종은 TV를 통해 방영되는 인기 캐릭터로 제품에 사용하는 즉시 매출이
취영루, 한국식 양념에 중국소스가 어우리진 퓨전요리로 승부취영루는 1945년 소공동 물만두에서 시작해 60년 전통을 가진 고급 수제 만두 제조업체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며 냉동만두로 전환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착안, 1992년 12월 대량생산체제인 냉동만두 공장으로 전환했다.86년에 최초로 만두 공장이 세워졌고, 현재 새로 단장한 파주 신공장으로 옮겨져 가동되고 있다. 구 공장은 향후 역사관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2003년 준공된 신공장은 만두업계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규정에 따라 지어졌다. 취영루 냉동 물만두 맛의 비결은 가수용법에 있다. 파주의 좋은 물을 만두에 이용한 가수용법은 반죽할 때 배합기술을 이용해 물을 통해서 맛을 보존시킨다. 만두속의 주 재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배추 부추 등의 야채다. 종류만도 총 20여 가지가 들어가며 우리 농산물과 얼리지 않은 생고기로 씹는 맛이 남다르다. 파주 공장 내에 있는 연구소에서는 꾸준히 만두에 대해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만두파동과 관련해 이틀 만에 무혐의로 밝혀졌으나 그에 대한 여파는 만만치 않았다. 500여 거래처 모든 곳에서
하겐다즈는 지난 1일부터 한 달 간 전국 편의점을 중심으로 그린티 아이스크림 미니컵·파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 대상 '하겐다즈 꿈의 녹차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 그린티 아이스크림 가격 할인과 동시에 최고급 경품 응모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겐다즈 그린티 제품 패키지 전면에 부착되어 있는 스크래치를 긁으면 100% 모두 '500원 할인'에 당첨, 구매 즉시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겐다즈 홈페이지(www.haagendazs.co.kr)에 접속하여 스크래치 속의 행운번호를 입력하거나,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벤츠 자동차, 삼성 최신 DBM폰, 호텔 숙박권, 하겐다즈 고객만을 위해 생산된 리바이스 501 청바지 한정판 등 최고급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겐다즈는 그동안 그린티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들의 판매 확대 요구에도 불구, 제품공급의 한계 등으로 해당제품을 일부 할인점·편의점에서만 판매해왔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그린티 아이스크림의 생산, 판매라인을 세계적으로 재정비, 그린티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확대·판매를 개시했다. 하겐다즈 한종문 상무는 "지난 3월 그린티 아이스크림 물량의
스위트리와 함께하는 해피 훼밀리 파티이웃집처럼 편안한 네이버후드 레스토랑 스위트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5월 한 달 간 가족 3대가 오면 트리오아이스크림(4900원) 1개를 무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성년의 날인 5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성년을 맞이한 고객 30명에게 전세계 350여 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화장품 체인업체인 MAC에서 무료 메이크업 체험 서비스와 예쁜 립글로스를 증정한다. 아울러 당일 3명이상인 고객 중 85년 성년을 맞이한 고객이 포함돼 있으면 기념 촬영 및 치킨 바스켓을 무료 제공한다. 제휴카드 이용 싼값에 풍성한 식사각종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고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베니건스에서는 KTF 소지 고객에게는 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며, 베니건스 VIP카드소지고객은 추가 5%, 플래티늄카드 소지 고객은 추가로 10%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삼성知&美카드 10% 할인되며 삼성 KID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베니건스 키드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T.G.I.F에서는 SK텔레콤과 LG텔레콤, LG패밀리빅카드, LG 플래티넘카드 소지 고객에게 20% 할인서비스를, 롯데카드,
고객만족 고차원 급식제공 최선단순한 한끼 '지양' 기다려지는 식사 '지향'HACCP시스템 적용 완벽한 위생관리 자랑대표 윤춘만동전개발은 현재 중·고등학교 및 일반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급식위탁업체다. 급식을 함에 있어 단순히 복리후생 차원을 넘어 직장인에게는 생산성 향상을, 학생에게는 영양공급 및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시켜주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한다.급식 전문 관리자와 영양사, 조리사가 각 사업장별로 표준관리 매뉴얼에 의해 급식과 연관된 제반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일반적인 메뉴 선정과 조리방법, 식자재 관리, 위생, 영양상태, 종업원의 고충처리 및 사후관리까지 급식 전과정을 추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고객에게는 식사 시간이 기다려지는 급식과 식당이 아늑한 휴게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생관리는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서와 HACCP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역별로 검수구역, 전처리구역, 조리구역, 세척구역 등으로 구분했고, 용도별로 도마와 칼, 조리용 고무장갑과 세척용 고무장갑을 색깔로 구분하여 교차오염을 방지한다.철저한 위생관리로 유명한 동전개발은 밀가루, 설탕 등의 유통기한을 조리실에 붙여 놓아 관리
패밀리 레스토랑 '빅 스테이크' 경쟁 선언가족단위 고객 겨냥 품질 업그레이드패밀리레스토랑의 본격적인 스테이크 경쟁이 시작됐다.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가 일반 스테이크의 2배 사이즈의 초대형 스테이크 ‘카우보이 스테이크’와 ‘스테이크 타이타닉’ 2가지를 지난달 20일 새롭게 선보였는가 하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14온즈의 빅테이크인 ‘울룰루 립아이’를 출시했다. 여기에 마르쉐와 빕스는 냉장육을 이용한 프레쉬 스테이크를 선보이면서 맛과 양, 질의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고유의 맛을 최대한 강조할 수 있는 최상급 등심을 주로 이용한 데다 400g이상의 초대형 크기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기존 패밀리레스토랑의 스테이크가 가족단위 고객들을 고려해 스테이크 자체보다는 풍성한 사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되던 것에서 스테이크 자체의 맛과 질을 더욱 강조한 것으로 기존 메뉴보다 한층 맛과 질 그리고 그에 따른 가격이 업그레이드 됐다. 이처럼 빅사이즈의 스테이크가 속속 등장하는 데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도 큰 몫을 차지한다. 패밀리레스토랑의 점심 가격 경쟁으로 점심시간대 주 이용고객이 가격에 민감한 10대와 20대 초반으로 집
- 브랜드 파워 키우기 위해 주요 지역 로드샵(핵심상권매장) 확대- 명동이어 강남 교보생명 사거리에도 오픈 예정‘여자를 위한 피자’ 한국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가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중앙우체국 옆에 미스터피자 명동 3호점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달 23일 개장한 미스터피자 명동 3호점은 2층 건물 단독 매장으로 100여 좌석을 갖추었다.이미 명동에 2개 매장이 있는 한국미스터피자는 피자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금싸라기 땅’ 명동에 3번째 매장을 개장했다. 최근 한국미스터피자는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해 주요 지역 대로변에 대형 매장을 개장하고 있다. 명동 3호점에 이어 강남 교보생명 사거리에도 지난 달 30일 강남 2호점을 개장했다.한국미스터피자의 이용석 마케팅 팀장은 “국내 피자 시장은 이제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무차별적인 매장 확대는 출혈 경쟁이나 가맹점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신규 매장은 대로변에, 기존 매장들도 소비자들의 눈에 잘 보이는 위치로 옮기고 있다.”며 핵심상권매장 확대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미스터피자 명동 3호점 개장 당일에는 미스터피자 도우매직쇼 드림팀 공연과, 인기 그룹 쥬얼리의 팬사인회가 있었다.전명희 기자/1004@fe